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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 튀빙엔 유학생 노무현 지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선광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8건 조회 2,541회 작성일 02-11-23 09:08

본문

독일 튀빙엔 유학생 노무현 지지!!!


   여기는 독일남서부에 위치한 대학도시 튀빙엔입니다. 대학이 생긴지 올해로 525년, 중세부터 지금까지 유럽의 한복판에서 역사의 만고풍상을 견디어온 학문의 요람이기도 합니다. 중세 암흑기를 벗어나는데 새로운 세계관과 신앙을 제공했던 케플러와 멜랑힌톤, 그리고 근대 인문정신의 선구자들인 헤겔, 횔더린, 쉘링, 에른스트 블로흐, 헤르만 헤세 등 헤아릴 수 없는 독일의 지성들이 이곳에서 배출되었습니다.
   지난 9월 독일총선 당시 군사력에 기댄 부시행정부의 선전선동을 통한 정치형태를 히틀러식 독재정치에 비유했던 전 독일 법무부장관 헤르타 도이블러 그멜린도 이곳에서 공동체적 삶을 고민하며 법대여학생시절을 보냈습니다. 이런 비판적 역사의식의 요람이었던 이곳 튀빙엔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인들도 늘 조국의 사회현실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80년 광주항쟁 당시 이곳 유학생들은 전두환 신군부세력의 헌정질서 파괴와 자민족 살생행위에 대해 반민족적 쿠데타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이후 이십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조국 대한민국은 그 당시 소수기득권세력들이 여전히 대다수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구 소련과 이라크에 이어 북한을 인류의 공적으로 규정하고 북한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킨 후 제거하려는 시나리오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손쉽게 타국의 자주권과 생존을 위협하며 국제사회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 한국에서는 배달민족 전체의 명운을 좌우할 대통령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비록 조국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결국 다시 그곳에 돌아가야 할  현 튀빙엔 유학생들이 많은 고민과 토론 끝에 노무현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합니다. 투표결과와 무관하게 그들은 조국의 참민주주의 실현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다음 지지선언문은 멀리 독일에서 조국 대한민국에 계신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바램입니다. (김선광 기자, pauluskim6466@hanmail.net)



           하나된 배달겨레와 당당한 나라를 위해 노무현 후보를 지지합니다

조국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이요 땀일꾼이신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독일 남서부의 조그마한 대학도시 튀빙엔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학생과 그 가족들입니다. 국민경선을 통해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된 노무현씨가 변화를 거부하는 안팎의 역풍을 맞아 크게 흔들리던 지난 7월 "노무현 현상을 지지하며 열린 사회를 갈망하며"라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배달겨레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기적처럼 밝혀진 횃불이 시대를 거슬러 질주하려는 세력에 의해 맥없이 꺼져서는 안 된다고 여러분들께 간절히 호소했던 저희가 오늘 다시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노무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습니다.

하나, 운명 공동체 모두의 이익과 생존권을 지킬 수 있는 선택 - 멀리 조국산하를 떠나있어 투표를 못하지만 저희 또한 선거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여러분과 똑같은 운명공동체에 속해 있기에 여러분들의 선택 하나 하나가 저희들의 삶까지 결정하게 됩니다. IMF라는 초유의 환난으로 여러분들이 절망과 고통에 신음할 때 여기 있는 저희는 반도막이 된 송금을 손에 쥐고 망연자실하며 매일 매일 피를 말리는 생활을 해야했습니다. 대다수 국민들의 피와 눈물에 의해 절망의 터널을 간신히 벗어난 지금 환난을 불러왔던 기득권 세력들은 반성하기는커녕 지역과 학연으로 찢기고 꼬인 우리 사회현실을 등에 업고 또다시 국가의 운명을 틀어쥐려 세찬 기세로 뭉치고 있습니다. 이런 세력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대다수 국민들의 이익을 대변해줄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극소수 특권층이 아니라 저희를 포함한 대한민국이라는 운명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이익과 생존권을 지키는 길이라 여겨져 투표를 대신해 저희들의 정치적 선택을 조국에 계신 여러분들께 알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다시 속수무책인 상태에서 생존권을 위협받을 수 없다는 평범한 서민들의 결연한 외침입니다.

하나, 상식적이고 공정한 게임의 룰이 지켜지는 세상 - 우리 사회의 고질병인 지역감정과 학벌주의에는 출신지역과 학벌로 편을 갈라 경쟁자를 원천 배제해 이득을 보려는 정정당당하지 못한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고 보면 된다는 이런 사고방식은 전쟁상태에 있는 국가들에게는 필요한 생존원칙일지 모르나, 한 배를 타고 가는 제 나라 사람들 사이에서는 결코 허용돼서는 안 되는 자멸의 법칙입니다. 지연과 학연, 편법과 배신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사회는 극소수 수혜자들의 배를 채워줄 수 있을지는 모르나 상식적이고 투명한 게임의 법칙이 지켜지는 집단보다 전체적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때그때 각개인의 실력평가를 통해서가 아니라 지역과 학벌에 따라 이미 순위가 정해진 불공정한 경쟁방식을 통해 기득권을 획득하고 유지해 온 게 소위 이 나라 주류층의 정체입니다. 또다시 똑같은 방식을 동원해 정권을 탈환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난공불락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런 세력들을 물리치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열린 세상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노무현 후보를 지지합니다.

하나, 한반도 자주권 확보와 외세에 의한 전쟁위협 방지 - 지금이 군사독재시대도 아닌데 누가 대통령이 된들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고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책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 보이던 부시와 고어의 싸움에서 군수업자들과 천문학적 회계비리로 부를 키운 대기업의 지원을 받은 부시가 승리해 미국 대통령이 된 후 세계에는 과연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런 행패정치가 과연 부패한 특권층이 아니라 서민대중들의 지지를 받던 민주당의 고어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일어났을까요? 노무현 후보와 상대 당 후보의 정책과 성향, 지지세력간의 차이는 고어와 부시의 차이보다 훨씬 큽니다. 그런데 노무현이라는 깃발 아래 모인 개혁적 민족민주세력이 집권에 실패한다면 내년 한반도에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부시는 여러 차례 북한에 악의 축이라는 딱지를 붙였습니다. 우리가 게으름과 무지로 국력을 허비하고 있는 사이 한반도의 전쟁분위기는 이렇듯 조직적으로 차곡차곡 준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밖 사정이 이런 때에 우리 민족의 생사를 우리편에서가 아니라 강대국의 입장에 서서 결정하려는 사대주의 세력들이 정권을 잡아서는 결코 안됩니다. 북한을 흡수통일 하건 북한과 연방국가를 형성하건 간에 배달겨레의 운명은 외세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달겨레의 자주권을 지킬 확고한 의지가 있는 노무현 후보에게 민족민주세력이 힘을 몰아주어야 합니다.

오천년 역사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날 청년 한국을 꿈꾸며 독일 튀빙엔대학 헤겔 기념관에서. 2002년11월23일.
(튀빙엔 한인학생회 홈페이지 http://tuekos.palilo.org)


지지선언 참가자 명단 (가나다 순)
김상혁 김선광 김성현 김영선 김진서 김춘화 김현진 문병효 문배수 박정구 박희호 손세훈
윤정한 이기정 이소연 이영우 이용진 이정은 이진오 이호림 장경노 장병일 전지현 조인성


지난 7월 시국 선언문>
                       노무현 현상을 지지하며 열린 사회를 갈망하며

고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독일 남부 튀빙엔 대학 박사과정 유학생들입니다. 이역만리를 떠나왔습니다만 이국 땅에서야 비로소 타민족 타문화와 비교되며 한국인이라는 명찰을 달고 생활하기에 늘 그곳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 저희들은 요 몇 달 조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바라보며 희망과 답답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출신지역과 출신학교가 서로 다르고 대학시절에는 운동권학생들을 그저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도서관을 지키던 사람들이 대부분인 저희들입니다만, 민주당 대통령 후보 국민경선이 시작되기 전 놀랍게도 저희들 절대다수는 조국의 앞날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후보로 노무현 후보를 지목했었습니다. 그러나 고국의 정치환경 상 노무현씨가 대통령 후보가 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그리하여 결국 조국의 미래가 다시금 민족의 자존과 국민 대다수의 권리를 지키기보다는 외세에 빌붙어 민족을 업신여기며 자자손손 부귀영화를 누리는 세력의 손에 넘어가고 말겠다는 생각에 절망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대통령후보경선이 시작되자 저희는 대다수 국민 속에 내재돼있던 거대한 힘을 보았습니다. 현실의 장벽들을 허물고 미래로 향해 나아가는 빠르고 탄력 있는 생명력을 보았습니다. 중국의 변방에 있던 유수한 제국들이 소수의 한족에게 통합되어 역사적 정통성도 민족혼도 없이 중국인을 자처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 비록 오랜 기간 중화의 영향권에 있었으나 끝끝내 우리다움을 지켜내며 마침내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게 된 반만년 배달민족 특유의 가열찬 혼불을 보았습니다. 이런 거대한 힘에 실려 소신 뚜렷한 정치인 노무현씨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을 보며 저희는 떠나온 조국이 너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지역과 학연으로 갈기갈기 찢겨 합리적 판단보다는 맹목적 편견과 이에 편승한 소수 반민족 반민주 기득권 세력의 음모에 의해 민족구성원 전체의 운명이 결정되는 불합리한 시대가 가고, 민족이 하나되어 동북아에 배달의 삶의 터전을 보다 확고하고 안전하게 다지는 가운데 국민 각자의 인격과 능력이 올바로 존중 평가되는 열린 사회가 도래할 조국에 돌아가서 우리들이 그런 조국을 위해 해야할 일은 과연 무엇! 인가하고 진지하고 희망찬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그러나 반민족적이고 반민주적인 소수 기득권 세력의 저항은 끈질기고 조직적이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이들의 선전선동을 버텨내기에 우리 국민들의 의식 속에는 아직도 너무 많은 편견과 패배의식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새로이 마련된 열린 정치환경을 힘있게 끌고 가기에는 민주당이나 노무현씨 모두 낯설었습니다. 개혁의 힘이 하나로 뭉쳐 열린 터를 어렵게 마련했으나 그 새 터를 어떻게 꾸려가야 하는 지 아직 서툴렀습니다. 과거를 떨치고 미래로 힘차게 달려가려던 우리들의 발걸음이 주춤거렸습니다. 과연 우리를 이끌던 그 거대한 생명력이 순식간에 사라진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 힘은 더욱 두터운 소용돌이가 되어 우리 안에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누군가 이 힘을 우렁차게 불러 세워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우리 민족 안에 반만년 동안 쌓이고 다져진 이 힘의 분출을 보았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식민통치에 의한 민족 자존의 유린과 육이오 전쟁으로 인한 동족상잔의 비극과 군사정권이 이끄는 고도성장으로 인한 정신적 공황과 폭력을 이겨내고 마침내 완전한 민주적 절차에 의해 이룩된 진정한 열린 사회를 바로 목전에 두고도 또다시 역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려는 세력들에 의해 이 천재일우의 민족적 기회가 박탈되어서는 안 된다는 안타까운 생각에 저희들은 미약하나마 이와 같은 시국성명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광주민주화 운동이 있던 1980년 5월, 지금은 대부분 대학에서 연구와 교육에 전념하고 계시는 당시 튀빙엔 한인 유학생들은 출신지역과 학교를 떠나 하나로 뭉쳐 조국의 자유와 인권을 염원하는 시국성명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이곳 언론에 의해 왜곡됨 없이 사실 그대로 전해지는 조국의 참사를 보고 떨쳐 일어났던 이십여년 전의 그 일! 이 꽁꽁 얼어붙은 겨울밤을 가르는 미네르바의 외침이었다면, 경제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문화와 민주주의에서도 세계 무대에 우뚝 솟아나려는 조국의 힘을 보고 입을 모은 지금 저희들의 외침은 봄날 새순을 소중히 간직하려는 간절한 염원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주장
하나. 과거보다는 미래를, 소수의 반민족 반민주적 특권층이 잘 사는 세상보다는 민족 공동체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원하는 이들은 민주당 노무현 후보에게 힘을 모아 주어야 합니다.

하나. 남과 북 동과 서로 찢기고 학맥으로 편을 가른 폐쇄사회에서 편견과 증오심이 민족의 힘을 분산시키는 세상이 끝나길 원한다면 민주당 노무현 후보에게 힘을 모아 주어야 합니다.

하나. 마치 국가와 민족이란 필요와 취향에 따라 입고 벗을 수 있는 옷과 같은 것이라고 여기며 언제든 이 땅을 버리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자들에게 조국의 장래를 맡기지 않으려거든 민주당 노무현 후보에게 힘을 모아 주어야 합니다.

하나. 우리 민족의 생사를 우리편에서가 아니라 항상 강대국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방향을 잡아가려는 사대주의 세력들을 청산하려면, 그런 세력들을 앞잡이 세워 자국의 물신적 이익을 실현하려는 강대국의 결정에 의해 또다시 한반도가 전쟁터로 변하지 않기 위해서는 민주당 노무현 후보에게 힘을 모아 주어야 합니다.

하나. 투명한 민주적 절차에 의해 과거의 1인 지배구조와는 다른 열린 정치환경을 마련했으나 민주당이나 노무현 후보 그리고 그 지지자들 역시 아직은 이 새 환경에 어색한 나머지 서툰 모습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로 아직 미숙하다는 것을 인정하되 어렵게 마련한 열린 터의 미래적 가치를 부정해서는 안됩니다. 이 열린 터를 있게 하는 데 기여한 노무현씨의 역량을 그가 이룬 그만의 정치력이라 평가해 주어야 합니다. 가장 민주적 경선과정을 통해 선출된 노무현 후보의 정통성을 대신할 인물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을 찾는 것은 절차적 민주주의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독재정치의 손을 들어주는 꼴이 됩니다. 그를 과거의 동료의원 중의 한 명으로만 대하며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한 민주당은 결코 보스정치의 탈을 벗고 새로운 정당으로 탄생한 것이 아닙니다. 학맥과 지역분할, 공천권과 자금동원력을 바탕으로 일사불란하게 조직을 장악하는 제왕적 권력을 국가 지도자의 정치력으로 평가해 주는 한 진정한 민주사회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1인 권력에 의한 부정부패는 구조적으로 사라지질 수가 없습니다. 아직은 서툴러 보여도 새로운 환경의 새로운 지도자 노무현 후보를 믿고 따라 주어야 민주주의가 큽니다. 팔짱을 낀 채 그가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길 기다리지만 말고 그의 힘이 되어야 합니다. 그가 새 터에 튼튼한 새 건물들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 노무현 후보가 아직은 서툰점이 많다고 외면해 버리면 과거의 굴레들을 떨치고 21 세기 세계무대에 우뚝 솟아나려는 청년한국의 생명력이 길을 잃습니다. 오천년 역사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청년한국을 일으켜 세워주기 위하여 새 터의 새로운 지도자 노무현씨에게 힘을 보태 줍시다.
추천20

댓글목록

임규철님의 댓글

임규철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가운 사람들이 그곳이 많이 있군요. 간만에 어려운 결정을 해주셨습니다. 전폭적으로 지지힙니다. 건강하십시요. 임규철 서

발렌타인님의 댓글

발렌타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가 운영자님이였다면..적어도 새아리에서 이런 특정후보지지선언 같은 기사는 삭제 하겠습니다.
전 어떤 후보를 지지해서 그런것이 아니고..베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발렌타인님의 댓글

발렌타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유광장님의 말씀에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적어도 노후보의 지지 사이트가 아니라면 그런글을 소식란에 적어둘 수는 없는 일이겠지요.
글을 올리시고 싶으시다면 자유광장에 올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일부 노무현후보의 지지자분들중 간혹 앞뒤 구분없이 지지만을 강조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것은 오히려 노후보의 인상에 먹칠만을 할뿐입니다.
부디 다시한번 판단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운영자님 오늘은 바쁘신가 보군요..아직도 글이 게재되있는것을 보면 말이죠...

노사모 링크나 안티조선 링크까지는 운영자님의 취향에 따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소식등을 알리는 란에서 이런식의 글을 계속 올리신다면..저뿌만이 아니라
다른 베리 가족들도 식상하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전 어느 후보도 지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현명하신 판단을 기대합니다.

백림님의 댓글

백림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소식은 소식인데 왜 그리 민감한 반응이신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처럼 보이잖아요.
연합뉴스 보니까 부산,경남지역 몇맥명이 노무현 씨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고 나왔던데 그걸 보고 연합뉴스가 노사모 홈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자유광장님의 댓글

자유광장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발렌타인님이 뭔가 오해를 하신 모양이신데요.
분명 저는 노무현 지지자는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의견을 달은 것은 노무현 지지 성명만을 올리자고 한 것도 아니지요. 베리에 어떠한 지지 성명이 나오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반응할 필요없으며(사실 그런 문제를 가지고 찬반동의한다는 것도 저는 어색합니다. ) 하나의 소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정치가 보다 깊은 학문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소외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베리를 통해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끝.

자유광장님의 댓글

자유광장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잠깐 오해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서, 문맥중 '성명이 나오는 것'이라는 점은 튀빙엔 학생회처럼사회적으로 다소 이슈기 될 수 있는(즉 뉴스거리가 될 수 있는) 단체성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유광장님의 댓글

자유광장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 죄송. 위의 세번째와 네번째 '지나가다님'과 '발렌타인'님 사이의 제 글이 제 실수로 삭제되어서 다시 원문그대로 여기에 올립니다. 혹시 혼란해 하실 분이 계실지 몰라서...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튀빙엔 뿐 아니라 베를린, 본, 뒤셀도르프 등 독일 각지에서 지지선언을 베리에 크게 아주 크게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베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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