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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인류의 ABC”

올해는 정신과학의 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521회 작성일 07-01-25 20:11

본문

독일연방교육부 장관 Schavan
독일 연방 교육부는 올해를 ‘정신과학의 해’로 정했다. 이에 준해 올해 독일 전역에서 정신과학의 내용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그 사회적 역할에 대한 심포지움 내지는 세미나가 열릴 계획이다. 어제 이러한 교육부 결정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샤반 장관은 이를 통해 독일이 이미 향유하고 있는 이 분야에 있어서의 세계적 명성을 다시 한번 재검토하고 보다 더 성숙시키고자 하며 실제적으로는 그 명성에 걸맞는 투자, 즉2009년까지 6천4백만 유로의 투자를 정신과학계(인문학)에 투자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8번째로 치루는 독일 ‘학문의 해’ 대상으로 정신과학의 선정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자연과학에 속하는 학과들이 선정되었는데, 통상 물리, 화학 등 별개의 학문이 선정되었음에 반해 올해는 ‘정신과학’이라는 독일 내 총 96개의 학과들이 한 무리를 지어 선정되었다. 이에는 당연 선두에 철학을 비롯 역사학, 독일어학 등의 주류 학문들과 더불어 소위 ‘이색학과’로 여겨지는 터어키어학, 핀란드-헝가리어학, 일본어학 등이 속한다. 샤반 장관은 열거된 예에서 엿볼 수 있듯 올해 벌어지는 일련의 행사 중심에 언어를 세울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녀의 말을 들어본다:
“우리는 정신과학들에 그 능력을 펼치고 미래를 형성함에 함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목적은 정신과학의 최고연구를 위한 장소를 설정하며 그 학자들에게 그들 고유의 연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정신과학’이란 독일어 개념이 정확히 언제 태어났는지는 아직도 확실하지 않다. 기록에 남은 바로는 18세기 말에 처음 발견되었으나, 이 개념이 독일의 학계에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시기는 19세기 후반, 독일 철학자 딜타이의 업적에 힘입은 바가 크다. 통상 ‘자연과학’에 대립해 사용한다.

올해의 선정에 대해 비판의 소리 또한 들린다. 지금까지 자연과학이 선정 대상이었을 때는 물리, 화학, 정보학 등 개별 학문의 해로 정한 반면 올해는 96개의 정신과학들이 한꺼번에 선정되었으니 이는 불공평하며 또한 어찌보면 바로 정신과학을 우습게 보는 처사가 아닌가 하는 의심들을 표명한다. 허나 이와는 달리 위에 예를 들은 인지도 높지 않는 소위 ‘이색 학문’들에게는 스스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도 들린다. 이를 통해 정신과학의 전체적인 모습을 사회에 보다 더 효과적으로 소개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말이다.

독일의 학계는 사실 이 정신과학 분야에서  이를 주도하는 학자들의 질이나 양으로 보아 세계 최고다. 이러한 장점을 보다 더 강화시켜 나가며 독일 학문의 세계화를 이루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되는 연방 교육부의 이번 결정은 괄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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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방 교육부에서 좋은 생각 해냈습니다. 솨반이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인데.

터어키어 헝가리어 핀란트어 일본어 ( 한국어 어디갔을까 ? ) ㅡ 아마 우랄ㅡ알타이어 집중연구를 할 모양이죠.

기왕 '올해는' 하셨으니 또하나 올해를 소개해 보면 ,올해는 작곡가 '디테리히 북스테후데'  Dieterich Buxtehude 의 죽음 300주년 되는 해 이기도 합니다. 물론 대중적 유명도에서 작년의 모짜아트와 비교가 안되 별로 요란하지는 않지만 그는 서양음악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사람이고 '북독일 Orgel 학파'의 대표자입니다.
그가 주로 활동한 도시 Luebeck 을 비록 북독일서는 갖은 행사가 베풀어진다고 하는군요.
북독일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그와 관련된 연주회나 행사에 찾아가 보실것을 권합니다.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헤겔의 정.신.현.상.학.(Phänomenologie des Geistes)이 세상에 나온 지 200주년 되는 기념해이기도 합니다.
'정신과학의 해'에 '정신현상학'을 다시 한번 열심히 공부해 보렵니다.
...
말 되네, 된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하나 오늘 신문에 써 있군요.
Anlaesslich der Eroeffnung des Jahres der Geisteswissenschaften 2007 teilte die Bundesforschungsministerin Annette Schavan ( CDU ) mit, das Thememschwerpunkt des kommenden Jahres die Mathematik als Sprache der Naturwissenschaften werden sollte.

내년은 '수학의 해' 가 되는군요 ^^

놀아보세님의 댓글

놀아보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과학에 대립된 용어로 정신과학이 규정된다고 한다면
자연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를 추구하나 정신과학은 그렇지 않다는 얘기겠지요?
예를 들면 중국학은 중국에서 "최고"일 것이고, 한국학은 한국에서 "최고"일 것이며 (그런데 한국철학은 한국이 최고가 아닐거란 의심이 듭니다. 미국이나 일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등등...
즉 제가 하고픈 것은 '옆구리' 찌르기인데,
만약 정신과학의 규정을 자연과학에 대립된 것으로 사용하셨다면
독일이 "이 정신과학 분야에서  이를 주도하는 학자들의 질이나 양으로 보아 세계 최고"라는 건 좀 모순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닌가요?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정신'과 '자연'의 대립적 사용은 칸트 시대 이후 독일 사상계에서 어렵지 않게 끄집어 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제가 독창적으로 한 짓이 아니란 말씀이지요. 단지 이에 있어 그 '정신'이란 개념을 어찌하면 우리의 사고방식에 걸맞게 번역을 하느냐는 물론 다른, 허나 어쩌면 매우 중요한 문제일 겝니다.
두 번째로 님은 앞머리에서 보편이냐 아니냐를 한 잣대로 삼고자 하셨는데, 덧붙여 그 이후 님의 소위 '옆구리 찌르기'는 이에 바탕을 두고 있다 보이고요, 근데 이러한 잣대 사용을 당연시 하시는 모습이니 제가 답하기에 난감하군요. 그래 제가 강조하는 뜻에서 님 말씀을 다시 옮깁니다:
"자연과학에 대립된 용어로 정신과학이 규정된다고 한다면
자연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를 추구하나 정신과학은 그렇지 않다는 얘기겠지요? "
어떠한 이유로 앞부분의 전제에서 뒷부분의 결론이 도출됨이 당연시 됩니까?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로 그것에 관해 이 단어 정신 Geist 역시 문화권 마다 개념차이가 있다는, 그래서 언어와 정신과학의 연계에 관한 글을 오늘 읽었는데 ,아우 독일어도 어려워 죽겠구만 한국어로 쓸재주가 있어야죠.

놀아보세님의 댓글의 댓글

놀아보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저는 딜타이 언급이 있으셨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한 거였어요.
예를 들면 칸트를 예로 들으시면 제 얘기는 잘못된 것이 되겠지요.
하지만 딜타이가 규정한 '정신과학'이라면 제 얘기가 맞겠군요.
그럼 정신과학이란 걸 넓은 의미로 이해해야 겠습니다. 딜타이 '이후'의 '정신과학'이 아니고 말이죠.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은 그러니까 딜타이 '이후'의 정신과학은 자연과학과는 달리 보편적인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고집하시는군요. 이 주장의 근거가 무엇이냐 여쭈었더니 '딜타이'로 축약을 하시는 모습에 제겐 님 따라가기가 적지 아니 벅참을 느낍니다.
그리고, 님 말씀하시는 그 '보편적인 진리'는 대체 무엇을 뜻하는지도 궁금하군요.

놀아보세님의 댓글의 댓글

놀아보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딜타이, 가다머로 이어지는 '정신과학'의 규정을 제가 생각했나 봅니다. 너무 좁게만 생각했나 봅니다.  그리고 '이후'의 정신과학조차도 다 싸잡아 얘기할 수 없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다 그렇게 했으니 저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리자마리님의 '광고'로 짜이트지를 사서 읽었는데, 미국에서 지금 철학 가르치는 독일인 교수는 정신과학의 질과 국제적인 기준에 대해 얘기하더군요. 이처럼 '현대' 정신과학에도 수많은 경향들과 입장들이 있다는 걸 인정합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놀아보세님
( 여기서 신문 광고 하면 안되는데 )
요번주 Die Zeit 지를 한번 읽어 보셔요.
님의 질문을 보아 관심있으실 만한 글들이 실려 있었는데 양이 워낙 많고 번역에 시간이 너무 걸려 제가 아까 아주 관심있게 읽었는데 베리에 올리는 것은 불가능 할듯 합니다.
미국과 독일에서 활약하는 정치철학 교수 , 그외에 사회 철학, 일본학,  문화사 교수들의 바로 그 독일의 정신 과학의 위치와 보편성 ,각각의 언어와 문화에 따른 문제 등등 에 대한 많은 기사가 있었습니다. 제가 좀 유치하게 표현하면 확실히 보편적인 독일정신 과학은 주도적인데가 있습니다.
학교 도서관에 가셔도 이 신문 있을 거에요.
한번 읽어 보시고 독후감 베리에 올려 주시면 ( ^^) 같이 생각해 볼만한점이 많을 것 같아요.

놀아보세님의 댓글의 댓글

놀아보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독후감을 쓸 수 있을지 장담은 못 하겠어요. 다만 드는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주도적'이라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그 이유 때문에 제가 독일 철학을 공부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즉 현실적인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선 독일의 정신과학은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즉 세계는 크게 말하자면 유럽인들의 '주도'로 뒤바꾸어 졌으며, 나의 삶의 양식도 또한 이러한 '주도'에 의해 주조되었음을 압니다. 그리고 그렇다고 '고백'해야 겠지요.
다만 현실적으로 '주도적'이기 때문에 '절대적'일 수는 없다는 점은 꼭 얘기하고 싶네요. 즉, 저는 한국인일 뿐이며, 독일인이 아니라는 얘기지요. 다시 말해 이들의 정신과학의 현재적인 혹은 정치적인 주도성을 인정할 수 있어도, 그것만이 전부라는, 혹은 '최고'라는 것은 인정하기 힘드네요. 왜냐하면 저는 단순히 한국인일 따름이며, 즉 다시 말해 이들 혹은 독일인들이나 유럽인들과 서 있는 지반이 다르다는 것, 혹은 역사적인 경험의 출발점이 다르다는 것 때문이지요. 이 '다름'이 저에겐 중요하기 때문에 '최고'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 제가 독일 철학을 공부한다고 해서, 예를 들어 헤겔철학을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저는 영원히 헤겔주의자가 될 수는 없는 노릇과 같은 셈이지요. 그의 관점과 나의 관점은 이 '다름'에 의해 규정되어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 주도적이란것은 동서양의 정신의 우열을 말하는게 아닌거죠.
절대적이란 더더구나 아니고 단지 철학하는 방법이랄까 사고하는 방법 ,문제를 재 의식화 할줄아는 것들의 발전되어 있음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저도 그 기사들 다시 한번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해 볼께요.

놀아보세님의 댓글의 댓글

놀아보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에 댓글을 단 것처럼 미국에서 가르치는 독일인 교수의 입장의 '모호함'이 매우 인상 깊었어요. 즉 그는 정신과학의 국제적 기준에 대해 얘기하면서도 또한 정신과학이 가지는 특수성을 얘기하더군요. 즉 정신과학이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자연환경으로부터도 영향받으며, 또한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 자체가 담겨있는 특수한 내용(혹은 "문화")에도 영향받기 때문에 보편적인 학문이 아니라고 주장하지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국제적인 기준이나 질을 얘기할 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 정신과학계에서 일반적인 '토론을 통한 "진보"'에 대해 언급하더군요. 그래서 독후감 쓰는 거 포기했습니다.
다시 말해 정신과학이 갖는 보편성과 '특수성'이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에 대해서 그가 입을 다물었기 때문에 사실상 뭐라 말할 게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그는 보편적인 "토론" 공동체를 상정하지요. 그리고 정신과학의 질이란 이 공동체에 의해 수용되느냐 아니면 거부되는냐에 따라 정해진다는 "국제적인" 기준을 내세우지요.
과연 이 공동체의 실체가 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많은 '의혹'이 들기도 합니다.

오히려 사회학자가 쓴 글이 더욱 더 분명하더군요. 입장의 표명에서 말이지요. 그는 유용성의 측면에서 정신과학의 "질"에 대해 언급하더군요.
말하자면 정신과학의 목적이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행위지침(Orientierung)을 제공하는 데에 있는데,
이 행위지침은 항상 우리가 처해있는 역사적인 조건에 의해 규정되고,
우리의 역사적 조건이란 "환경"의 재앙이며
따라서 정신과학은 이 환경의 재앙 앞에서 우리가 이 지구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의 문제가 핵심이 된다고 하더군요.
이 문제에 대답을 줄 수 있는 정신과학만이 자신의 유용성, 즉 질을 증명할 것이라는 의견은 매우 분명했습니다.
그가 들었던 많은 예들과 관련해서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매우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정신과학의 목적이 바로 이러한 "행위지침"을 주는 것에 있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과학은 특수성과 보편성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보편성이 중요한데, 왜냐하면 환경 재앙이라는 세계 보편적인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이라는 셈이지요. 그것도 굉장히 시급한 문제라는 것이지요. 누구나가 직접적으로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지요. 따라서 정신과학 연구는 "민족국가"적이 아니라 '세계시민적인' 관점, 혹은 '인류'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가 되겠지요.
앞의 철학자보다 사회학자의 의견이 매력적인 이유는 그는 모호한 토론 공동체를 상정하는 게 아니라 인류 전체에게 중요한 문제, 어찌보면 전혀 모호하지 않은 현실적인 문제를 상정하며, 그래서 정신과학의 질의 문제를 더욱 더 명쾌하게 설명해냈다는 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무엇이 인류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냐에 대해선 여러 의견들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이 문제를 누가 결정하느냐의 문제도 매우 어려운 과제가 되겠지요.
하지만 최소한 '환경 재앙'은 생존의 문제와 연관된다는 점에서 그의 '보편성'이 부인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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