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훌리건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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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uroni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2,664회 작성일 01-09-01 21:20본문
독일과 영국간의 월드컵예선전 대격돌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에서 큰 난동이 있었다. 약 450명의 독일훌리건들은 금요일밤 중앙역구역을 돌면서 병과 몽둥이 등을 들고 영국팬들 사냥에 나섰다. 경찰은 방망이로 난동자들을 다스리면서 이 와중에 35명을 체포했다.
그러나 19시30분에 올림피아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뮌헨은 놀라울 정도로 조용했다. 뮌헨경찰대변인에 따르면 경찰은 훌리건들중에 대장같이 보이는 사람들을 행렬에서 끌어내는 등 일찌감치 사전단속을 하고 있는 것이 주효하고 있다. 이곳엔 8백명의 경찰이 비상대기하고 있다. 이는 챔프언스리그 때보다 2배가 많은 숫자이다. 이중 3백명은 연방국경수비대소속이다. 이들은 특히 기차역들과 공항을 감시하고 있다.
영국인 약 1만명이 도착했는데 이중에 4천명 정도는 경기장입장권도 없이 온 것으로 추산된다.
이미 영국에서는 훌리건들이 독일로 출발하기 전에 훌리건으로 등록된 530명의 여권을 했지만 아일부 극렬훌리건들은 서로의 네트워크를 통해 빠져나간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대개 자기 가족의 이름을 빌려서 입장권을 주문했다.
그러나 19시30분에 올림피아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뮌헨은 놀라울 정도로 조용했다. 뮌헨경찰대변인에 따르면 경찰은 훌리건들중에 대장같이 보이는 사람들을 행렬에서 끌어내는 등 일찌감치 사전단속을 하고 있는 것이 주효하고 있다. 이곳엔 8백명의 경찰이 비상대기하고 있다. 이는 챔프언스리그 때보다 2배가 많은 숫자이다. 이중 3백명은 연방국경수비대소속이다. 이들은 특히 기차역들과 공항을 감시하고 있다.
영국인 약 1만명이 도착했는데 이중에 4천명 정도는 경기장입장권도 없이 온 것으로 추산된다.
이미 영국에서는 훌리건들이 독일로 출발하기 전에 훌리건으로 등록된 530명의 여권을 했지만 아일부 극렬훌리건들은 서로의 네트워크를 통해 빠져나간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대개 자기 가족의 이름을 빌려서 입장권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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