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독일 다시 기차가격제 변화 - 50퍼센트 할인 Bahncard 재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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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769회 작성일 03-07-03 05:28관련링크
http://www.spiegel.de/img/0,1020,267808,00.jpg 294회 연결http://www.spiegel.de/img/0,1020,267807,00.jpg 198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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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격제도가 단순화된다. 도이체반 대표 메도언의 말을 빌리면 앞으로는 도이체 반 직원들도 이해할 수 있는 가격제도로 단순화되는것이다^^
이에 따르면 반카드로 15세이하 아동은 공짜로 동반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기예약자를 위한 할인혜택은 반액할인 반카드에는 없고, 25퍼센트 할인 반카드에는 조기예약할인이 해당된다.
조기할인은 앞으로 25퍼센트 아니면 50퍼센트로 단순화되며 이 조기예약할인을 받으려면 출발 3일전에 표를 구매해야 한다. 기존에는 조기예약할인이 약 10퍼센트에서 40퍼센트로 복잡했었다.
이번에 재도입되는 반카드는 훨씬 비싸졌다. 예전에 140유로였던 반액 반카드가 이제는 2백유로 한다. 25퍼센트할인 반카드는 과거 60유로에서 50유로로 조금 내렸다.
도이체반은 가격제도의 변화로 큰폭의 승객감소와 적자증가를 기록했다. 도이체반은 올해 상반기 5개월동안 약 2억3천유로의 적자를 기록해서 원래 예상적자치인 2천8백만유로를 훨씬 상회했다. 승객도 올해 1사분기 2700만명으로 10.6퍼센트가 감소했다.
댓글목록
*soo*님의 댓글
*soo*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움하하하하~! 어찌나 통쾌한지~!!
사실 새반카드는 혼자유학온 우리에겐 별 도움이 안됐쟎아요. ^^ 정말 잘됐어요. 200유로라니..쫌 엄하긴 하지만.. 그래두 *^^*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M님의 댓글
M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학생은 100유로(1등석은 200유로)입니다. 그리고 Mitfahrer도 할인혜택이 있구, 카드 소지자가 15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할 시에 어린이는 무료랍니다. 여러모로 좋아진 것 같아요...
Sera님의 댓글
Sera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으~ 몇달전 새반카드를 구입했건만................
그럼 새반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거죠?
그 요금체계로 일년동안 사용해야하는건가요?
좀 억울하단 느낌이 드는것은......흑흑
suji님의 댓글
suji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며칠 전 DB으로 부터 받은 편지에 의하면, 새반카드 소지자일 경우 두가지 가능성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첫번째는 그냥 새반카드를 계속 이용하는 것이고, 두번째의 경우는 8월 1일 부터 재도입되는 구반카드를 다시 구입하면서 새반카드를 제출하는 것인데, 이 경우 카드요금을 정산한 후 남은 돈을 돌려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억울해하지 마세요.
neueidee님의 댓글
neueidee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런데 역시 새반카드와 비슷하게 3일전에 예약을 해야 하더군여. 이건 필수 사항 같던데.
마음내킬때 ...휙 탈수있던 예전이 그립네요..
아..........
여행도 계획하에....가야하다니...
이보영님의 댓글
이보영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독일에 온지 얼마 안돼, 잘 몰라서요. 반카드가 뭐죠?
지난번 프랑스로 기차 여행을 했는데, 물어 볼때마다 요금이 다르더라구요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카드란 기차 할인카드입니다. 이 카드를 사면 1년간 할인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카드가격이 만만치 않으므로 아주 가끔 기차를 타는 사람에게는 손해이고, 기차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필수입니다. 독일어로 하면 반 카르테라고 해야겠지만 독일사람들 영어를 좋아해서인지 모두 반카드라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