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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독일 독일에서 행복한 사람들이 많은 지역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6,361회 작성일 15-11-29 18:16

본문

도이체 포스트에서는 매년 주요 설문조사 기관 (Sozio-ökonomisches Panel, Allensbach-Institut)의 여러 설문 결과를 종합하여 독일 어느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 통계를 내어 발표한다.

평균 행복지수는 지난 2014년 6.96포인트보다 다소 상승한 7.02포인트 (최하 0,  최고 10포인트)이며, 구연방 지역 평균 지수는 7.05, 신연방에서는 6.90포인트다.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홀슈타인 소 (사진:rund-ums-rind)
                                                 이름은 홀슈타인이지만 이 지방에서 개량된 품종은 아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양면이 바다인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에 사는 사람들로 7.36포인트, 2위는 독일에서 일조시수가 가장 높다는 바덴에 사는 사람들로 7.22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가 가장 낮은 곳은 브란덴부르크, 작센안할트,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 등이다.

다음은 포인트와 순위다.
 
1.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7.36)   2. 바덴 (7.22) 3. 니더작센 /북해 (7.17)  4. 함부르크 (7.14) 5. 프랑켄 (7.14) 6. 헤쎈 (7.13) 7. 뷔르템베르크 (7.12)  8. 노르트라인/뒤셀도르프 (7.11)  9. 니더작센 /하노버 (7.08)  10. 남부 바이에른 (7.08) 11. 베스트팔렌 (7.08) 12. 노르트라인/쾰른 (7.07) 13. 라인란트팔츠 /잘란트 (7.05 ) 14. 베를린 (6.89) 15. 작센 (6.82) 16. 튀링엔 (6.80) 17. 브란덴부르크 (6.76 ) 18. 작센 안할트 (6.69) 19.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 (6.67)







추천1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슈타인 젖소는 미국이나 일본을 통해서 알려진 것 같습니다. 80년대 까지만 해도 지리인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홀슈타인 젖소와 버크셔종 돼지가 소개되어 있는 것을 봤거든요.

오래된 동요에

송아지~ 송아지~얼룩 송아지~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아 닮았네 ~

하는 노래가 있는 거 보면 홀슈타인 소의 모습이 제법 알려졌던 것 같습니다.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oelie님이 부르시는 동요소리에 들어왔습니다 :)
근데 우리나라 전통소에 칡소라는 얼룩소가 있었답니다.
보통 생각하는 그런 얼룩소는 아니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Zn6S_ZDZy3U
누런 소만을 우리 전통소라고 여기게 된 사유가 일제시대 일본의
영향이었네요 .....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으로 가면 저절로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반님의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다시 컴을 켰습니다^^

어쩜, 그러니까 강점기에 수탈되어 지금은 거의 남아있지 않은 토종 얼룩소가 있었군요!

저는 송아지 노래에서 홀슈타인 젖소만을 생각했었습니다. 왜그런가 했더니 이 소는 장난감이 많아 동요와 자연스럽게 하나로 생각하게 된 것같아요. 지반님 덕에 생각도 안 해봤던 정보 하나 알아갑니다. 당케 쉔.


오늘 밤 꿀같은 꿈 꾸시기 바래요^^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쉽네요... 해당 영상물은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도로 설정하지 않았다네요.
칡소가 어떻게 생겼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우와~ 완전 멋있게 생겼어요. 이렇게 멋진 소는 먹기 좀 아까울 것 같아요^^ 한우보다 올레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더 고소하다고 하네요. 속초에 칡소 전문점 1호가 있대요. 칡소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빗테제어, 그리고 저도 당케 쉔 ~~
Noelie님 글 덕분에 찾아보고 배웠답니다. 부르신 동요가 홀슈타인
소 유입보다 오래되었을 거라는 생각에. ^^
근데 저 동영상에서 소들이 왜 미끄러운 바닥에서 지내야 하는지
좀 의아스럽습니다. 자신들의 배설물 속에서 그냥? 지내는 건지 ㅠ
농사일, 전혀 모르지만 짚이나 풀을 깔아서 매일 새로 갈아주어야
하는 게 아닌지???

한국에서 열리지 않는 동영상도 있군요...
칡소뿐만 아니라 흑소도 잊지말아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MKmkbEu91Yo
http://www.edjnews.com/sub_read.html?uid=27947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방송인데 한국에서 열리지 않으니 이상하지요?

홀슈타인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다는 통계 덕분에,  소 이야기가 나와서  소에 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 화백들의 그림에 등장하던 소들이 전통 칡소, 흑소였다니, 평소에 관심 두고 살지 않다가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일일이 찾아 주셔서 고마워요.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흑, 그런데 저 소는 이름만 홀슈타인이지 저 동네가 원산지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이 지역 출신 독일인들이 17세기 미국과 카나다로 이민갈 때 고향의 소도 데려가 키우고, 품종 개량을 하면서 고향이름을 붙인 것에 불과하답니다. 그래서 저 소는 미국, 혹은 카나다가 원산지라고 할 수 있는데 전 세계로 퍼져서 독일서도 젖소는 쟤들이 대부분 이라고 하는군요....

pattzzi님의 댓글의 댓글

pattz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노엘님 감사합니다. 홀슈타인 젖소의 기원까지 알게되었군요. ㅎㅎ 깨알같은 사진 밑 수정문구까지 ㅎㅎㅎ

미키야님의 댓글

미키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reiburg는 아예 순위 자체에 없는건가요?  학교에 독일인 선생님이 독일가서 공부하고싶다면 Freiburg를 추천한다며 종종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베를린,함부르크 아니면 뮌헨같은 대도시는 가봤자 시끄럽고 물가 비싸고 여러가지로 별로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위, 바덴 지역에 속하는 도시중 하나가 프라이부르크입니다. ...^^

도시가 아름답고, 기후좋고, 환경도시, 전통있는 엘리트 대학에, 무엇보다 시민들이 열려 있고 수준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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