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름 값 하락 (Stern)


독일 내에서 기름 값이 떨어지고 있다. 5월초의 기름 값에 비교해보면 2주만에 10 페니히 정도가 떨어졌다.

원인은 주유소간의 과대 경쟁에 있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독일 내의 사정과는 반대로  이번 주 월요일에는 런던에서 유가가 지난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국제 유가를 장기적 안목으로 보면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오펙은 짧은 기간 동안만 가격을 올리는데 성공했을 뿐이다." 라고 에딘버러의 스코틀랜드 로얄은행 유가 분석가 Tony Wood씨는 말했다.

독일에선 주유소의 가격 경쟁으로 부분적으로 20페니히까지 떨어졌다. 함부륵과 카셀에서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2마르크 밑으로 내려갔다. 현재 독일 평균 가격으로 보통 휘발유는 2,09 마르크, 슈퍼 휘발유는 2,13 마르크, 슈퍼 플러스 휘발유는 2,19 마르크이다. 지난 5월초에는  기록적으로 보통 휘발유 가격이 2,19 마르크에 이르렀었다.


고스라니    05/22[20:13]
모자라니 님 메일 주소 좋네요. 찌르텍이면 유명한 알레르기 약인데...저처럼 알레르기 클럽 회원(?)이신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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