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뮌헨콩쿠르에서 1등 한 피아니스트 손 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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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5,878회 작성일 17-09-10 20:34본문
독일 제1 공영방송에서 주최하는 ARD 음악 경연대회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음악 경연대회 중 하나이다. 올해 피아노 부문에서는 뮌헨 음대를 마치고 현재 뮌스터 음대에서 아르눌프 폰 아르님 (Arnulf von Arnim)교수를 사사 중인 26세 한국인 피아니스트 손 정범 씨가 1등을 차지했다.
지난 8일 뮌헨의 헤르쿨레스 홀에서 열린 결선에는 한국, 일본 그리고 독일 출신의 세 명의 피아니스트가 올라왔다.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우리는 매우 견해차가 컸고 결정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세 명의 피날리스트들은 완전히 다른 성격의 연주자들이었다"고 말했다.
결선 연주회에서1등을 한 손 정범씨와 3등을 한 일본인 피아니스트 와타루 히자수에씨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2등을 한 독일 피아니스트 파비안 뮐러 (Fabian Müller)씨는 베토벤의 협주곡 3번을 연주했다. 협연한 오케스트라는 Michael Francis 지휘의 바이에른 국립 방송 교향악단이다.
지난번 2014년 경연대회에서는 한국 피아니스트 한 지호씨가 1등 없는 2등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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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연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MaaYaa님의 댓글
MaaYa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오보에 결선에서는 함 경씨가 1등 없는 2등을 차지했습니다!
축하합니다.!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Marteria님의 댓글
Marteri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르눌프 폰 아르님 (Arnulf von Arnim)교수를 사사 중인 26세 한국인 피아니스트 손 정범 씨가 1등을 차지했다.
사사가 무슨뜻인가요 ..? 국어사전에서는 사삿일 이라고 나오는데 사삿일 뜻을 찾아보니 (개인의)사사로운 일 이라고 하는데
그 뜻으로 여기서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서요 .. 교수님 밑에서 사사로운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
아니면 이게 혹시 독일어 인가요 ..?
52Hz님의 댓글
52H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사(師事): '누구를 스승으로 삼다' 그래서 '스승으로 모시고 배우다.' 라는 뜻이라네요.
(출처: 나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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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eria님의 댓글의 댓글
Marteri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감사합니다... 이게 평상시 쓰이는 말은 아니지요 ..? 제 국어실력이 떨어진게 아니기를 바라며..
- 추천 1
52Hz님의 댓글의 댓글
52H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에선 그냥 쓰는 말이었던것 같아요. 저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하고 찾아 봤어요. 국어 실력이 자꾸 바닥 하고 친해져서 ㅎㅎ
엇박님의 댓글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사하다는 구어는 아닌데 예술계 동정을 다룰 때 언론에서 종종 쓰입니다. 주로 한 스승 밑에서 도제식 교육을 받는 분야에서 특히 자주 쓰여요.
슈메터링님의 댓글
슈메터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축하드립니다 ^^
Angelaaa님의 댓글
Angelaa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한 소식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