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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녹색당의 피셔외부장관 군사공격지속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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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032회 작성일 01-10-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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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외부장관 요쉬카 피셔(녹새강_은 아프간의 탈리반정관과 테러리스트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는데 명백한 지지입장을 천명했다. 이로써 피셔는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녹색당 당수 클라우디아 로트에 반대했다. 로트는 휴전을 요구하는 입장이다.

"테러에 대한 투쟁이 성공하는데 있어 휴머니즘적인 문제 또한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고 피셔는 말했다. 이는 로트와 비슷한 발언이다. 그러나 피셔는 여기서 다른 결론을 이끌어낸다. "신속히 휴머니즘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 일단 탈리반 정권을 보다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모든 시도를 해야 한다." "나는 동시에 폭력을 지금 중단하는 것은 어떤 휴머니즘적인 소득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Roth는 월요일 파키스탄 방문일정을 끝내고 돌아온 이후 우선 고통받는 민간인을 부양하기 위해 폭격을 중지할 것을 지지했다. 녹색당의 당위원회는 피셔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 결의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 제의를 받아들였다.

피셔는 로트와 녹색당일각의 휴전 요청에 이해심을 표시했다. 이는 "깊이있게 느낀, 정직한 앙가쥬망"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폭격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자와 관련한 녹색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피셔는 "꺠끗한 군사공격이란 없다. 그런 전쟁은 알지 못한다." "미국이 민간인 희생을 회피하기 위해 모든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도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셔는 미국을 돕기 위해 모든 가능한 것을 하겠다는 독일정부의 결정에 힘을 실어주었다. "6천명이 넘는 시민이 살인적인 테러리즘을 통해 갑자기 목숨을 잃었을 때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요구할 수 있겠는가?"

녹색당 내부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연방하원의원 Angelika Beer와 Cem Özdemir는 피셔와 비슷한 아규먼트를 펴며 공격을 계속하는 것을 찬성했다.

Schleswig-Holstein주의 환경부장관 Klaus Müller는 녹색당은 변함없이 군사공격을 지지하기는 하지만 목표와 공격의 효율성을 검토하는 자의식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튀링엔주와 작센주안할트쪽에서는 로트를 명백히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정부대변인 Uwe-Karsten Heye은 로트의 요청으로 연정에 위기가 닥치지는 않을 것이며 로트의 발언은 "일시적으로 오해의 여지가 있었지만" 그런 소지는 이제 없어졌다고 말했다.

슈뢰도 총리는 여러차례 로트의 발언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총리의 가이드라인에 반대하는 자는 그 귀결에 대해서도 확실히 깨닫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SZ참고




'62.158.209.232'라인강: 테레비의 화면을 아무리 뚫어져라고 보아도 허허벌판에 다 찌그러져가는 판잣집 몇채를 공격한 최첨단 무기만 보인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그렇게 봉합을 할 수밖에 없는 녹색당의 처지가 참으로 한심 스럽다. 그런게 바로 정치권력의 추잡한 점인가 ? 이참에 아예 이름을 바꾸시면 어떨지 ?  [10/18-18:31]
'211.186.117.242'끔찍한 시절: 미국과 친해서 나쁠 것이 없다는 생각. 우리도 부르지 않았던가?  [10/18-22:31]
'211.186.117.242'끔찍한 시절: 뭘 불렀냐구? "켄터키 옛집에 햇빛 비치면 어린 날 검둥이 시절~"왜 우리가 이런 노래를 초등학교음악시간에 불러야 했을까?  [10/18-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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