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서울정원 개장식 거행/연합뉴스
한국 전통 정원 양식으로 조성된 `서울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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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13회 작성일 06-04-01 20:21본문
(베를린=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독일 베를린에 한국 전통 정원 양식으로 조성된 `서울정원'의 개장식이 31일 거행됐다.
서울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11월 완공된 서울정원은 이날 개장식을 갖고 베를린 시민에 공식 개방됐다.
이날 개장식에서 카린 슈베르트 베를린 부시장은 한국 전통 양식의 아름다운 정원을 베를린 시민에 선사한 서울시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베를린 북동부 마르찬 지역 휴양공원 내 `세계의 정원'의 일부로 조성된 서울정원은 4천㎡ 규모로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보물 제413호 독락당(獨樂堂)을 본떠 만든 것이다.
베를린 서울정원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돌로 대(臺)를 쌓은 뒤 마당부와 계류( 溪流.시냇물)부, 계정(사랑채 겸 정자)부 세 공간으로 나뉘어 꾸며졌다.
마당부는 대문 밖 바깥마당, 사람들이 모이는 잔치마당, 사적 공간인 안마당, 계류 주변 계정마당 등으로 구분되며, 계류부는 인공 시내와 숲, 바위가 조화를 이 뤄 한국의 자연산수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조성됐다.
계정부는 계류변에 정자 1동(계정)을 설치해 자연과 만남이 이뤄질 수 있게 했다.
베를린의 `세계의 정원'에는 중국정원, 일본정원, 중동정원, 발리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서울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11월 완공된 서울정원은 이날 개장식을 갖고 베를린 시민에 공식 개방됐다.
이날 개장식에서 카린 슈베르트 베를린 부시장은 한국 전통 양식의 아름다운 정원을 베를린 시민에 선사한 서울시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베를린 북동부 마르찬 지역 휴양공원 내 `세계의 정원'의 일부로 조성된 서울정원은 4천㎡ 규모로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보물 제413호 독락당(獨樂堂)을 본떠 만든 것이다.
베를린 서울정원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돌로 대(臺)를 쌓은 뒤 마당부와 계류( 溪流.시냇물)부, 계정(사랑채 겸 정자)부 세 공간으로 나뉘어 꾸며졌다.
마당부는 대문 밖 바깥마당, 사람들이 모이는 잔치마당, 사적 공간인 안마당, 계류 주변 계정마당 등으로 구분되며, 계류부는 인공 시내와 숲, 바위가 조화를 이 뤄 한국의 자연산수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조성됐다.
계정부는 계류변에 정자 1동(계정)을 설치해 자연과 만남이 이뤄질 수 있게 했다.
베를린의 `세계의 정원'에는 중국정원, 일본정원, 중동정원, 발리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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