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적들의 손아귀에 넘어간 taz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747회 작성일 03-09-26 21:16관련링크
http://www.tagesschau.de/styles/container/image/style_images_default/0,1307,OID2… 375회 연결본문
좌파신문 "taz"가 창간 25주년을 맞이하여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taz지의 편집장 바샤 미카가 하루동안 편집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 자리를 "가장 사랑스런 적들"(liebsten Feinde) 에게 내준 것이다.
하루동안 taz의 편집진 자리는 황색지 빌트지의 카이 디크만 그리고 전 정부대변인 페터 뵈니쉬, 전 국방장관 루돌프 샤핑, 녹색당의원 클라우디아 로트, 민사당의 가비 찌머, TV목사 위어겐 플리게가 차지했다. 이들 중에서도 특히 빌트지 편집장 디크만은 내일자 신문에서 편집장으로 명명될 것이라고 한다.
taz지의 미카 편집장은 새로 뽑힌 임시 초대편집진들은 전혀 검열을 받지 않고 전적으로 자기맘대로 평소 taz지에서 보고 싶었던 내용들을 맘껏 실을 수 있다. 진짜 taz편집진들은 단지 필요한 경우에만 거들어주는 역할만 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이벤트는 "적대적인 접수"(Feindliche Übernahme")로 명명된다.
하루동안 taz의 편집진 자리는 황색지 빌트지의 카이 디크만 그리고 전 정부대변인 페터 뵈니쉬, 전 국방장관 루돌프 샤핑, 녹색당의원 클라우디아 로트, 민사당의 가비 찌머, TV목사 위어겐 플리게가 차지했다. 이들 중에서도 특히 빌트지 편집장 디크만은 내일자 신문에서 편집장으로 명명될 것이라고 한다.
taz지의 미카 편집장은 새로 뽑힌 임시 초대편집진들은 전혀 검열을 받지 않고 전적으로 자기맘대로 평소 taz지에서 보고 싶었던 내용들을 맘껏 실을 수 있다. 진짜 taz편집진들은 단지 필요한 경우에만 거들어주는 역할만 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이벤트는 "적대적인 접수"(Feindliche Übernahme")로 명명된다.
추천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