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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탄핵규탄시위 준비모임 장소 시간 안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럽동포행동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1,903회 작성일 04-03-16 01:15

본문

3월 20일 탄핵규탄집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이 17일 수요일 오후에 있습니다.

3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한인회관 (Feurigstr 18 10827 Berlin)
U 7 Kleistpark 역에 내리셔서 버스 104, 148, 204, 348 가운데 하나를 타시고 포츠담 국립도서관 반대방향으로 두정거장 가셔서 내려서 찾으시면 됩니다.
Te: 781 4902

많은 분들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이면 모일수록 힘은 적게 들면서 큰 힘을 모을 수 있습니다.

유럽동포행동

[이 게시물은 자유로니님에 의해 2004-03-17 09:50:12 자유투고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됨]
추천3

댓글목록

탄핵사유님의 댓글

탄핵사유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 "노무현은 "내가 곧 법"이라고 생각하는 위험한 사람!
                        --------------------------------------------------------------

노무현은 “법은 내가 옳다고 생각할 때에만 지킨다. 내가 곧 법이다”라는 위험한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대한민국 법을 지킬 마음과 자질이 없는 사람은 대통령은 커녕  대한민국국민이 될 자격조차 없습니다. 

1) 1988년 12월26일 현대중공업파업현장에서 노무현은 "법은 정당할 때 지키고 정당하지 않을 때는 지키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2003.12.19. 노사모, 명계남이 주도한 "리멤버 1219" 행사에서 노무현은 "시민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노사모가 나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당선 1주년 기념식을 가지려면 국민과 함께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주먹과 욕설과 호전적인 언행으로 이름난 노사모들과 어울리며 총선을 위해 뛰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명계남은 이렇게 연설했습니다. "탈레반"은 다시 나서야 한다. 노 대통령을 믿는다면 끝까지 그의 지원군 "홍위병이 돼야 한다. 나는 홍위병이다. 오마이뉴스 한겨레 경향신문은 뒤에서 비겁하게 똥침 놓지 말라. 내년 총선에 각 지역구 경선에 출마해 유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나도 출마할 것이다. 이왕이면 큰 데 가서 붙을 것이다. 12월까지 또박또박 악랄하게 전진해야 한다". 노무현은 이런 호전적인 홍위병 집단의 수장 지격으로 2003.12.19부터 선거운동을 한 것입니다. 

3) 2003.12.24. 노무현은 2003."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찍으면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것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2004. 2.24.노무현은 “열린우리당이 표를 얻을 수만 있다면 합법적인 모든 것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5) 이에 대해 국회와 언론과 애국시민단체들이 잇달아 경고를 보냈고, 드디어 2004년 3월 3일 헌법 기관인 중앙선거관리 위원회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이라는 경고를 보냈지만 그는 자숙하기는커녕 오히려 “법이 잘못됐다”며 “앞으로도 선거법에 관계없이 특정정당을 계속적으로 공개 지원하겠다”는 초헌법적, 반 법치주의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루이14세와 네로의 “짐이 곧 법이다”라는 악몽을 느끼게 하는 섬뜩한 행위입니다.
 

                                                2.  앞뒤가 다른 위선자
                                                  ----------------------------

1) 2002. 11. 9. 아침에는 1억원을 몰래 받고, 낮과 밤에는 선거본부 발대식, 기자간담회, TV출연 등을 통해 이회창의 의혹을 들추며 "이제 우리 국민도 떳떳한 대통령을 갖고 싶어한다", "이회창씨는 친인척비리로 증명된 준비된 부패후보다", "한나라당은 나를 열심히 뒤져봐라, 아무리 뒤져도 안 나온다"라고 거룩한 척 했습니다.
 
2). 2002. 12.7. 아침에는 3,000만원 받고 낮에는 "국민이 모아준 깨끗한 돈이 50억원인데 돈을 왜 받나?",  "나는 감옥에 안 가고, 아들도 감옥에 안 보내는 떳떳하고 자랑스런 대통령 될 것이다", 거룩한 체 하며 유세를 했습니다. 돈 한푼 안 받았다며 거룩한 체 했던 그가 리멤버 1219현장에서: "상대방이 떡밥을 왕창 뿌리는데, 내 그물에 한 마리도 안 들어오는데 떡밥 안 뿌리고 버틸 수 있냐. 나도 떡밥을 뿌렸다"고 말했고, 검찰 수사가 그의 부정을 폭로하자 그는 “나는 티고에 불법자금을 실었고, 한나라당은 리무진에 실었다”는 저질적 표현을 했습니다. 그는 청와대 내에 돼지저금통 모형물을 만들어 놓고 '나 노무현은 깨끗한 돈으로만 대통령이 됐다'며 사기극을 벌였습니다. 이런 사기행에는 모든 국민이 침을 뱉고 싶어 할 것입니다.

3) 죄를 져 놓고서도 “증거를 대라”며 펄펄 뛰면서 적반하장으로 소송을 했습니다. 2003.11. 4.부터 야당에 의해 장수천 빚 변제 과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노무현은 기자회견과 이메일 등을 통해 야당과 언론에 대한 역공을 했고, 동년 8월에는 조선동아 중앙 한국일보와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을 상대로 30억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4개 신문사에 대해서는 "노 대통령의 토지소유관계와 장수천, 이기명씨 소유 용인땅 거래 등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 명예훼손했다"며 각각 5억원씩, 2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의혹을 제기한 김문수 의원에 대해선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동시에 냈지만 야당의 주장은 사실로 밝혀졌고, 노대통령의 후원회장 이기명과 부통령 강금원 사이에 맺어진 용인땅 매매계약서는 사후조작된 가짜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마치 송두율이 황장엽비서에게 “증거를 대라”며 적반하장으로 소숭을 걸었던과 같은 성격의 파렴치하고 양심을 팔아버린 인륜파탄 행위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4) 이렇게 앞뒤가 다른 노무현은 2003.12.30. 재신임을 요구하는 자리에서 그는 “나는 도덕성 하나로 정치해왔으며 도덕성이야말로 내 유일한 정치적 자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얼굴 두꺼운 사기꾼입니다.


                                                3. 사상이 지극히 불순한 자
                                                  -------------------------------

1) 2003. 6.13. 노무현은 일본에 가서 "나는 한국에서 공산당을 합법화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어서 동년 7.10. 그는 중국에 가서 우리의 통일을 저지하고 우리를 공격했던 모택동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2) 2003.9.6. 해외 민주인사 명예회복과 귀국 보장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범추위)와 법무부 고위 관계자는 5일 "정부가 범추위에서 신청한 귀국 대상 인사 50명 가운데 36명의 조건 없는 귀국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70- 80년대 일본 유럽 미주지역에서 친북 활동을 했다는 등의 이유로 귀국하지 못했던 인사 36명의 귀국이 한꺼번에 허용된 것은 국정원과 대통령의 개입 없이는 불가능한 사안입니다. 송두률이 입국하여 법적 문제가 야기되자 노무현은 [송두율을 청와대에 초청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KBS가 송두율을 민주화인사요 세계적인 학자로 미화-영웅시하는 방송을 했고, 이어서 각료들과 여당인 열우당 의원들이 이어서 송두율 지지발언을 했습니다. 2003.9.24. 강금실 법무장관이 “설사 김철수라고 해도 처벌할 수 있겠어요. 그보다 더한 정치국원 이상의 인사들도 왔다갔다하는 판에"라며 송두율을 비호했고, 이어서 2003.10.10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이 송두율 사건에 대해 "왜 이렇게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송두율 문제를 희석시키려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이종걸의원은 “송두률은 하버마스에 버금가는 저명한 철학자다"라고 햇고, 역시 열우당 신기남 의원은 암흑의 시대에 외국에서 고민하던 학자의 행적을 갖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군사독재에 협력한 사람들, 과거의 잣대로 봐선 안되고 미래를 이야기해야 한다'. "자기 발로 귀국해 수사에 협조하고 사과했는데 따뜻하게 맞아주지 못한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느냐', 이강래는 ”민주화 운동기념 사업회가 나름대로의 선정 기준에 따라 송 교수를 초청한 것 이므로 문제될 게 없다"고 감쌌고, 송석찬 의원은 “송교수 초청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고 있다”며 감쌌습니다. 의원직을 가진 열우당 45명중 20명이 드러내놓고 송두율을 비호했으며 의중을 언론에 드러내 놓을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도 상당수 있으리라 봅니다. 

대통령과 열우당은 최고의 거물간첩 송두율을 무단 입국시켜 드러내놓고 감쌌습니다. 남북이 휴전선에서 총부리를 마주대고 있는 엄연한 현실에서 대통령의 노골적인 좌익행위는 국가를 생각하는 수많은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합니다.

3) 노무현은 국가보안법 철페와 주한미군철수를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2004.3.1용산기지를 가리켜 “간섭과 침략의 상징”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을 침략군으로 간주한 것으로서 이는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대한 위반행위이며 국가안보에 핵심 능력인 주한미군을 적으로 규정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4) 2002.2월, 중앙일보가 이념성향을 조사했습니다. 0점이 극좌이고, 10점이 극우인 눈금에서 노무현씨는 1.5점, 극좌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평균이 3.7점이었습니다. 2003. 11월, 뉴스위크 한국판이 국회의원 2백 8명을 상대로 한 실명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열우당은 외교안보, 국가보안법, 대북문제 등의 정치 분야에 있어서 강한 친북 색채를 띠고 있었습니다. 65.8%의 열우당 의원들이 노조의 경영참여를 지지했습니다. 76.3%는 반미-친북 성향을 나타냈습니다. 송석찬 의원은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미국의 부시 대통령을 "악의 화신"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라크 파병반대를 당의 공식입장으로 채택했습니다. 임종석 의원은 파병을 반대하는 단식농성을 하기도 했습니다.  국가보안법폐지법률안 서명의원의 57%가 열우당 소속이었습니다. 송석찬 의원은 "국가 보안법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악법"이라며 "국가 보안법의 부분개정이 아닌 전면 폐지가 바람직하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44.2%가 북한을 계속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했지만, 반면 김정일 독재정권과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일 북한인권개선촉구결의안 반대 및 기권*불참한 의원의 64%가 현재 열우당 소속이었습니다.
 
“국보법과 같은 전근대적인 악법이 존재하는 이 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느냐”, “미국은 인디언을 학살하고 세운 나라다”,  “송두율은 위대한 학자다”, 영해침범이 아니라 영해통과다“, ”제주해협은 북한에도 통항할 권리가 있다“, ”한총련이 합법화돼야 한다“, ”북한인권개선에 반대한다“,는 등의 친김정일 정치활동을 한 의원들, 부여에서 간첩을 만난 사람, 반국가단체의 최고의원 및 간부를 지낸 사람들이 대거 열우당에 모여있습니다. 열우당의 81%(47명중38명)가 이런 사람들로 차있습니다. 이는 기록에 나타난 자료이며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친김정일 세력인 여당과 반미-친김정일 정책을 노골적으로 수행하는 대통령이 더 이상 이 나라를 통치하면 대한민국의 운명을 예측할 수 없게 됩니다. 이를 염려하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대한민국 다수 국민을 위해서라도 노무현은 탄핵돼야만 합니다.   

5) 국가의 부름을 받고 목숨 바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길 때에만 국가의 안녕이 보장됩니다. 어제의 충신이 오늘 역적으로 뒤바뀌면 누구도 나서지 않습니다. 아무도 나서지 못하게 하기 위해 노무현은 역사를 바꾸고 잇습니다. 4.3사태 학원데모 등 반공정권을 타도하려던 좌익세력이 영웅으로 등극하고 이를 진압한 군경은 살인자로 매도됩니다.2003.10.31. 노무현은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과거 국가권력의 잘못에 대해 유족과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 정부는 4.3 평화공원 조성, 신속한 명예회복 등 위원회의 건의사항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4.3 사건은 남로당이 북한 김일성 세력과 함께 한반도 전체를 공산화하려는 무장반란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진압과정에서 희생된 선량한 사람들에 대해 국가가 사과하고 명예를 회복시켜주는 것은 마땅하나 인명을 살상한 폭도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는 55년간 유지돼온 정통적인 역사관을 좌익사관으로 바꾼 행위인 것이며 이로 인해 앞으로는 국가가 어려울 때 나설 국민이 없게 될 것입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근본적으로 허무는 좌익행위입니다.
 
6) 노무현은 "한총련이 어떤 사상에 경도되어 철없는 공격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나는 안도감을 확인했다. 느낌이 좋았다"고 말함으로써 한총련 수배자에 대한 선처, 합법화시키려 했습니다.

7)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가 친북성향 및 이념편향자라고 규정, 임명에 반대한 사람을 국정원 원장과 기조실장에 임명했습니다. 노무현 스스로가 친김정일 세력이라는 것을 증명해 준 사건입니다.

8) 노무현은 애국단체가 인공기를 소각한 행동에 대해 김정일에 사과했습니다.

9) 2004.2.24. 노무현은 "통일수도" 문제와 관련하여 “남북지방정부를 전제로 한 국가연합”을 지향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는 헌법위반입니다. 북한을 대화의 상대로 인정할 수는 있지만 국가로 승인하겠다는 말은 헌법을 고친 후에나 해야 합니다. 이는 북한을 주권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헌법3조의 영토조항에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4. 노동자천국을 지향하는 자(프로레타리아식 시민혁명을 획책하는 자)
                      ------------------------------------------------------------------------
     
1) 2003. 7. 18. 중앙일보는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과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습니다. “성장정책을 쓰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노동자만 고생한다. 성장정책을 쓰면 안 된다. 외국자본이 들어오면 안 된다. 못살아도 민족자본만으로 살아야 한다”는 요지였습니다. 이러한 이들의 철학과 호전적인 투재행위로 인해 외국기업은 몰론 국내기업도 외국으로 일자리를 옮깁니다.

2) 지난 4월말까지 우리 기업이 미국 땅에 투자한 돈은 2억6,200만달러, 작년보다 88.9%가 급증했습니다. 중국 땅에 투자한 돈은 3억8,500만달러, 작년보다 94.4%나 폭증했습니다. 반면, 외국기업은 한국에 투자하기를 기피하면서 한국을 떠납니다. 상용차의 차축과 변속기를 공급하고 있는 통일중공업이 노조의 등쌀에 못 이겨 지난 7월22일 무기한 직장폐쇄를 단행했습니다. 이 회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는 현대. 기아. 쌍용. 대우버스. 대우상용차 등이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현대차가 노조파업으로 1조4천억원의 손해를 보고도 노조에 경영권까지 내주었습니다.

이런 악성 노조에 가세하여 정부도 기업을 해외로 내몹니다. 삼성전자가 수도권에 있는 반도체 공장을 조금 증설하겠다고 하는데도 정부는 국토의 균형 발전에 위배된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중국 땅에 35개의 공장을 지었습니다. LG전자도 중국에 12개 공장을 지었습니다. 5만7천여 명의 일자리가 중국으로 단숨에 건너갔습니다. 제조업의 67%가 이렇게 해서 해외로 일터를 옮겼습니다. 노조에 신물이 난 기업들은 서둘러 파산할 궁리도 합니다. 

2003. 6월말 현재 청년실업자는 180만 명입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국민은행 등 국내 1백39개 대기업의 채용계획은 겨우 5천7백여 명입니다. 지난해보다 50%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내년 2월 대졸예정자 30만여 명 중 겨우 1.9%만 수용할 수 있습니다. 대학 졸업생의 98% 이상이 취직한번 해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는 앞으로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들 것입니다. 실업자들이 해마다 늘고, 신용불량자로 낙인 찍힌 국민이 360만입니다.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 수가 2003년6월 현재 매일 평균 40명이었습니다. 고용된 근로자 중 노동조합 가압자는 불과 12%입니다. 이 12%에 해당하는 노동자들이 노동시장을 독점하고 일자리를 죽이면서 한국경제를 파탄내고 있습니다. 기업은 독점하면 안되고 노동은 독점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3) 1989년 현대자동차 파업현장에서 노무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동자가 하루 놀면 온 세상이 멈춥니다. 그 잘났다는 대학교수. 국회의원. 사장님 전부가 뱃놀이 갔다가 물에 풍덩 빠져 죽으면 노동자들이 어떻게든 세상을 꾸려 나갈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느 날 노동자가 모두 염병을 해서 자빠져 버리면 우리 사회는 그 날로 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률. 경제. 사회 관계 등 모든 것을 만들 때 여러분이 만듭니까.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의 대표가 이런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입니다. 그런 사회를 위해 우리 다 함께 노력합시다".

2002년 유세에서 노무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동자. 농민은 소수 특권 계급의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돼야 합니다. 재벌은 해체돼야 합니다". "재벌 총수와 그 일족이 독점하고 있는 주식을 정부가 매수해 노동자에게 분배합시다. 매수와 분배 모두 20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정도면 노동자들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부채 탕감과 아울러 토지도 모두 같은 방법으로 분배합시다. 지금 제가 하는 주장은 공연히 한번 해보는 소리가 아닙니다".

4) 2003.12.19. 노사모 모임에 참석한 노무현은 “시민혁명”을 외쳤습니다. 대통령이라면 국정을 염려해야지 무슨 혁명을 하자는 것입니까? 노동자가 주인이되는 프로레타리아 혁명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5. 국정수행 능력
                                                        -------------------

노무현은 유세에서"대북문제만 잘되면 나머지는 깽판쳐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는 "정부 부처 내 개혁주체세력을 구축하겠다"며 공무원 사회에 정치행위를 위한 파벌을 조성하려 했습니다. 이는 집단행동을 금하고 있는 국가공무원법 제65조와 제66조에 어긋나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 제7조에 어긋납니다.

그는 [개혁]이라는 말로 국민을 현혹했지만 단 한번도 개혁의 목표나 비전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지난 임기 중 문제만 일으켰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 준 적이 없습니다. 2004.1.1 동아일보- 코리아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결과는 "대통령 국정 잘못수행"이 68%, 노 대통령이 지난 10개월간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을 "잘했다"는 응답이 23.6%에 그쳤으며 68.5%가 "잘못했다"고 답했습니다.
 
2004.1.13. 외교통상부 간부들이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청와대는  “묵과 못할 발언”이라며 처벌한 사실이 있고, 2004.1.17.에는 군 장교들이 사석에서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포착돼, 군 당국이 장교 등 간부들을 상대로 이 같은 발언을 삼가도록 정신교육을 실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사회에서 대통령에 대해 어떤 얘기가 나오든 군내에선 통수권자로서 권위가 유지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 폄하 현상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신교육 지시가 내려갔던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노무현이 76% 이상의 일반 시민에게는 물론 대통령을 수장으로 모시는 공무원 사회, 군 사회로부터도 리더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들입니다. 이는 리더십 부재를 의미하며 탄핵의 결정적인 사유가 됩니다. 



                                                            6.품위
                                                              ------

노무현에게는 품위라는 게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가 공식석상에서 쏟아내는 말은  "깽판친다", "개새끼" "염병하다" 등의 사회 최하층에서나 사용되는 용어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말은 사석에서도 좀처럼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언어는 곧 인격입니다. 


                                      2004. 3. 14

참나..님의 댓글

참나..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누군지 참 정성이 대단합니다. 저런 긴 글을 다 쓰고..
그나 저나 탄핵규탄 시위에 많이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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