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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한국 영화 독일 TV 상영 - 오늘 저녁 10시 45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BIU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007회 작성일 04-11-16 17:45

본문

ARTE 방송국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합작으로 꾸려지는 문화 전문 방송국인데,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화면 디자인의 참신함, 허나 무엇보다도 상업 선전이 꼬딱지 만큼도 나오지 않는 아주 좋은, 제가 젤로 아끼는 방송입니다.

오늘 저녁 배창호 감독의 한국 영화는 - 우리말로 '마지막 감옥수'라 불릴 듯 - 더군다나 원단 한국말에 독어 자막이 깔린다 하니 우리 동포들에겐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지요.

보시고 난후 감상문 두어줄 올려 주시길...

(아래 ARTE의 홈페이지 소개글과 사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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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nstag 16. November 2004 um 22:45
Der letzte Gefangene

Ein Fernsehfilm von Bae Chang-ho


Die Recherchen in einem Mordfall führen den ermittelnden Inspektor Oh ins Korea des Jahres 1952: Im Lager der Kriegsgefangenen auf Geo-jae ist brutale Folter an der Tagesordnung. Die kommunistische Aktivistin Son Ji-hae versorgt die Gefangenen mit Informationen für einen Ausbruch, und einigen gelingt tatsächlich die Flucht in eine nahe gelegene Schule. Der brutale Polizeichef Jang Dal-su lässt das Gebäude in Brand setzen und die Fliehenden gnadenlos erschießen. Nur Son, ihr Geliebter Hwang-suk und der Anführer der Miliz, Han Dong-ju, entkommen den Flammen. Aber die Verfolger bleiben ihnen auf der Spur, und kurze Zeit später sind die drei wieder umzingelt. Daraufhin opfert sich Hwang-suk für seine große Liebe und beschwört Han, sie zu beschützen.

An dieser Stelle enden die Eintragungen in Sons Tagebuch, das Inspektor Oh bei seinen Ermittlungen zu dem Mordfall am damaligen Polizeichef Jang Dal-su in die Hände geraten ist. Er trifft auf die inzwischen gealterte Son. Sie ist die Witwe des Ermordeten. Die erblindete alte Dame erzählt dem Inspektor, dass sie zur Heirat gezwungen wurde, um ihren in Gefangenschaft geratenen Geliebten Hwang-suk zu schützen. Doch trotz des Rachemotivs hält Inspektor Oh den zeitgleich mit dem Mord nach 50-jähriger Haft entlassenen Hwang-suk für unschuldig. Doch wer hat den Mord an Polizeichef Jang Dal-su begangen? Inspektor Oh steht vor einem Rät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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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tegrundinformationen

Regisseur und Autor Bae Chang-ho ist ein Meister des Krimigenres. Die komplizierten Verwicklungen der Kripo-Recherchen im Land der Morgenstille sind gespickt mit schnellen Action-Szenen und fesselnden Verfolgungsjagden, und die leidenschaftliche Liebesgeschichte entwickelt sich in Momenten asiatischer Poesie. Bae Chang-ho begann seine Filmkarriere 1980 als Regieassistent bei den Dreharbeiten zu "Windy but Pleasant Day" von Lee Jang-ho und drehte zahlreiche eigene Filme, darunter "Jeong/My Heart" (1999), für den er beim Far East Festival (2000) den Publikumspreis gewann. Kameramann Kim Yun-su erhielt für "Der letzte Gefangene" Südkoreas Grand Bell Awar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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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letzte Gefangene
(Heugsuseon/Last Witness)
Drehbuch nach dem Roman "Last Witness" von Kim Seong-jong

Regie: Bae Chang-ho
Buch: Bae Chang-ho
Kamera: Kim Yun-su
Schnitt: Kim Hyun
Ausstattung: Kang Seung-yong
Musik: Choi Kyoung-sik
Produzent: Jeong Tae-won
Produktion: Taewon Entertainment, Cinema Service, NNP Capital, SBS
Fernsehfilm, Südkorea 2001, Originalfassung mit Untertiteln, Erstausstrahlung, Stereo 16:9 105 Min.

Mit: Lee Jung-jae - (Inspektor Oh), Ahn Sung-ki - (Hwang-suk), Lee Mi-yeon - (Son Ji-hae), Jung Jun-ho - (Han Dong-ju), Lee Ki-yeong - (Jang Dal-su)
추천12

댓글목록

금디님의 댓글

금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수선 > 2001년 배창호 감독 작품

출연 :: 안성기,이정재,이미연,정준호

줄거리 ::

우리가 볼 수 없는 또 다른 역사, 그 속의 비밀..

시체 한구…

한강에서 떠오른 한 노인의 시신.
이 사건을 쫓는 오형사는 사건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 간다.
현장에서 발견된 특수 제작된 일본 금속안경.
대량(大良)이라는 명함 조각.
그리고 양달수의 방에서 발견된 결정적인 두 장의 사진.

탈출 포로들과 또 다른 살인

사진의 장소 거제 옥천초등학교를 찾은 오형사.
그는 오래된 손지혜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고, 거제포로수용소를 둘러싸고 있는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한국전쟁당시 탈출포로 검거일을 했던 양달수는 탈출 포로 손지혜를 데리고, 어느날, 거제도에서 사라진다.그리고, 손지혜를 사랑하던 황석은 50여년간 비전향 장기수로 형을 살고 최근에 출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한국전쟁당시 양달수와 함께 포로를 검거했던 지서주임 김중엽이 죽는, 또 다른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그리고…반전

금속안경테의 주인이 일본인 사업가 마에다 신따로임이 밝혀진다.
그리고, 한국전쟁당시 인민대장이었으며 손지혜와 함께 탈출하다 총살 당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한동주가 마에다 신따로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형사는 양달수가 살인당한 즈음에 한동주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주목하는데….

*soo*님의 댓글

*s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시 45분이었군요.. ㅎㅎ 어쩐지.. 10시 15분 부터 티비앞에서 기다렸더랬어요. 채널이 많이 안나와서 Arte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찌지직 화면을 꾸욱 참고 계속 돌려봤더니 77번에 있더라구요 *^^* 아주 행복하게 봤찌욤~ 광고 한 번 안나오고 쭈욱 틀어줘서 너무 좋았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일본에서 한동주가 주먹쥠과 동시에 하늘이 까매지고 지진이 있길래 그때 "아니..이 영화가 어디로 가려고~"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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