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의 전력회사 RWE가 전원플러그에 꽃아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에센과 뮐하임 지역에서 이 기업의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은 전기선을 통해 인터넷을 서핑할 수 있고 데이타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로써 RWE는 전기선을 통한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일최초의 기업이 되었다.

RWE는 올해말까지 약 2만명의 고객을 예상한다.  전기선을 이용한 인터넷접속 요금체계는 월 49마르크에서 249마르크까지 있다. RWE는 다른 인구밀집지역에서도 올해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E.ON AG나 EnBW같은 다른 전력회사들도 올해내 RWE의 뒤를 따를 예정이다.

RWE가 스위스의 Ascom과 공동으로 개발한 Powerline-Technik은 전기선을 이용해 초당 2메가의 자료전송을 가능케한다. 고객은 이를 위해 단지 전원플러그에 꽃을 모뎀만 있으면 된다.

참고출처: 슈테른 언라인

라인강    07/04[05:20]
전기선을 이용한 인터넷서비스는 우리나라도 개발을 하고 있으나 아직은 검증된 것이 아닙니다. 전기선에 흐르는 잡음을 얼마나 제거를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될 것인가 등등 문제점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좀더 두고보아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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