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 잉글랜드에 1:5 대패 -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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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uroni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3,429회 작성일 01-09-02 07:28본문
워털루 전투에서 패한 느낌
독일대표팀이 뮌헨 올림피아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예선전에서 숙적 잉글랜드에 Carsten Jancker (6.)의 선취점에도 불구하고 6만3천명의 관중앞에서 경기가 진행될 수록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1:5로 대패했다. 오늘 경기를 이겼더라면 일찌감치 월드컵참가를 결정지었을텐데, 이제 푈러 감독은 월드컵 참가 여부를 낙관할 수 없게 됐다. 꼭 경기와 연관을 지을수는 없겠지만 푈러감독의 아버지는 경기 전반전이 끝나고 심장발작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역사적인 규모의 패배를 당한 이후에 독일 축구대표팀은 200년 월드컵 참가를 놓고 떨게 됐다. 주눅들게 만드는 1:5라는 경기경과는 국가대표홈경기에서 70년만에 있는 최고실점이다. 70년전에 오스트리아에 0:6으로 진 적이 있다. 지난 26년동안 영국국가대표팀이 독일대표팀을 이긴 적은 두번밖에 없다. 독일대표팀은 잉글랜드팀에게는 항상 악몽 그 자체였다. 2000년 10월 7일 런던 Wembley 경기장에서 뵐러 감독팀이 32미터 떨어진 곳에서 프리킥을 성공시켜 잉글랜드를 1:0으로 눌렀을 때 잉글랜드의 감독 Kevin Keegan은 너무나 화가 나서 주위의 물건을 집어던졌었다. 오늘 잉글랜드팀은 그간 벼르고 벼르던 멋진 복수를 한 셈이고 독일팀은 완죤히 스타일 구긴 것이다.
오늘 역사적인 패배에도 불구하고 독일팀은 9그룹에서 16점으로 아직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독일을 뒤쫓는 잉글랜드와는 3점차에 불과하다. 잉글랜드는 아직 독일보다 한 경기를 적게 뛴데다가 골실적도 더 좋다.
푈러감독의 첫 홈경기패배 이후 독일팀은 마지막 경기를 10월 6일 Gelsenkirchen에서 핀란드에 대항해 벌이게 된다. 여기서 독일팀이 그룹선두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게 되면 독일팀은 11월 10일과 14일에 백러시아 혹은 우크라이나와 맞붙게 된다.
Deutschland - England 1:5 (1:2)
1:0 Jancker (6.)
1:1 Owen (13.)
1:2 Gerrard (45.)
1:3 Owen (48.)
1:4 Owen (66.)
1:5 Heskey (74.)
Deutschland: Kahn/Bayern München (32 Jahre/38 Länderspiele) - Wörns/Borussia Dortmund (29/37) ab der 46. Asamoah/Schalke 04 (22/5), Nowotny/Bayer Leverkusen (27/32), Linke/Bayern München (31/25) - Rehmer/Hertha BSC Berlin (29/24), Ballack/Bayer Leverkusen (24/18) ab der 67. Klose/1.FC Kaiserslautern (23/6), Hamann/FC Liverpool (28/34), Böhme/Schalke 04 (27/3) - Deisler/Hertha BSC Berlin (21/15) - Jancker/Bayern München (27/19), Neuville/Bayer Leverkusen (28/27) ab der 78. Kehl/SC Freiburg (21/3)
England: Seaman/FC Arsenal London (37/66) - Ash. Cole/FC Arsenal London (20/5), Campbell/FC Arsenal London (26/41), Ferdinand/Leeds United (22/16), G. Neville/Manchester United (26/46) - Barmby/FC Liverpool (27/20) ab der 65. McManaman/Real Madrid (29/35), Gerrard/FC Liverpool (21/6) ab der 78. Hargreaves/Byern München (19/2), Beckham/Manchester United (26/44) - Scholes/Manchester United (26/37) ab der 83. Carragher/FC Liverpool (23/5)- Heskey/Liverpool (23/17), Owen/FC Liverpool (21/31)
Schiedsrichter: Collina (Italien)
Zuschauer: 63.000 (ausverkauft)
Gelbe Karten: Hamann (2) - Heskey
Jens Nowotny (Bayer Leverkusen): 오늘 영 기대했던 파이팅이 아니었다. 우리는 방어에서 구멍이 뚤려 있었다. 후반전 중반부터는 좀더 분투를 했어야 한다.
Dietmar Hamann (FC Liverpool): 우리가 서로 갈라지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 우리 모두는 영국팀이 얼마나 훌륭한지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영국이 우리보다 4점차이만큼이나 나았던 것은 아니다. 우리는 완전히 멍청한 시점에서 골을 얻었다.
Marko Rehmer (Hertha BSC Berlin):경기결과는 내팽개치고 싶을정도다. 우리는 원래 시작은 좋았다. 하지만 1:0이 된 뒤에 일부는 우리가 전진공격해서 영국을 밀어부칠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계획없이 앞으로 쇄도했다. 부분적으로 우리는 3명만 뒤에 남았다. 그러니 자연히 인정사정없는 역습공격에 녹초가 되었다.
Bundestrainer Michael Skibbe (Deutschland): 영국팀처럼 우리도 시작은 좋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 전반전에서 내주지 않아도 될 2점을 잃어버렸다. 4:1이 될 때까지 우리는 여전히 압박을 할 수 있었다. 그 후에 게임은 우리에게 순조로왔다. 특히 첫골은 스탠다드한 상황에서 터졌다. 약점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부문에도 있었다. 독일팀의 커버능력은 결함이 있다.
Gerhard Mayer-Vorfelder (DFB의장): 이런 엄청난 패배는 내 일찌기 체험해보지 못했다. 우리는 영국의 빠른 공격수를 통제하지 못했다. 이래선 안된다.
Karl-Heinz Rummenigge (Bayern München): 우리는 오늘 Waterloo를 체험했다. 나는 홈경기에서 이토록 큰 점수차로 진 것을 본 적이 없다. 특히 끔찍한 것은 우리가 경기를 거의 포기했다는 점이다./슈피겔언라인 참고
독일대표팀이 뮌헨 올림피아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예선전에서 숙적 잉글랜드에 Carsten Jancker (6.)의 선취점에도 불구하고 6만3천명의 관중앞에서 경기가 진행될 수록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1:5로 대패했다. 오늘 경기를 이겼더라면 일찌감치 월드컵참가를 결정지었을텐데, 이제 푈러 감독은 월드컵 참가 여부를 낙관할 수 없게 됐다. 꼭 경기와 연관을 지을수는 없겠지만 푈러감독의 아버지는 경기 전반전이 끝나고 심장발작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역사적인 규모의 패배를 당한 이후에 독일 축구대표팀은 200년 월드컵 참가를 놓고 떨게 됐다. 주눅들게 만드는 1:5라는 경기경과는 국가대표홈경기에서 70년만에 있는 최고실점이다. 70년전에 오스트리아에 0:6으로 진 적이 있다. 지난 26년동안 영국국가대표팀이 독일대표팀을 이긴 적은 두번밖에 없다. 독일대표팀은 잉글랜드팀에게는 항상 악몽 그 자체였다. 2000년 10월 7일 런던 Wembley 경기장에서 뵐러 감독팀이 32미터 떨어진 곳에서 프리킥을 성공시켜 잉글랜드를 1:0으로 눌렀을 때 잉글랜드의 감독 Kevin Keegan은 너무나 화가 나서 주위의 물건을 집어던졌었다. 오늘 잉글랜드팀은 그간 벼르고 벼르던 멋진 복수를 한 셈이고 독일팀은 완죤히 스타일 구긴 것이다.
오늘 역사적인 패배에도 불구하고 독일팀은 9그룹에서 16점으로 아직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독일을 뒤쫓는 잉글랜드와는 3점차에 불과하다. 잉글랜드는 아직 독일보다 한 경기를 적게 뛴데다가 골실적도 더 좋다.
푈러감독의 첫 홈경기패배 이후 독일팀은 마지막 경기를 10월 6일 Gelsenkirchen에서 핀란드에 대항해 벌이게 된다. 여기서 독일팀이 그룹선두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게 되면 독일팀은 11월 10일과 14일에 백러시아 혹은 우크라이나와 맞붙게 된다.
Deutschland - England 1:5 (1:2)
1:0 Jancker (6.)
1:1 Owen (13.)
1:2 Gerrard (45.)
1:3 Owen (48.)
1:4 Owen (66.)
1:5 Heskey (74.)
Deutschland: Kahn/Bayern München (32 Jahre/38 Länderspiele) - Wörns/Borussia Dortmund (29/37) ab der 46. Asamoah/Schalke 04 (22/5), Nowotny/Bayer Leverkusen (27/32), Linke/Bayern München (31/25) - Rehmer/Hertha BSC Berlin (29/24), Ballack/Bayer Leverkusen (24/18) ab der 67. Klose/1.FC Kaiserslautern (23/6), Hamann/FC Liverpool (28/34), Böhme/Schalke 04 (27/3) - Deisler/Hertha BSC Berlin (21/15) - Jancker/Bayern München (27/19), Neuville/Bayer Leverkusen (28/27) ab der 78. Kehl/SC Freiburg (21/3)
England: Seaman/FC Arsenal London (37/66) - Ash. Cole/FC Arsenal London (20/5), Campbell/FC Arsenal London (26/41), Ferdinand/Leeds United (22/16), G. Neville/Manchester United (26/46) - Barmby/FC Liverpool (27/20) ab der 65. McManaman/Real Madrid (29/35), Gerrard/FC Liverpool (21/6) ab der 78. Hargreaves/Byern München (19/2), Beckham/Manchester United (26/44) - Scholes/Manchester United (26/37) ab der 83. Carragher/FC Liverpool (23/5)- Heskey/Liverpool (23/17), Owen/FC Liverpool (21/31)
Schiedsrichter: Collina (Italien)
Zuschauer: 63.000 (ausverkauft)
Gelbe Karten: Hamann (2) - Heskey
Jens Nowotny (Bayer Leverkusen): 오늘 영 기대했던 파이팅이 아니었다. 우리는 방어에서 구멍이 뚤려 있었다. 후반전 중반부터는 좀더 분투를 했어야 한다.
Dietmar Hamann (FC Liverpool): 우리가 서로 갈라지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 우리 모두는 영국팀이 얼마나 훌륭한지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영국이 우리보다 4점차이만큼이나 나았던 것은 아니다. 우리는 완전히 멍청한 시점에서 골을 얻었다.
Marko Rehmer (Hertha BSC Berlin):경기결과는 내팽개치고 싶을정도다. 우리는 원래 시작은 좋았다. 하지만 1:0이 된 뒤에 일부는 우리가 전진공격해서 영국을 밀어부칠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계획없이 앞으로 쇄도했다. 부분적으로 우리는 3명만 뒤에 남았다. 그러니 자연히 인정사정없는 역습공격에 녹초가 되었다.
Bundestrainer Michael Skibbe (Deutschland): 영국팀처럼 우리도 시작은 좋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 전반전에서 내주지 않아도 될 2점을 잃어버렸다. 4:1이 될 때까지 우리는 여전히 압박을 할 수 있었다. 그 후에 게임은 우리에게 순조로왔다. 특히 첫골은 스탠다드한 상황에서 터졌다. 약점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부문에도 있었다. 독일팀의 커버능력은 결함이 있다.
Gerhard Mayer-Vorfelder (DFB의장): 이런 엄청난 패배는 내 일찌기 체험해보지 못했다. 우리는 영국의 빠른 공격수를 통제하지 못했다. 이래선 안된다.
Karl-Heinz Rummenigge (Bayern München): 우리는 오늘 Waterloo를 체험했다. 나는 홈경기에서 이토록 큰 점수차로 진 것을 본 적이 없다. 특히 끔찍한 것은 우리가 경기를 거의 포기했다는 점이다./슈피겔언라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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