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혼데리히의 "테러이후" 반유태주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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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870회 작성일 03-08-07 07:4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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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심심치 않게 터지는게 반유태주의 논쟁이다. 이번에는 테트 혼데리히(Ted Honderich)의 책 "테러이후"(Nach dem Terror)가 도마위에 올랐다.
이 책을 출판했던, 독일의 유서깊은 주어캄프 출판사는 팔레스타인 테러에 대한 작가의 입장을 제때에 간파하지 못한 것은 유감이며, 앞으로 이 책을 더 이상 출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랑크푸르트의 프릿쯔 바우어 연구소 소장 브룸릭은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지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혼데리히의 작품에 항의하면서 그의 책을 반유태주의적인 반시오니즘에 입각한 책이라고 낙인찍고, "이스라일의 유태인 민간인들 살해"를 정당화하고 있다고 비판했었다.
그러나 주어캄프 출판사에 이 책을 추천했던 철학자 위어겐 하버마스는 반유태주의라는 비판을 물리치면서, 브룸릭 소장이 일부 문장들을 "해석학적 고려없이 발언의 맥락에서 벗어나" 해석했다고 비판했다.
이 책을 출판했던, 독일의 유서깊은 주어캄프 출판사는 팔레스타인 테러에 대한 작가의 입장을 제때에 간파하지 못한 것은 유감이며, 앞으로 이 책을 더 이상 출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랑크푸르트의 프릿쯔 바우어 연구소 소장 브룸릭은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지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혼데리히의 작품에 항의하면서 그의 책을 반유태주의적인 반시오니즘에 입각한 책이라고 낙인찍고, "이스라일의 유태인 민간인들 살해"를 정당화하고 있다고 비판했었다.
그러나 주어캄프 출판사에 이 책을 추천했던 철학자 위어겐 하버마스는 반유태주의라는 비판을 물리치면서, 브룸릭 소장이 일부 문장들을 "해석학적 고려없이 발언의 맥락에서 벗어나" 해석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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