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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한민국 신문구독율

조중동의 막강한 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102회 작성일 06-03-15 17:12

본문

정부 산하 기관에서 신문 구독율을 조사했다는데, 조선 25.8, 중앙 21.2, 동아 19.1이며 한겨레는 고작 3.9 퍼센트란다. 서울 강남구는 허나 몇 큰 술 더 뜬다: 조선 53.6, 동아 32.8 그리고 중앙일보가 26.9 퍼센트 차지한다니 합치면 강남구민들의 상당수는 소위 조중동을 겹치기로 좋아한다는 소리다. 이게 한국의 실황이다.

단지 위의 수치는 구독 신문 총수 기준 점유율이며 전체 구독율을 보면 조선 13.6, 중앙 11.1, 동아 10.0, 한겨레 2.0, 매일경제 2.0, 부산 1.8, 한국 1.4, 국민 1.3, 경향 1.0 그리고 한국경제 0.9 순이다.

이 조사는 한국 갤럽이 지난 해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만 247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며 권역별 표본 오차는 3.1 퍼센트 그리고 신뢰수준은 95퍼센라고 발표했단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전 국민의 34.7 퍼센트가 조중동을 구독하고 있다는 소리다. 한겨레의 구독율 2.0을 이의 상대 수치로 내미니 좀 그렇다. 아이들 말로 "에게, 코딱지만하네~"란 소리가 나올만 하다.

대한민국 국민 100명 중 삼분의 일 이상이 조중동을 애독하고 이중 두명 만이 외로이 한겨레를 애독한다는 소리이고 보면 이명박이 한국엔 사회주의 성향의 사람들이 많아 위험하다는 말이 절대 수치로 보면 얼토당토 않은 소리지만 그 감정 수위로 바라보면 충분히 이해하고 남을만한 헛소리임이 분명하다. 이명박은 또한 "나는 이 위기를 극복할 자신이 있고 노력을 다하겠다"고 미국 동포들에게 약속했단다. 이명박은 현재 차기 대통령 감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사람이라 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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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beyond님의 댓글

nbeyo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겨레 2% 치고, 목소리가 크네. 2%만 얘기하면 좋겠네요. 오히려, 정권 바뀌면, 관보에서 벋어나서, 구독율이 좀 오를것 같은데... 주류의 신문은 아니네요.

리베루블님의 댓글

리베루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엑~

한겨레가 관보면, 조중동은 한나라당 당지 수준은 아닐까요? 조중동 보는 사람들, 다 한나라당
성향의 사람들이라는 것은 지나가던 개들도 알던데요.

글을 보니,
조중동에서 벌써 대선후보 결정한 것처럼 보이네요, 청개천 이명박 시장으로!

그럼 한나라당 대선후보입니까? 아니면 독자적인 새로운 정당의 후보로 나서는 겁니까?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누구는 참 기분 더럽겠습니다, 벌써부터 조중동이 나라를 하나님께 봉헌할 이명박 시장을 밀고 있어서.

한가지 더, 구독률이 모든걸 대변하는 것은 아닌 것은 잘 알고 계시죠?

그 막강한 조중동이 벌써 두번이나 허탕을 쳤잖습니까?

마저 세번 허탕치고 조용히 사라질지, 아니면 '정권은 유한하지만 언론권력은 영원하다'라는 구호를 내세우고 헛소리하면서 마지막 홈런을 날릴지도 궁금하군요.

가면 갈수록 종이신문의 영향력은 떨어지고 있는데, 구독률 그거 별것 아니란 생각입니다.

조중동 보는 사람은 계속 그것만 보잖아요. 영향력? 나이드신 분들에게나 있지, 별로 없어요!

이젠 인터넷 신문이 대세지요.

계속 여기자 대동하면서 식사대접이나 받아먹고 종이에 글들 쓰시라고 하세요!

안단테님의 댓글

안단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내 기분으로는 조선의 경우엔 벌써 사라졌어야 하는 신문이죠 아이러니하게도 그 사라져야 할 조선을 사라지지 못하게 만든 것이 안티조선과 노무현이 아니겠습니까?
한겨레도 똑같습니다 지방 내려가면 조중동 간지로 한겨레 끼워줍니다 그러니 동철님이 주장하신 낮간지러운 그나마의 2%도 실상을 알고보면 더 한심하지요.
사람들이 신문을 읽는 것은 단지 뉴스 때문이 아니라 그러한 뉴스들이 내뿜는 균형감각 때문인데 한겨레는 그런부분에서 완전히 제로라고 할 만하지요 이래갖고는 이념성향이 맞는 일부 독자들만 갖고 장사하겠다는 것이니 망해야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에선 정의에 부합되는 겁니다. 즉 안망하는 것 그자체로도 한겨레는 이미 부정과 불의의 상태일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짜장면집하는 선배네 놀러갔다가 간지로 끼어 들어온 한겨레를 슬쩍 들쳐 봤습니다 냄새가 참 많이 나더군요...잘난척의 냄새 말입니다 자신은 선이고 정의이고 예수님의 독생자라는 선민의식...
요즘 한겨레 아니라도 정보를 접할 기회, 많지 않습니까?
한겨레는 종교신문으로써의 본분을 져버리지 않는다면 천국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루속히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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