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이 침묵하는 전후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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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743회 작성일 05-07-26 16: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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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베르퍼님의 댓글
슈타인베르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쟁 기간 중 소련방 국민 2천만명이 사망했고 이에 대한 대대적인 복수로 러시아군은 강간을 선택 합니다. 독일인의 수치심을 자극하기 위해 대개 30명 정도가 윤간을 했다고 하고 몽골/투르크계 병사들을 앞세웠다고 합니다. 그것도 부모들이 보는 앞에서...이중의 한명이 소련 작가 솔제니친이었는데 동료들의 행태와 말리지 않는 정치위원들을 보고 스탈린 체제에 대해 회의를 품기 시작햇다고 고백합니다. 러시아군이 동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에 진입했을떄 강간 당한 후 미쳐서 돌아다니는 여자들이 수백명이었다고 하네여..특히 베를린은 파시스트의 본거지라 해서 12살부터 80살까지 가리지 않았다고 하는군여...독일에 있을떄 옆집 할머니가 베를린 출신 피난민이었는데 자기 친구도 당했다며 흥분하며 얘기하더군요. 바덴뷔르템부르크에 진군한 프랑스군도 복수심에 불타서 아프리카계 병사들을 풀어 놓습니다. 다시는 반복되서는 안될 역사 입니다. 불행히도 귄터그라스 말처럼 우리 시대에 이런 일은 반복 되지만...르완다나 보스니아에서 처럼 말입니다.
나디아님의 댓글
나디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쟁 자체가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폭력이고, 그 살육의 광란 속에서 사람은 폭력에 무감각해지고 중독까지 되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전쟁이란 것이 반복되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porte님의 댓글
po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국군의 전후 독일점령후 보복행위는 특별히 러시아군의 보복성 성폭행처럼 알려진것은 없지만 저는 이런 사진은 본적이 있습니다.
점령주둔군 영국군 부인이 독일 나치스 전직 장교 부인을 무릎꿇리고 집안 바닥을 걸레로 닦게 지시하는 장면이던데 이 사진이 영국언론에서 즐거운 보도의 한면을 장식했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전쟁나면 여자들이 더 고생이지요. 전후 독일 복구사업 하는 사진들 보면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한것 같더군요. 사진들을 보면 남자들은 얼빠진 모습으로 옆에 앉아서 담배 피고 있고 여자들이 도구들을 들고 벽돌을 치우고 재건자업을 하는 장면을 많이 보았습니다.
프랑스나 벨지움 같은 곳은 나치스 점령 시절에 독일군과 내연의 관계에 있던 여자들이 머리를 삭발 당하고 공개적으로 사람들에게 침을 맞는 보복을 당하기도 해구요...
다른 나라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