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호네커 -'왕의 귀환'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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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812회 작성일 04-05-30 08:00본문
동독 서기장 에릭 호네커가 죽은지 어느덧 10년이 지난 지금 (94년 5월 29일 사망) 한 목사가 아직도 묻힐 곳을 찾이 못한 호네커의 유해의 독일귀환을 주장하고 나섰다.
75세의 Uwe Holmer 목사는 1990년 호네커가 모스크바로 도피하기 전에 못사사택에 호네터를 10주동안 보호했었다. 자아란트 태생의 호네커는 94년 5월 29일 칠레의 망명지에서 7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그의 부인 Margot Honecker 은 아직 생존하고 있다.
홀머 목사는 자아란트주당국에 호네커가 품위있는 장례절차를 치를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사자의 마지막 안식을 막을 권리는 그누구에게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아란트주가 87년 호네커를 국빈으로 대접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호네커는 당시 콜총리의 초청으로 87년 11월 5일간 서독을 방문했었다.(Staatsbesuch 차원에서) 당시 호네커는 자아란트주의 자신의 고향을 방문했었다.
호네커의 사체가 자아란트주에 묻히게 된다면 그는 베를린의 중앙묘지(Berliner Zentralfriedhof)에 묻히지 않은 최초의 동독국가수반이 될 것이다. 이 묘지에는 소위 '사회주의자의 무덤"이라고 해서 Otto Grotewohl, Wilhelm Pieck 그리고 Walter Ulbricht 의 무덤이 있다. 이곳은 동독의 공식 성지순례지의 하나였다.
1919년 1월 25일 공산주의자 Karl Liebknecht가 살해 된 후 이곳에 안장되었다. 또 Rosa Luxemburg는 사체가 아직 발견되지 않아 텅빈 관만 안치되기도 했다.그밖에도 이 Friedrichsfelde 묘지에는 나찌에 희생된 공산당지도자 에른스트 텔만을 비롯해 많은 사회주의자 내지 공산주의자들이 안장된 곳이기도 하다.
75세의 Uwe Holmer 목사는 1990년 호네커가 모스크바로 도피하기 전에 못사사택에 호네터를 10주동안 보호했었다. 자아란트 태생의 호네커는 94년 5월 29일 칠레의 망명지에서 7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그의 부인 Margot Honecker 은 아직 생존하고 있다.
홀머 목사는 자아란트주당국에 호네커가 품위있는 장례절차를 치를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사자의 마지막 안식을 막을 권리는 그누구에게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아란트주가 87년 호네커를 국빈으로 대접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호네커는 당시 콜총리의 초청으로 87년 11월 5일간 서독을 방문했었다.(Staatsbesuch 차원에서) 당시 호네커는 자아란트주의 자신의 고향을 방문했었다.
호네커의 사체가 자아란트주에 묻히게 된다면 그는 베를린의 중앙묘지(Berliner Zentralfriedhof)에 묻히지 않은 최초의 동독국가수반이 될 것이다. 이 묘지에는 소위 '사회주의자의 무덤"이라고 해서 Otto Grotewohl, Wilhelm Pieck 그리고 Walter Ulbricht 의 무덤이 있다. 이곳은 동독의 공식 성지순례지의 하나였다.
1919년 1월 25일 공산주의자 Karl Liebknecht가 살해 된 후 이곳에 안장되었다. 또 Rosa Luxemburg는 사체가 아직 발견되지 않아 텅빈 관만 안치되기도 했다.그밖에도 이 Friedrichsfelde 묘지에는 나찌에 희생된 공산당지도자 에른스트 텔만을 비롯해 많은 사회주의자 내지 공산주의자들이 안장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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