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부 독일, 11월에 영상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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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269회 작성일 14-11-01 16: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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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년 같다면 잔디 깎는 일이 벌써 끝나야 할텐데 어제 다시 한번 잔디를 깎았슸니다. 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라는 바 입니다.
예전 살던 Grenzach, Weil am Rhein 그 인근은 날씨가 더 좋겠죠.
자동차 바퀴도 벌써 월동 준비를 마쳤는데 오늘 반팔 티셔츠 바람으로 다니는 사람도 있더군요.
날씨 좋았던 탓으로 이젠 애교를 꽤나 부리는 손주, 유모차에 태워 다니기 참 좋았네요.
이제여름님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즘 독일 날씨가 따듯하군요. 한국도 따듯해요. 이맘때 독일 날씨는 비오고 음산하고 Sommerzeit 끝나서 해 빨리 지는 것만 생각나는데 올해는 포근하다니 날씨가 한국이나 독일이나 요상하네요.
ekdrms님의 댓글
ekdrm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좋아요 :)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스트룹님, 이제여름님, ekdrms님
정말 날씨가 릴케의 시와 같은 하루였지요?
저도 오늘 근처 숲속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릴케의 시 Herbsttag 은 60, 70년대 한국 중고교 독일어 교과서에,
번역문은 국어 교과서 들어있었더군요.
중고생 시절 이 시와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때문에
독일어 공부했다는 분도 뵌적이 있습니다......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포도 맛있겠다^^
그리스에서 수입한 청포도가 생각나요, 무지 무지 달았어요.
500g 들이 두 팩 사서는 한 팩을 한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