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독일 1백년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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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99회 작성일 04-01-11 22:30관련링크
http://www.spiegel.de/img/0,1020,259420,00.jpg 274회 연결본문
1백년전 나미비아에서 헤레로사람(서남아프리카의 한 부족)들이 독일 식민주의자들에게 대항해 봉기했으며 당시 독일-서남아프리카의 다른 아프리카인들이 그 뒤를 따랐다. 이들중 대다수는 당시 목숨을 잃었다. 그들은 독일 군인들에 의해 살해되었으며 수용소에 끌려가 죽음을 맞았거나 사막에서 갈증과 함께 죽어갔다. 이는 20세기 들어 최초의 민족살해였다.살아남은 자들의 자손들은 이 날 이 사건을 기린다. 그러나 독일은 자신의 식민의 역사를 망각해버렸다.
Wir haben die Deutschen überlebt
Vor hundert Jahren erhoben sich im heutigen Namibia die Herero gegen die deutschen Kolonialherren, gefolgt von anderen Afrikanern im damaligen Deutsch-Südwestafrika. Die Mehrheit von ihnen ließ dabei ihr Leben. Sie wurden von deutschen Soldaten getötet, kamen in Konzentrationslagern um oder verdursteten in der Wüste. Es war der erste Völkermord des 20. Jahrhunderts. Die Nachkommen der Überlebenden gedenken dieser Tage der Ereignisse. Aber Deutschland hat seine Kolonialgeschichte vergessen. TAZ-DOSSIER SEITE 3 BIS 5
taz Nr. 7254 vom 10.1.2004, Seite 1, 6 Zeilen (TAZ-Bericht), Foto-Text
Wir haben die Deutschen überlebt
Vor hundert Jahren erhoben sich im heutigen Namibia die Herero gegen die deutschen Kolonialherren, gefolgt von anderen Afrikanern im damaligen Deutsch-Südwestafrika. Die Mehrheit von ihnen ließ dabei ihr Leben. Sie wurden von deutschen Soldaten getötet, kamen in Konzentrationslagern um oder verdursteten in der Wüste. Es war der erste Völkermord des 20. Jahrhunderts. Die Nachkommen der Überlebenden gedenken dieser Tage der Ereignisse. Aber Deutschland hat seine Kolonialgeschichte vergessen. TAZ-DOSSIER SEITE 3 BIS 5
taz Nr. 7254 vom 10.1.2004, Seite 1, 6 Zeilen (TAZ-Bericht), Foto-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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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베르퍼님의 댓글
슈타인베르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벨기에의 레오폴드 대공은 이미 그 이전인 19세기 말 부터 콩고인들을 가혹한 환경 속에서 노예노동에 방치한 결과 1백만명 이상을 죽게 했습니다. 그즘에 영국은 보어 전쟁을 일으켜 네덜란드계 보어인들을 학대했는데 이때 인류 역사상 최초로 가시철조망으로 둘러쌓인 수용소가 등장합니다.
위의 나미비아 식민지는 1차대전 이후 국제연맹의 위임통치를 받았고(지금도 독일어를 쓰는 일부 백인 후손이 있습니다.) 더불어 중국의 칭다오와 중부태평양의 메리아나, 케롤라인 군도를 일본에 넘겨주고 단찌히(그단스크)를 폴란드에 넘겨주고 알자스와 로렌마저 프랑스에 넘겨줬으니..그리고 베르사유 조약에서 부과한 전쟁 범죄(독일인들은 이러한 주장에 분노 했지만..)및 이에 대한 전쟁 배상금까지..독일인들의 프라이드에 대단한 스트레스 였겠지여. 독일국민 사이에서의 이러한 공분을 통해 결국 2차대전으로 가는 길이 열린 것이기도 하고. 나미비아 얘기하다 이상한데로 빠졌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