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속보] 독일 SPD(사민당) 당수 사임
Platzeck 사임, Beck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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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041회 작성일 06-04-10 17:19본문
독일 사민당 당수 Matthias Platzeck이 돌연 사임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불과 5개월 전 사민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99,4 퍼센트)로 당수에 당선되었던 그는 열흘쯤 전 Hoersturz로 병원에 입원한 뒤 지난 수요일 퇴원했다. 후임으로는 현재 부당수인 라인란드-팔즈의 주시사 Kurt Beck이 유력시 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벌어진 라인란드-팔즈 주의회 선거에서 SPD의 절대 과반수를 이룩한 인기 정치인이다. Platzeck는 2002년 이후 브란덴부르그 주시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차세대 SPD의 수상 후보로 유력시된 인물이다. 현재 52살이다.
Hoersturz란 병은 의학적으로 경영인이나 정치인들과 같은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는 직업인들이 자주 걸리는 병이다. (우리말로의 공식적 번역이 무엇인가는 내사마 모르겠다만 직역하면 들림이 무너진다는 뜻이다) 이 병은 아닌 밤 중에 홍두깨 격으로 느닷없이 덮치는 병인데, 잘 들리다가 갑자기 한쪽 귀 내지는 양쪽 귀를 통해 희미하게 내지는 전혀 들리지 않는 병이다. 빠른 치료와 적당한 휴식이 뒤따르지 않으면 고질병이 될 위험이 높다는 의학적 진단이다.
(사임에 따르는 독일 정치권의 판도 변화에 대한 분석은 후속편에 곧 이어질 수도 있다.)
Hoersturz란 병은 의학적으로 경영인이나 정치인들과 같은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는 직업인들이 자주 걸리는 병이다. (우리말로의 공식적 번역이 무엇인가는 내사마 모르겠다만 직역하면 들림이 무너진다는 뜻이다) 이 병은 아닌 밤 중에 홍두깨 격으로 느닷없이 덮치는 병인데, 잘 들리다가 갑자기 한쪽 귀 내지는 양쪽 귀를 통해 희미하게 내지는 전혀 들리지 않는 병이다. 빠른 치료와 적당한 휴식이 뒤따르지 않으면 고질병이 될 위험이 높다는 의학적 진단이다.
(사임에 따르는 독일 정치권의 판도 변화에 대한 분석은 후속편에 곧 이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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