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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인트락트 프랑크푸어트로 간 차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560회 작성일 03-07-05 20:00

본문

Frankfurt/Main (dpa)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차두리는 라인강가에서 마인강가로 자리를 바꾸면서 어린시절의 꿈을 이루었다. 한국 국가대표출신의 차는 처음으로 아인트락트 프랑크푸어트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그의 아버지 차범근도 1979년부터 1983년까지 이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차두리는 첫 연습경기를 그다지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왜냐하면 바이어 레버쿠젠과 그의 대여를 두고 싸움이 붙었기 때문이다. 차두리는 새로 1부리그로 올라온 프랑크푸어락트팀에서 3년계약을 했지만 바이어 레버쿠젠의 구단장 라이너 칼문트는 매년 이 문제를 새로 결정하고자 한다.

바이어가 2006년 7월 30일까지 차에 대한 이적권리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프랑크푸어트는 다시 새로 협상을 해야 한다.  아인트락트는  오은미여사와 함께 아들의 공동메니저인 차범근의 중재에 기대를 걸고 있다. 차두리는 "프랑크푸어트팀 계약에 차질이 없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이다.

차두리는 어렸을 때부터 언젠가 아버지처럼 분데스리가에서 아인트락트를 위해 뛰겠다는 꿈을 꾸었다. 왜냐하면 쏜화살처럼 빠른 오른쪽 공격수인 그가 태어난 곳이 프랑크푸어트이기 때문이다. 그는 아직 이곳에 친구들이 많다. 차두리는 2001년초에 다리가 부러졌을 때 프랑크푸어트에서 재활준비를 했다. 그래서 차 부자는 연고가 없던 빌레펠트에서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걸로 믿는다. "차두리는 혼자였고 매일 엄마와 전화했다"고 308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98골을 넣은 차범근은 설명했다.

차두리도 아버지처럼 성공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 "분데스리가는 세계에서도 가장 센 리그의 하나이다. 이곳에서 함께 하고자 한다면 매일 지독히 노력해야 한다. 나는 그것을할 것이며 나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두리는 말한다. "두리는 아직 많이 배워야 한다. 하지만 그는 아직 여전히 젊다. 나는 27살에야 비로소 독일에 왔다"고 차범근은 말한다. 차두리는 자신이 도처에서 말끝마다 듣게 되는 아버지의 유명세를 장애물로 생각하지 않는다."그에 대해선 별로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아버지를 위해서가 아니라 축구가 재미있기 때문에 하는거거든요."

Vom 05.07.2003  

추천7

댓글목록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단신 보도를 보니, 아인트락트 프랑크푸어트에서 2년 뛰기로 레버쿠젠과 최종합의가 성사된 모양입니다.

YSL님의 댓글

YSL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프랑크프르트에  차두리 팬클럽이 있는지요?
아인트락트 프랑크프르트  경기 있을때 Waldstadion에  같이 응원가면 좋겠는데...
혼자가는 것보다 여럿이 같이 가는 것이 재미있잖아요.
아시는 분 여기에 메모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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