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도 영어조기교육 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00회 작성일 05-07-24 14:16본문
독일에 영어를 가르치는 초등학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바덴뷔어템베르크주에서는 초등학교에서의 외국어수업이 2003년부터 법적으로 의무화되었다.
독일경제연구소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현재 독일의 37퍼센트의 초등학생이 영어를 배우고 있다. 이에 비해 다른 외국어를 배우는 초등학생은 약 4퍼센트에 불과하다.
초등학교에서는 대개 3학년부터 외국어수업이 행해진다.
바이에른주와 브레멘, 함부르크는 한걸음 더 나아가 앞으로 1학년부터 외국어를 가르치도록 할 계획이다.
마그데부르크에서는 심지어 최초로 외국어 초등학교가 문을 연다. 1학년신입생은 이곳에서 영어와 불어를 동시에 배운다. 그리고 독일어수업과 수학수업만 모국어인 독일어로 수업이 행해지고 다른 수업은 외국어로 진행된다.
조기외국어교육의 효과에 대해서는 독일의 교육학자들 사이에서도 일부 논란이 있긴 하지만 초등학생이 외국어를 비교적 쉽게 배운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이다.
어린 아동의 외국어교육을 위해서는 놀이적인 요소를 도입한다든지 어린 학생들의 학습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된다.
추천0
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바덴 뷔어템베르크 살잖아요..
영어하는 유치원도 많아요...
그런데 부모님이 한국분일 경우 생각해 봤는데
집에서 한국말 유치원에서 독일어 영어 혹시 혼란이 오진 않을까? emoticon_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