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 청소년 음주흡연 선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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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985회 작성일 04-06-05 03:14본문
독일 청소년들은 흡연율에서 유럽챔피언이다. 독일 청소년 4명중 한명이 흡연을 한다. 학원폭력도 예사롭지 않은 수준으로, 오스트리아나 동유럽국가 뒤를 잇는다.
6월4일(금) 발표된 세계복건기구의 청소년비교연구는 33개 유럽국가와 미국, 캐나다의 16만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 이중 독일 청소년들은 빌레펠트대학의 후렐만교수가 5600명을 설문조사했다.
독일의 15세 소년의 25퍼센트, 15세 소녀의 27퍼센트가 매일 흡연을 한다. 흡연의 목적은 대개 그걸로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다.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19 퍼센트 수준이다. 덴마크는 15퍼센트.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독일연방정부는 신뢰성없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설득력있는 예방조치나 명백한 법적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에서 잘 드러난다.
흡연만이 아니라 음주도 심각한 수준이다. 15세 청소년의 46퍼센트가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술을 마신다. 대개 14세에 음주를 시작한다.
비교대상이 된 모든 국가를 통털어서 적어도 평균 5명중에 한명은 하시시나 마리화나를 접했는데, 독일청소년은 18퍼센트가 이를 정기적으로(regelmäßig) 즐긴다. 장기복용자도(Dauerkonsum)도 3퍼센트에 이른다.
또한 11살에서 15세사이 청소년중 세명중 한명꼴로 작년 폭력에 연루되었으며. 이로써 독일은 학원폭력발생빈도가 가장 많은 4개선두국가그룹에 속한다.
그밖에 모든 나라에서 청소년들이 너무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국에서는 세명중 한명이 비만이다. 이를 지중해국가들이 뒤따르고 있다. 지중해국가들은 최근 소위 건강식으로 불리는 전통 지중해식단이 많이 사라진 상태다. 모든 대상국가에서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으며 운동도 지나치게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점이라면 정신건강(mentale Gesundheit) 면에서는 가장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과반수가 넘는 슬로바키아나 그리스, 이탈리아 청소년들은 쉽게 심신의 안정을 잃고 짜증을 내곤 하는데 독일청소년은 19퍼센트만 그랬다.(그리스, 이탈리아 등의 라틴족국가들의 수치가 높은 것은 쉽게 끓고 식는 다혈질 민족성에 기인하는 같기도 함. 암튼 다혈질과는 정반대인 민족성의 독일 청소년들은 쉽게 흥분하거나 짜증내며 징징 짜지 않은 면모를 갖고 있다)
기타 비교항목에선 독일은 대체로 중간그룹에 속한다.
http://www.sueddeutsche.de/panorama/artikel/881/32849/
6월4일(금) 발표된 세계복건기구의 청소년비교연구는 33개 유럽국가와 미국, 캐나다의 16만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 이중 독일 청소년들은 빌레펠트대학의 후렐만교수가 5600명을 설문조사했다.
독일의 15세 소년의 25퍼센트, 15세 소녀의 27퍼센트가 매일 흡연을 한다. 흡연의 목적은 대개 그걸로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다.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19 퍼센트 수준이다. 덴마크는 15퍼센트.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독일연방정부는 신뢰성없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설득력있는 예방조치나 명백한 법적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에서 잘 드러난다.
흡연만이 아니라 음주도 심각한 수준이다. 15세 청소년의 46퍼센트가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술을 마신다. 대개 14세에 음주를 시작한다.
비교대상이 된 모든 국가를 통털어서 적어도 평균 5명중에 한명은 하시시나 마리화나를 접했는데, 독일청소년은 18퍼센트가 이를 정기적으로(regelmäßig) 즐긴다. 장기복용자도(Dauerkonsum)도 3퍼센트에 이른다.
또한 11살에서 15세사이 청소년중 세명중 한명꼴로 작년 폭력에 연루되었으며. 이로써 독일은 학원폭력발생빈도가 가장 많은 4개선두국가그룹에 속한다.
그밖에 모든 나라에서 청소년들이 너무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국에서는 세명중 한명이 비만이다. 이를 지중해국가들이 뒤따르고 있다. 지중해국가들은 최근 소위 건강식으로 불리는 전통 지중해식단이 많이 사라진 상태다. 모든 대상국가에서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으며 운동도 지나치게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점이라면 정신건강(mentale Gesundheit) 면에서는 가장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과반수가 넘는 슬로바키아나 그리스, 이탈리아 청소년들은 쉽게 심신의 안정을 잃고 짜증을 내곤 하는데 독일청소년은 19퍼센트만 그랬다.(그리스, 이탈리아 등의 라틴족국가들의 수치가 높은 것은 쉽게 끓고 식는 다혈질 민족성에 기인하는 같기도 함. 암튼 다혈질과는 정반대인 민족성의 독일 청소년들은 쉽게 흥분하거나 짜증내며 징징 짜지 않은 면모를 갖고 있다)
기타 비교항목에선 독일은 대체로 중간그룹에 속한다.
http://www.sueddeutsche.de/panorama/artikel/881/3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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