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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년간 여자만 교수로 초빙하는 공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4건 조회 3,432회 작성일 20-07-02 17:22

본문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번 공대 (TH Eindhoven )는 지난해 7월부터 5년간 여자만을 교수, 강사로 초빙하고 있다. 모두 150여개의 교수, 부교수, 강사 등의 자리가 비어있다고 한다. 여성이 교수로 임명되면 첫해 초봉 외에 10만 유로를 연구지원금으로 받는다. 남자의 경우, 6개월 이상 적임자를 구하지 못했을 때만 지원이 가능하다.  


학장 Baaijens는 현재 전체 교수의 15% 정도만 여성이기 때문에 공평하지 못하고, 따라서 앞으로 여교수만 초빙하기로 했다고 한다. 


공대라는 곳은 어디나 전통적으로 남학생이 많다. 에인트호번 공대도 지금까지 졸업생 42 000명 중 여자의 비율은 17% 정도라고 한다. 학장은 여교수가 많아지면 여학생 수도 따라서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젊은 여성들은 교수 등 다른 여성을 본보기로 삼고 학업에 더욱 동기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참고보도)


그러나 이같은 정책은 역차별이고 오히려 남녀평등법에 위배된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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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배고팡님의 댓글

배고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여 교수가 는다고 공학 전공하는 여학도가 늘거라고 기대한다는게 과연 올바른 인과관계인지... 여자고 남자고 우수한 공학자를 교수로 초빙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 추천 6

라키7님의 댓글

라키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조직이든 실력에 따라서가 아니라 그 외 요소로 사람을 뽑게되면 경쟁에서 도태되고, 결국 망하고 만다는게 수천년 역사의 교훈입니다. 과학 기술 분야에서 네덜란드의 지위가 어떠했든, 그 미래가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네요.

  • 추천 4

파베제님의 댓글

파베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차별 감수성이 그토록 높으신 윗분들께선 여태까지의 소수자 차별에는 왜 입꾹닫고 계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 추천 2

bbbbbbbbb님의 댓글의 댓글

bbbbbbbb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여성한정 공감 감수성이 그토록 높으신 파베제님은 왜 여태까지 차별을 받아온 3D 업종의 여성비율이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왜 입을 꾹닫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여성과 남성은 평등하다라고 외치는데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는것이 평등주의입니다. 다만 성별을 가지고 성별이외의 다른부분도 평등하다고 생각하는건 정신나간 생각이죠. 차라리 장애인, 성소수자, 유색인종도 소수자 차별을 받고 있으니 그분들도 평등하게 50%로 고용하죠 장애인 50% 고용, 성소수자 50% 고용, 유색인종 50% 고용 더 나아가 나이로 인한 차별도 받을테니 100세 시대로 가늠하고 10대 10% 20대 10% 30대 10% 해서 모든 연령 다 평등한 비율로 고용하죠. 공감 능력 높으신 분들 말대로 아참 학력으로도 차별받을테니 초졸 20% 중졸 20% 대졸 20% 석사 20% 박사 20%로 고용하는건 어떨까요? 아 이런거 다 따지려면 힘들겠네요 그냥 '평등'하게 제비뽑기로 하는거로 하죠.

  • 추천 3

파베제님의 댓글의 댓글

파베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이렇게 화가 나셨죠? 기사 내용에 집중하세요. 서유럽 공대에서의 남녀 비율이 보통 2:1 ~ 3:1 가량인 걸 고려하더라도, 그리고 이러한 성차가 설령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가정한들, 여성 교수 비율이 15% 밖에 안된다는 건 분명 비정상적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차별'에서 기인했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의무할당제나 affirmative action 등을 통해 다양성을 보장합니다. 당연히 본인들은 "흑인이라서 떨어뜨린 적 없다", "여자라서 뽑지 않은 적 없다"고 하지요. 안타깝게도 우리는 모두 차별을 합니다. 그렇게 보고 자랐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자신의 특권을 인정하고 기존에 파이를 빼앗겼던 사람들한테 양보하는 정책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전 특권 본 거 없는데요" 하시면 제가 더 드릴 말씀은 없고요.

애초에 뭐 계몽시켜드릴 의도도 없고 제게 그럴 의무도 없지만, 소수자우대정책에 이토록 버튼이 눌려서 "그럴거면 아예 공산주의하지~! 깔깔" 하고 조롱하시는 태도가 너무 유독해서 굳이 재댓을 드립니다. 여성이 총리를 너무 오래 해먹어서 어린이들이 "칸츨러린 말고 칸츨러는 좀 이상해요" 라고 말하고, 세계 여성의 날은 수도 공휴일이지만 세계 남성의 날은 기리지 않는 나라에서 거세디 거센 역차별 견디시느라 오늘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 추천 7

bbbbbbbbb님의 댓글의 댓글

bbbbbbbb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러한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는군요 스스로 능력은 부족하고 피해망상에 찌들어서 세상은 차별로 가득해 라고 말하면서 마치 스스로가 잔다르크인냥 세상엔 계몽안된 사람이 많아 이렇게 살고 계신거 같습니다. 제 글은 당신같은 사람들을 비꼬는 글이에요 ㅋㅋㅋ 딱히 화나지도 않구요. 아니 지금 말씀하시는 비율로 생각하는게 웃기다구요 지금 공대 여성 박사 비율 자체가 20%가 안됩니다. 아 그래도 15%가 정확히 아니니 20%로 정확히 그 걸 맞추기 위해서 뽑는다 이런말씀이신가요? 아 사실 통계로 정확히 따져 보려면 남들보다 연구에 뛰어난 사람들이 교수로 가야하는거니깐. 실제로 공대 박사과정 졸업생들 연구성과로 상위 1% 줄 세워놓고 실제로 여성 비율이 그렇게 되는지 부터 찾아봐야할거 같네요? 지금 뭔 공대 학생 비율 얘기하는거 같아요? 아니면 애초에 정상적인 통계에 대한 해석을 못하시는거에요? 뭔 특권 파이 같은 소리 해대시고 타인들 조롱하면서 사는게 참 웃기네요. 네 고생많이 하고 살고 있어요 근데 다행히도 당신같은 미친 사람들은 아직 실생활에서 안부딪혀서 다행이네요. 아 실제로 지금 독일 대학에서 통신분야 박사과정중인데 30명 정도 되는 애들중 여자애는 1명이네요. 신기한 비율이네요 저희는 애들 뽑을때 장애인과 여성은 우대한다고 공고를 내는데도 말이죠. 미친사람이랑 대화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뭐 최소한 다른분들이 파베제님 엉터리 통계에 현혹될까봐 걱정스러워서 답글 남깁니다 부럽습니다 여성을 우대하는 사회에서 살고있으셔서

  • 추천 7

배고팡님의 댓글의 댓글

배고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차별이라고한적 없어요.. 어떻게 선발을 하더라도 성별이 그 선발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예를들어 독일에서 인문계열 전공들은 여성비율이 높기로 유명한 전공들인데, 그렇다고 거기 남성비율을 늘리자고 남교수만 채용한다고 하는것도 저는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그쪽이 생각하는 차별받는 소수자는 누구이고 그들을위해서 본인은 뭘하셨길래 이런 조롱섞인 댓글을 다실 수 있나 궁금하네요.

  • 추천 6

파베제님의 댓글의 댓글

파베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하는 일은 "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고안된 제도에 "그놈의 페미니즘" 이라는 등의 공감능력 떨어지는 말 절대로 하지 않기" 입니다!

  • 추천 4

singto2님의 댓글

singto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력 없지만 여자만 뽑는건 아니겠죠 실력도 있어야 교수로될게 확실하고 그동안 실력 출중해도 공대하면 남자교수 위주로 뽑았을게 안봐도 비디오네요 특히 한국은요 한국은 아니지만 학장님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변화가 더 좋은결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 추천 7

bann님의 댓글의 댓글

b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실력 출중해도 공대하면 남자교수 위주로 뽑았을게 안봐도 비디오네요//  공대는 여성 공학 박사 소지자 자체가 엄청 희귀합니다. 또 공대 박사과정, 연구원이란 직업은 밤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육아에 대한 부담이 많은 여성에게 불리하기도 하고요. 이런 점을 개선해야지, 저렇게 할당제로 하는건 말도 안되죠.

  • 추천 2

singto2님의 댓글의 댓글

singto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보지도 않고 말이 되네 안되네 하는게 말이 안돼요. 할당제 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스크린 쿼터제 입니다. 한국영화가 이렇게 발전 할수있었던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건데  한마디로 할당제에요 적은 예산의 영화와 많은 감독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였는데 그당시 해보지도 않고 비난하는 사람들 많았죠 수준낮은 한국영화로 영화관만 차지한다고 한국영화의 발전은 커녕 극장만 망하게 한다고 하지만 결론은 잃은것도 있지만 득이 더 많고 한국영화가 세계적으로 발전 할수있는 계기가 됐다는 겁니다

  • 추천 3

bann님의 댓글의 댓글

b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한국영화가 스크린쿼터때문에 발전했다는 근거가 있나요?
오히려 스크린쿼터때문에 질 낮은 영화가 양산되고 있다는 비평도 많은데요.

사실 한국영화의 세계적 발전은 극히 일부 감독들의 출중한 실력 때문이 아닌가요?

bann님의 댓글의 댓글

b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보지도 않고 말이 되네 안되네 하는게 말이 안돼요.  -->

해보지 않았으니 한번 실험적으로 해보기 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신중을 기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사회가 무슨 실험장도 아니고.

singto2님의 댓글의 댓글

singto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영화가 발전한 이유중에 하나 라고했지 그것 때문이라고 하지 않았고  비평이 많다고 그것때문에 질이 나빠졌다  이렇게 여러 의견이 있는 사안을 단정지어 한국영화 질이 낮아졌다 그거 동의하는 사람 많지 않을듯 합니다 저예산의 좋은 영화들과 많은 실력있는 감독들이 한국엔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니다 싶으시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의견이 다를수있고 지켜 보자는게 제 의견입니다 사회가 실험을 하지 않으면 어디서 실험하죠? 더 좋은대안 말은쉽네요 구체적으로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 추천 2

bann님의 댓글의 댓글

b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많은 대안들이 나와 있답니다. 여성과학자를 지원하는 여러 종류의 지원책들이 있어요. 이걸 보완할 생각 안하고 극단적인 역차별 제도를 시행하고 그냥 지켜보자?
스크린쿼터는 그 자체로 한국영화 발전을 저해했다는 지적도 있다니까 뭔  딴소리에요.

그렇게 지켜보는게 좋으면, 애 안낳는 한국 여자들도 군대 보내고 한번 지켜볼까요?

그리니치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니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크린쿼터제는 지들 밥그릇 챙겨먹으려고 했다는게지금 정설인데 무슨.. 발전의 이유로 뽑습니까. 평론가들 및 관객들은 그놈의 스크린쿼터제 때문에 저질 한국영화를 봐야하는데요. 경쟁시대에 그런 사업이 경쟁력 없으면 떨어지는거지 무슨.

홍러감봉포님의 댓글

홍러감봉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교수를 많이 뽑으면 여학생이 공대를 많이 갈거라고
생각하는 수준이 초등학생 그 이하
딱 그치들이 생각할만한 수준
여자라서 공대교수가 못되는게 아니라 실력이 떨어지는거고
여자가 없어서 공대를 안가는게 아니라 관심이 없어서 안가는거지..

  • 추천 4

미니코님의 댓글

미니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지만 참 ... 이런글 볼때마다 이래서 남녀갈등이 조장되는건가 싶어요.
차라리 이름, 사진, 성별 다 가리고 연구실적 등 이런것만 보고 뽑는게 훨씬 공평할 것 같은데..
양보해서 같은 조건의 두 후보자가 있다면 여자를 뽑는다고 할지라도 초봉 외에 연구비 10만유로 지원은 정말 엄청난 차별 같네요....

  • 추천 8

그리니치님의 댓글

그리니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미니즘은 지능이 떨어져서 설명해줘도 이해 못합니다. 저렇게 해서 경쟁력 없어져봐야 나중에 알겠죠.

  • 추천 4

저머니프로젝트님의 댓글

저머니프로젝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반이 분분할 사건이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귀중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네덜란드가 혁신적이고 새로운 실험을 참 잘 하는 것 같아요. 인간과 인간으로 구성된 사회는 기계와 달리 예측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 아인트호벤 공대의 '실험'이 과연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지 상당히 기대되네요.

  • 추천 4

bann님의 댓글

b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거 유럽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말 많습니다. 학계라는 곳이 실상이 은폐되기 쉽고 일상생활과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대중적인 관심이 없어서 묻혀지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사립 K대학교가 예전에 여성만 지원받는 교수만 뽑는다고 해서 말이 있었는데 (심지어 물리학과, 여학생 비율이 5%도 안되는...) 그때 저는 참 우리나라다운 해결방식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외국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정치인들은 표가 생명이고, 페미니즘, PC가 요즘 표밭이니 앞으로 이런 경향은 계속 되겠네요.

  • 추천 2

탄반님의 댓글

탄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번 맞는말입니다~ 비율만 늘리면 되죠~ 서로 다른점은 다 무시하고 남녀비율만 동등해지면 평등하고 건강한 사회니까요^^ 그렇죠? 근데 건설노동자와 정비사같은 직업도 여성이 적으니까 여성할당제를 도입하는게 어떨까요? 아 군인도 여군비율을 늘려도 그 비율보다 적은 인원이 지원하는걸로 들었는데 이참에 여성분들도 병사로 의무 군복무를하면 직업여군 비율이 늘지 않을까요?보통 비전투보직에 전투보직 받아도 농땡이나치는 여군들이 늘어나면 국방력은 늘어나겠네요!! 성평등이 아니 성동등이 우선적인 건강한 사회니까요! 기존 성역할은 모두 악입니다!! 그 성역할이 왜 만들어졌고 왜 지금까지 있었는지 생각할필요는 없어요! 무조건 나쁜거니까요~

  • 추천 4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놀랍네요.. 마약 문제에서 부터 네덜란드는 한국인인 저에게 좀 지나치게 급진적인 데가 있다고 느껴졌어요.제주변 네덜란드 친구들은 이런 네달란드의 개방적이면서 급진적인?(제 입장에서는 지나치게 치우친 것 같은..)  이러한 것이 보다 한발 더 진보하고, 앞서가는 것이라고 스스로들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편인 것 같아요. 과학이라는 지식도, 그 지식을 만들어내는 과학자들의 세계도 근본적으로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런 걸 좀 늦게 가르치기 시작했지만 모두 인정하는 과학의 속성 중 하나죠..성평등의 시각 역시 이곳을 벗어날 수 없죠. 21세기가 시작되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한국인 여성 물리학박사가 학회가면 남자외국인 박사및 교수들에게 “남편이 누구냐?(남편 물리학자를 따라서 여행 왔냐고 단정 짓고 다짜고짜 첫마디로 던지는 말)”등의 비슷한 문장을 종종 들었었습니다. 비판적인 의견도 이해는 충분히 됩니다. 여성 지원자들 중에서 실력에 합당한 적임자를 먼저 고르고 만약 적임자가 없을 경우, 뽑지 않고 남성을 임용하겠다는 것은 단순하게 여성의 비율을 늘리겠다는 말은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같은 실력일 경우 여성을 먼저 임용하겠다. 역시 네덜란드 다운 시도랄까요. 어떤 결과나 영향을 가져올지..저도 궁금하네요

  • 추천 3

bann님의 댓글의 댓글

b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성 지원자들 중에서 실력에 합당한 적임자를 먼저 고르고 만약 적임자가 없을 경우, 뽑지 않고 남성을 임용하겠다는 것  --> 이게 어떻게 '같은 실력이면 여성을 먼저임용' 하겠다는 건가요?
애시당초 남성들에게는 기회 자체가 가질 않는데.

  • 추천 2

ashley61님의 댓글의 댓글

ashley6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0년대 초반이라고 구체적인 시간대를 적어서 혹시 저의 개인정보가 들키지 않을까 무서웠는데.. 주작으로 보이니 마음이 편합니다. :) 참 놀랍죠. 저도 굉장히 놀랐었습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하지만 기사만 보고 단번에 실력이 없는 사람이 뽑힐거라고 단정짓는 댓글들이 나오는 것 만큼 세상이 아직도 그렇습니다.. 아인트호벤과 아주 똑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하게 남성보육교사들이 0.1%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남자는 여자보다 섬세하지 못하다', '남자가 큰꿈을 키워야지 애들 뒤치닥거리나 하냐'는 등의 시선에 힘들어하고, 실제로 적성이 있고 아이들을 잘 돌봐도 채용과정에서 은근한 불이익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남학생들이 중도 포기하기도 합니다. 유치원 근무 중에도 참고할 남성 보육교사 모델이 많이 없어서 힘들어 합니다...교육기관으로써의 교수 성비 불균형이 어떤 영향을 줄지 고민이라도 한다는 점에서 다양성을 유지하고 싶은 의도는 이해가 되네요. 6개월 동안 적임자가 없을 경우 남성도 지원할 기회가 있네요. 과연 저런 시도가 어떤 영향을 줄지 왠지 5년뒤에 다시 찾아 봐야 겠다는 생각이 ㅋㅋ 저도 이 기사만 보는 것이라 대학내부의 자잘한 사정 같은것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제 3자로서 이야기 할 뿐입니다. 저 제도를 제가 만든 것이 아니니 불합리한 점에 대해서는 아인트호벤 학장 Baaijens에게 직접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

  • 추천 2

탄반님의 댓글의 댓글

탄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무례하게 댓글남겨 죄송합니다. 저의 세대에겐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일이라 직접 경험하신일이라면 안타깝다고밖에 드릴 말씀이 없고 주작이니 뭐니해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그런 환경속에서도 잘 성취하신것도 진심으로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 댓글 중에는 말씀하신대로 실력없는 여자가 뽑힐거라고 단정하는 댓글은 눈을 씻고봐도 단 하나도 못 찾겠네요. 여자든 남자든 실력이 실력이 좋으면 뽑혀야죠. 하지만 실력이 아닌 그 외의 요소가 반영된다는 것에 대해 반발하는 것 같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약 결과를 만드는 과정 중에 성별같이 본인들이 직접 노력해서 바꿀 수 없는 평가요소가 있다면 이건 불합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오랜 예전부터 여성들이 겪었었고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것,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 단지 차별해소의 결과만을 얻어내기 위해서 그 불합리한 평가요소를 다시 이용한다는건, 그 대의가 의미가 있는건지, 애초에 대의라는게 있는거였는지도 의문이생기네요. 제자리걸음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추천 1

ashley61님의 댓글의 댓글

ashley6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실력이 없는 사람이 뽑힐거라고 단정짓는 등 댓글들만 봐도 단번에 페미라는 등의 댓글이 나오는 것 만큼 세상이 아직도 그렇습니다."> 라고 쓰려고 했지만 페미라는 댓글을 저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페미를 지우다보니 저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탄반님처럼 오해하는 분이 있을까봐 적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아무리 말하셔도 아무 소용 없어요...근데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근거는 부족하고 자기주장 뿐이라..

독일에서도 여성과 남성 비율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고 남성만의 영역에 여성비율이 높아졌을 경우 전통적인 성역할이미지가 많이 완화되었다고 평가하고 합니다. 이번 자이트 온라인 표지기사로도 나왔구요.. 아인트호벤 공대. 과연 네덜란드의 작은 대학의 시도가 쏘아올린 공이 어떤 영향을 줄지 어떤 시사점을 줄지 기대되네요.

  • 추천 1

탄반님의 댓글의 댓글

탄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력이 없는 사람이 뽑힐거라고 단정짓는 등 댓글들만 봐도 단번에 페미라는 등의 댓글이 나오는 것 만큼 세상이 아직도 그렇습니다' 이거랑 원 댓글에 쓰인 내용의 의미차이 또 의도차이는 크지 않아보이는데요. ㅎ 제가 딱히 오해를 한건 아닌 것 같네요.

 마지막 문단에 적으신 내용에 대해, 좋아하시는 객관적인 증거를 보여드리자면.. 18년 2월 SAGE지에 발표된 연군데요, 오히려 성평등지수가 높고 여성에게 그 선택권이 공정하게 주어젔을 수록 학업을 선택하는 대에 성역할의 양극화는 두드러지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MINT를 선택한 여성의 비율이 오히려 더 낮아졌다는거죠.(The Gender-Equality Paradox in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Education) 이에 대해 임상심리학자들은 성역할은 나쁜걸로만 볼 수 없고 남녀의 차별이 아닌 차이에서 나타나는 성역할은 효율적이며 이를 보여주는 연구사례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 전통적인 성역할이미지가 '완화'라는 단어를 쓸만큼 악이 아니라는거죠. 전통적 성역할이 악이라는걸 가정하고 계신거 같아 덧붙입니다. 더 필요하시면 관련된 객관적인 학술자료, 그 자료를 다른 학자들이 어떻게 평가했는지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왜 특정 직업들에만 성역할이 나쁘다는 얘기가 적용되는지 않는지를 모르겠네요. 건설노동자, 미화원 등의 상당 분야의 노동직, 군인, 소방관 등의 직업들도 그럼 여성 할당제를 시행하여 여성 비율을 5:5가까이 늘려 높이는게 좋을까요? 댓글님 말대로 성역할이미지가 '완화' 되겠죠. 그런데 그게 좋은 선택일까요?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대적 기준이 중시되던 사회를 지나 이미 개인적 관념이 중시되는 사회로 많이 전이되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한 간극의 한 지점에 존재하는 개인은 보다 더 확고한 자기 관념과 함께 관대한 포용 역시 함께 소지할  필요가 있음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쉽게 기분이 더러워지잖아요...

Sursss님의 댓글

Surs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교인며 미래 국가를 운영할 엘리트 인재들을 키우는곳인데.. 남성이든 여성이든 실력이 있는 교수를 임용해야지 저게 뭔짓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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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3 유럽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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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1 화제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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