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비인형 패러디한 벗은 사진 허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7,102회 작성일 01-08-15 08:37본문
세계최대의 장난감 제조업체 Mattel이 8.13일 월요일 미국인 예술가 Tom Forsythe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법정에서 패배를 맛보았다. 마텔이 만들어낸 바비인형은 예술사진에서 지금처럼 계속해서 벗은 모습으로 촬영을 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법정은 상표권, 저작권보다 의사표현의 자유가 우선한다고 판결한 것이다.
사진 예술가 Forsythe는 98년 일련의 바비인형 사진 시리즈를 제작해서 소위 바비인형의 상투적인 역할이미지를 패러디했다. 그는 가령 다리를 벌린 포즈를 한 벗은 바비인형을 한 칵테일잔에 그려 넣었다. 이 사진들은 그의 홈페이지 www.creativefreedomdefense.org에서 판매되었다.그러나 Ronald Lew 판사는 이 사진이 상업적인 용도로 인형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그는 이 사진때문에 소비자들이 어린이 장난감으로 이용되는 바비인형의 용도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증명될 수 없다고 보았다.
작가측 변호사 Simon Frankel은 예술적인 목적이라고 해서 마텔의 장난감을 무한정 이용할 수는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예술가에게는 문화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상업적인 심벌을 사용할 어느정도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텔사측은 법원은 단지 Forsythe의 사진에 대해 판결을 내린 것이며 일반적으로 모든 예술작품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의미를 제한했다.
Forsythe는 이 판결이 여성의 스테레오타입으로서의 바비를 못마땅해하는 모든 페미니스트들을 위한 한 승리라고 표현했다. 마텔사가 "과도하게 섹슈얼하게 만들어진 플라스틱제품""übersexualisierten Plastikstücke" 을 성공적으로 팔아먹을 수 있었던 것은 일반소비자들이 무비판적으로 비비인형을 수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나는 바비를 파로디한 첫번째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마지막이 아닐 것이라는 점을 확신합니다."
참고: 슈피겔언라인
사진 예술가 Forsythe는 98년 일련의 바비인형 사진 시리즈를 제작해서 소위 바비인형의 상투적인 역할이미지를 패러디했다. 그는 가령 다리를 벌린 포즈를 한 벗은 바비인형을 한 칵테일잔에 그려 넣었다. 이 사진들은 그의 홈페이지 www.creativefreedomdefense.org에서 판매되었다.그러나 Ronald Lew 판사는 이 사진이 상업적인 용도로 인형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그는 이 사진때문에 소비자들이 어린이 장난감으로 이용되는 바비인형의 용도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증명될 수 없다고 보았다.
작가측 변호사 Simon Frankel은 예술적인 목적이라고 해서 마텔의 장난감을 무한정 이용할 수는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예술가에게는 문화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상업적인 심벌을 사용할 어느정도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텔사측은 법원은 단지 Forsythe의 사진에 대해 판결을 내린 것이며 일반적으로 모든 예술작품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의미를 제한했다.
Forsythe는 이 판결이 여성의 스테레오타입으로서의 바비를 못마땅해하는 모든 페미니스트들을 위한 한 승리라고 표현했다. 마텔사가 "과도하게 섹슈얼하게 만들어진 플라스틱제품""übersexualisierten Plastikstücke" 을 성공적으로 팔아먹을 수 있었던 것은 일반소비자들이 무비판적으로 비비인형을 수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나는 바비를 파로디한 첫번째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마지막이 아닐 것이라는 점을 확신합니다."
참고: 슈피겔언라인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