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67명
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네덜란드 세계최초 안락사 인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815회 작성일 01-04-11 08:43

본문

안락사에 반대하는 시위자헤이그의 네덜란드 상원의회는 일부에서는 살인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논란이 되는 안락사법를 이틀간의 토론끝에 46대 28로 통과시켰다. 최종의회관문을 통과한 이 법은 올해 여름부터 발효된다. 이로써 이미 93년에 안락사에 법적으로 조심스런 동의를 한 바 있는 네덜란드는 안락사를 돕는 것을 공식적으로 허용한 최초의 나라가 되었다.

이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약 1만명의 반대자들은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여론조사에 따르면 90퍼센트의 네덜란드인은 이 법을 찬성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사법부장관 벤트 코어탈스는 법이 통과되기 전에 안락사가 이미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이를 입법화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건강부장관 엘스 보어스트는 이 안락사를 합법화한 것이 의사들과 환자들이 불확실함과 모호함을 겪고 있는 고충을 없애주기 위한 것으로 물론 안락사는 어디까지나 마지막 가능성이라고 지적했다.

언듯 모순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의사들은 안락사를 돕는 것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또한 환자는 안락사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

독일에서는 기민당은 물론이고 사민당도 안락사에 반대한다. 단지 자유주의 정당인 자민당은 자결권을 언급하며 네덜란드의 결정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새아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4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183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82 한국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81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180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179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178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177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176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175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174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173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72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171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170 독일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