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시하는 2001년도 ARD/ZDF-Online-연구에 따르면 인터넷은 이제 독일가정에 거의 텔레비젼만큼이나 자명한 것이 되어버렸다.

14세이상의 2480만명 독일인이 인터넷을 이용한다. 이는 작년에 비해 36퍼센트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것은 그래도 많이 수그러든 수치이다. 작년 2000년에는 인터넷사용자가 전년도에 비해 64퍼센트가 증가했었다. 또 그전년도엔 68퍼센트가 증가했었다.

고등교육을 받는 젊은 남성이 여전히 가장 주고객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인터넷에 관심을 적게 보였던 인구층의 인터넷사용이 늘고 있다.

인터넷 사용장소도 바뀌었다. 작년에는 대부분 일터나 교육장소에서 인터넷을 했는데 지금은 압도적으로 집에서 인터넷을 한다. 집에서 접속하는 유저가 73퍼센트이다.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주된 목적이다. 80퍼센트는 인터넷을 이메일을 보내기 위해 사용한다. 이 뒤를 이어 인포메이션을 찾는 사람이 59퍼센트이다. 이에 반해서 오락목적은 중하위권으로 겨우 20퍼센트인데다 14세에서 19세사이의 청소년들이 대부분이다.

이 연구는 97년 이래 매년 제 1, 2공영방송의 위탁을 받아  비스바덴 시장사회연구소 ENIGMA가 행하고 있다./faz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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