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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파리날리는 뮌헨 10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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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088회 작성일 01-09-29 21:50

본문

7_180x135.jpg9월 마지막 주의 전주토요일에 시작되는 10월축제는 매년 6,7백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한다. 그런데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예약은 했는데 아무도 오질 않는다. 미국테러사건이후 많은 회사들이 10월축제에 불참했다.이렇게 예약을 해놓고도 사전통보없이 불참한 비율이 2/3에 이른다. 맥주홀이 텅빈 것은 이처럼 예약한 회사들이 오지 않은 때문이다. 특히 점심무렵의 예약은 거의 지켜지지 않았다. 오는 손님들도 원래 예약수를 채우지 못한다. 예년같으면 예약해놓고 오지 않으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간다. 그래서 다음에 참가할 때는 자리를 얻지 못한다.

끝끝내 축제에 참가한 한 미국 반도체회사의 지사장은 "10월축제에 참가하는 건 31년째 지켜오고 있는 전통"이라고 털어 놓았다. 물론 미국의 테러사건에도 불구하고 이 전통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말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웍을 가꾸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런 맥주소풍에서 중요한 것은 직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수 있으며 경험적으로 볼 때 맥주는 얼어붙은 혀를 녹여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분위기는 예년같지가 않다고 한다.
예년같으면 예약을 해도 자리가 없어 고생했을텐데 오후 „Winzerer Fähndl“ 맥주홀에도 좌석이 텅비었다. 그리고 예년과 달리 음악도 훨씬 조용했다.(SZ vom 29.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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