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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재독한인그륔아우프회장과 재독한인복지회장의 궁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명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335회 작성일 05-05-06 09:00

본문

재독한인그륔아우프회장과 재독한인복지회장의 궁합

요즘 재독한인사회가 화합과 단결이 실종된채 흑백논리로 균열과 갈등으로 얼룩져가는 한인사회의 작태를 보노라니 밥맛이 떨어진다.

공산주의사회도 아니요. 민주주의사회도 아니다.그리고 사회민주주의사회도 아니다. 민주주의사회의 장점인 협상과 타협도 찾을수 없다. 인간사회에서 철학이 말하는 관용.상생.공존도 찾을수 없다. 처방은 단하나 가능하다면 모두 세탁기에 넣어 더러운 때를 깨끗하게 빨아내고 싶다. 그 세탁기의 역할은 재독한인의 양심인이 하자. 공자의 윤리가 죽어간지가 오래지만 전부는 못찾아도 일부분이라도 되찾아서 도덕이 통하는 한인사회로 만드는것이 급선무다. 그것을 재독한인의 양심인이 하자.

<그륔아우프회 회원회비 30유로(2년분)를 나는 자진 납부 했다.>
오는 6월 18일(토요일)은 재독한인그륔아우프회 정기총회로 19대를 이끌어갈 회장과 부회장1명 감사3명을 선출한다. 회원의 선거권(투표권) 피선거권(후보권) 행사는 회비를 납부한 자만이 권리행사 할수있다. 회원여러분! 우정의 뜨거운 피가 흐르는곳. 우리의 친목회를 스스로 가꾸는 사명감으로 미납된 회비 자진납부 하시고 총회에 동참하시여 저와 함께 양심인의 역할을 해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륔아우프회 구좌 Glueckauf K.B. e.V.
Deutsche Bank Castrop_Rauxel
Konto Nr.601370000 BLZ_4400024
회비(2년분):30유로(5월20일한)

<30유로 에 자신의 양심을 팔지마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매 정기총회 때마다 후보자가 회원회비를 대납해주고 회원을 동원했다.이런 총회 분위기가 원칙과 상식이 존재할수없고 사심으로 때묻은 사람. 명예에 걸식된 사람이 돈몇푼으로 회원사회를 좌지우지하고 못된 아집으로 교민사회를 먹칠하고 재정부정까지 해서 착복하고 어느 환영행사에 유령의 현수막을 걸어놓아 재독한인사회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활개를 쳤든 과거가 있다. 이런 모순을 우리회원스스로 견제하고 자신의 바른양심을 지켜 행동하는 양심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재독한인40년사의 중추적 역할한 친목단체로서 이번 정기총회 만큼은 원칙을 고수해서 하자없는 깔끔한 총회로 모범을 보여주기를 현집행부에 당부한다.

<어떤 인격과 역량을 겸비한 인물을 선택할것인가?>
우리가 제도화된 인사청문회를 할수없다해도 회원개개인의 의사가 묵시적으로 상통하여 귀결되어야 한다. 한민족의 고유한 동방예의지국의 전통을 계승하여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인물을 피해가자. 단체장이란 사람이 염문을 만들어 낸다든지. 타 회원가정 파탄의 원인제공자이면서 자신주제파악이 안돼 태연한 모습으로 교민사회를 활보하여 백지에 떨어진 잉크방울 역할로 오염된다면 우리한인사회의 성 모랄은 어떻게 되겠는가? 또 우리회원사회가 현재 직면한 그륔아우프회와 복지회관계를 통합으로 이끌어 적립금미지급금에 대한 전액을 이관 받을수있는 준비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업무능력과 협상과 타협의 정치술을 겸비한 인물이어야 한다.

<그륔아우프회장과 복지회장의 궁합을 맞출수있는 인물을 선택 하자.>
동양의 역리학의 궁합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길흉을 조화롭게 맞추는 것이지만 여기서는 안맞는 궁합을 조화롭게 접목시켜 우리가 원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자는 뜻이다. 지난 3월 19일 복지회가 2005년도 1차 임시총회를 했다. 지도감독관인 공관의 임 노무관께서 잘 정리된 4가지 문제점을 순차적으로 잘 지적해 주셨다. 첫째는 미지급금의 청구시효정리로 노동부훈령361호를 변경 대체할수있는 훈령이 노동부에서 나와야 한다. 예를 들면 서울 일간지에 공시취고를 내서 시효를 정리하는데. 노동부를 움직일수있는 동력이 필요하다. 그 동력은 우리회원들의 전액이관에 대한 서명운동으로 출발해야 한다. 둘째는 서울 또는 제3국에 사는 연고권을 주장하는 광산퇴직자단체들의 문제정리다. 이문제도 기술적으로 노동부에서 훈령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셋째는 재독그륔아우프회와 복지회의 통합으로 한목소리를 내달라는 것이다.

그륔아우프회정관제8조에 지역협의회(Berlin.Hamburg.Hessen.중부독일.)을 둘수있다. 복지회정관도 제23조에 지역운영위원회를 둔다(남독.중독.북독.백림지역.)로 되어있다. 이 지역협의회 또는 지역운영위원회가 부분적으로 회망사항을 열변으로 토해봐야 정리 안된다. 얼마전에는 복지기금 지역분배를 청원하는 서명작업을 한다는 기사도 보았는데 어떤결과가 왔는지 궁금하다.

또 최근 노무현대통령 독일방문시 적립금에 대한 질의 답변이 받을 그릇이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누구를 주느냐? 로 한마디로 묵살 되었다. 지역에 계신분들 우리조직의 체계계통을 상호인정하면서 순서적으로 일을 추진해야 쉽게 목적지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그륔아우프회집행부.복지회집행부.복지위원여러분. 현실파악을 제대로 하시고 사심같은것. 마음비우고 포근한 하얀솜털같은 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사명감으로 하나하나 차분하게 일좀 해 주시기를 당부 합니다. 넷째는 위에서 말한 3가지 문제가 해결되어 만족하다고 판단될때 재단법인설립으로 제도화하여 복지기금관리의 안정성.공정성.투명성.을 보장하고 복지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자는것이다.

<그륔아우프회장과 복지회회장은 회원사회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해라.> 재독한인사의 도도히 흐르는 물은 깊어져만가는데 의식수준은 메말라 바닥이 드러내 보이는 역리현상을 바라보면서 황혼기에 접어든 1세대인 내가 후손들에게 무엇을 남기고 갈것인지? 동이 트는 새벽길을 산책하면서 사색에 잠겨 보시라.

<그륔아우프회 회장은 정관상의 회비제도를 철폐하라.>
현실적으로 회비자진납부 하는 회원이 몇사람이나 되는가? 총회때 후보가 대납하는것이 관행으로 굳어진것이라면 차라리 일정액(소액)의 후보등록비로 전환하여 뜻있는 많은 후보의 참여로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들의 바른양심과 자의적인 판단으로 부담없이 투표권을 행사할수있는 총회장으로 유도 해 보시라. 후보등록비는 정관상의 총회성원이 60명으로 할때 단독출마의 경우 30유로 x 60명=1800유로가 총회수입인 반면에 후보등록비를 1500유로로 가정하여 3인의 후보등록이 되었을때 3인 x 1500유로=4500유로로 총회수입을 극대화 했으며 후보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양심에 부담없는 회원들의 투표권행사로 경쟁력있는 회장을 선출했다. 이 얼마나 감탄스런일인가? 이런것이 바로 개혁이요. 새로운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는것이다.

이번 총회에 정관개정안을 상정하라.
<그륔아우프회와 복지회가 협의하에 장기간을 통해 회원명부를 작성하는 작업을 전개하라.>
복지사업의 지역별 형평성을 유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감안한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업이다. 그다음에 현체제로 양립유지 할것인지? 하나로 통합할것인지? 또 복지사업의 변경 개선문제를 우편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회원개개인의 의사를 종합하여 다수의견을 존중하는 처방전을 만들어라. 구체적인 방법론은 양측 회장이 집행부의 중론으로 결정할것이며 이러한 작업이 미래지향적인 개혁이며 회원사회가 성숙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확신하면서 그륔아우프회와 복지회에 기대를 걸어본다.

<위에서 열거한작업이 없이는 적립금에 대한 이관문제는 요원한것이다.

본인은 이번총회에 새로 탄생하는 집행부의 거대한 작업에 보탬이 되고저 미력하나마 동참하고저 감사에 출마할것을 이 기고문을 통해 회원여러분에게 알려드리오니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 주시옵기를 앙망합니다.

2005 년 5월 6일 Gevelsberg 오 명 환
Email: ohmw7@naver.com Tel: 02332 / 554167
Fax: 02332 / 554168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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