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제29대 회장선거는 재독한인사에 남을 선거혁명을 이루자!
필자가 이글을 올리게 된 동인은 #만능#님이 독일한인인터넷신문<베를린리포트>에 올리신 글에 전적으로 공감하여 필자의 소망사항을 댓글로 이으려 합니다.

지금 우리는 정보화된사회,개방된사회를 살아가면서 어느 특정인의 헤게모니에 저당 잡히는 재독한인사회가 되어서는 않된다는 철학이 서기에 이글을 올리게 됩니다.

필자는 후보등록을 하신 두분중 어느 특정인을 위한 <알바>나<안티>역할을 하고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음을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저는 평범한 재독한인사회 구성원으로 자유민주주의사회에서 보편화,상식화된 가치관으로 판단하여 정의와 도덕성이 다수의 폭력에 유린 되어서는 않된다는 생각 입니다.                                                                       

재독한인사회의 구성이 60년대 조국경제개발 근대화의 원동력이며 유휴노동력 진출의 개척자로 자임하면서 한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며 화합과 단결로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을 가꾸며 회노애락의 점철이 40년사를 넘어 반세기가 목전에 이르렸습니다. 이런 고난의 한인사가 지난 4년간은 갈등과 분열의 아픔이 있지 않았나 뒤를 돌아 보아야 합니다.                                                           

윤리와 도덕이 살아있는 사회는 법의 통치가 필요없는 사회가 가능하다고 할만하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 한인사회의 도덕성은 예의와 애정으로 한민족의 동질감을 피부로 느끼며 관용과 배려의 덕을 쌓고 실천 하는것이다.                           

이 도덕성은 우리 모두의 회망사항이지만 때로는 경제원리의 침투로 실종되는 것이 다반사다. 그러나 한인사회를 선도하는 지도자는 이 도덕성을 추구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지도자가 도덕성에서 우월할 때 한인사회의 민심은 스스로 따를것이며 갈등과 분열의 상처와 아픔은 치유할수 있을것이다.                         

매 정기총회 때 마다 반복되는 실태는 후보자가 지방한인회,산하단체, 대의원투표권 매수행위 향응제공행위 원거리 지방한인회숙박제공행위 등등 이런 부당한 행위가 악습으로 고착화 관례화 되어가는 현상이 심히 염려스럽고 과감히 개혁의 대상이 되여 이번 정기총회는 이변을 실현하여 재독한인사에 기록될 선거혁명을 이룩 해야 합니다.                                                                       

199명의 대의원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 자신이 화목한 가정을 원하시는바와 같이 우리재독한인사회는 벽이 없는 화합과 단결 턱 이 없는 애정이 넘치는 사회를 추구하고 갈망 합니다. 지난 수년간 갈등과 분열속에서 아픔을 경험 해야 했으며 그 상처의 아픔은 아직도 치유가 않된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는 문제의 사안을 점검하고 분석평가하여 보완하고 개혁하는 총회를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FIFA World Cup 대회를 목전에 두고 재독한인응원단 구성활동문제가 지금3부류로
전개되고 있는데 선량한 우리교민은 어느장단에 맞추어야 하는것인지?           
지금 재독한인사회는 지도자 여러분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답을 하십시요!
1. 독일땅이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인양 먼저 말뚝 박아놓고 내땅이라고 하는사람(절차무시)
2. 자본력과 결탁하여 경제원리로 주머니 채우려는 사람(직무태만)           
3. 소수의 연예인과 결탁하여 단체 이미지 홍보정도로 뒷북치는사람(직무태만)
한인사회 단체장이며 지도자 라는 분들이 민주주의 장점인 협상이란 Politik 개념이
전무한 분들인 것 같습니다.                                                   

재독한인사회가 이렇게 구석구석 마다 아집과 독선으로 갈등과 분열로 만신창이되어 치유불능이 되었는지? 통탄하지 않을수 없다.                               

자유민주주의 시장자유경제가 자본력이 권력과 정보를 장악하여 정보를 왜곡 유포하고 학문의 양심까지도 흔들어 버리는 세상이다.                               
그러나 정의는 살아있고 바른양심은 영원 불멸한다. 후보가 제공하는 모기다리의 금품행위에 정당한 양심을 팔아 넘기는 벼룩의 가슴을 갖어서야 되겠습니까?     

존경하는 대의원 지도자 여러분!                                               
고난의 재독한인사를 계승하여 가꾸고 갈라진 민심을 추수려 봉합하고 상처의 아픔을 치유 할 적임자를 선택하는 것은 한인사회가 여러분에게 위임하여 부여한 권리 입니다. 여러분의 냉철한 가슴과 예리한 머리의 판단으로 개혁의 선봉이 되어 악습을 타파하고 선거풍토를 바로잡는 선거혁명을 이루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새로 탄생하는 29대 집행부는 재독한인총연합회정관 부칙으로 구속력이 있는 선거관리법, 제정을 제안 합니다. 제정의 명분과 당위성은 악습화된 선거풍토를 바로잡고 공탁금제도를 축소 조정하고 선거비용을 절감하여 소외된 지도자를 발굴하고 많은 후보경쟁을 유도하여 유능한 인물을 선택할수 있는 길을 열자는 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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