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점차 생화학무기 테러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국방장관 도날드 룸펠드는 이러한 위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테러리스트를 지원하는 몇몇국가들이 이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생화학무기는 원자력무기와는 달리 상응하는 전문지식만 있으면 쉽게 제조할 수 있다는 점이다. 큰 비용들지않고 숨기거나 수송, 혹은 투입을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이것의 효력은 가공할만 하다. 그러니 이것이 '약자의 무기"라고 일컬어지는 것이 전혀 무리가 아니다.

그래서 미국에선 거의 모든 언론들이 생화학무기 코스를 제공한다. 그래서 가열 유에스 투데이지에서 독자들은 천연두같은 생화학무기의 잠복기와 전염율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뉴스잡지 타임에서 생화학전문가  Amy Smithson은 수천개의 악몽같은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 있지만 그러나 다행히도 생화학무기가 투입되기 위해서는 많은 일련의 기술적인 장벽들을 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화학무기는 대량으로 생산해내기는 매우 어렵다고 한다. 그리고 수송보관도 업렵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는 폭발시 쉽게 죽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생화학폭탄성능도 별로라는 것이다. 천연두같은 특정한 생화학무기에 대해서는 미국은 즉각 1500만명을 면역시킬만큼 이의 통제를 위한 충분한 약제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항생주사도 4천만대가 준비되어 있다.

"Sunday Telegraph"지에 따르면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은  생화학무기 관련 인원을 늘리고 있다. 이 무기개발과정에 참여했다가 서구로 도주한 한 이라크 원자물리학자에 따르면 사람 후세인은 연구진들에게 오로지 생화학무기 인원을 확대하는데 힘쓸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원자력무기 프로그램은 이에 비해서 동결되었다고 한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지난 반년동안 3천명의 물리학자와 화학자들이 이라크에서 생화학무기개발을 위한 비밀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했다. "내게도 수백개의 복합적인 위험물질을 조사하라는 수주가 떨어졌다"고 안전상의 이유로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는 그 과학자는 밝혔다. 이 생화학물질은은 "사용하기가 매우 간단하며 간단히 병원균을 퍼뜨릴수 있다고 한다. 신경가스, 식중독과 Anthrax도 개발했다고 한다. 이 물질들은 쿠르드족과 시아파 포로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거쳤다고 한다. 서방의 비밀경찰조직들은 이 사실이 맞다고 확인했다고 동신문은 보도했다.

한 비밀요원에 따르면 "올해 4월과 5월중에 이 실험에 사용된 이후 30명의 포로가 사망했다"고 한다. 이 중독성물질은 미사일과 무인비행기를 통해 퍼뜨려진다.이에 상응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보건부장관 토미 톰슨에 따르면 미국은 생화학무기테러에 대비하고 있다. CBS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미국전역 8곳에 각각 50톤의 의약시설들이 있는데 여기엔 가스마스크, 항생제, 환풍기, 면역물질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7천명의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Frankfurter Allgemeinen Sonntagszeitung"에 따르면 그러나 미국엔 Ciprobay 의약품이 부족하다고 한다. 또 독일연방군은 현재 유전공학을 이용해 천연두바이러스를 발견해내는 것을 연구중이다. 독일에는 천연두보호프로그램이 없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1976년 이 전염병에 대한 승리를 선언한 이후 독일에선 0년대초에 마지막 면역행위가 이루어졌다.

포커스지에 따르면 덴마크의 바이오기술회사  Bavaria Nordic은 현재 독일에서 새로 개발된 천연두항생물질을 내놓고 있다. 이 기업은 미국으로부터 보다 많은 수주를 받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 대한 테러이후 천연두항생물질에 대한 수요가 특히 미국에서 증가했다고 한다./n-tv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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