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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려주는 새아리는 낡은 반복의 메아리가 아니라 거창하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느끼게 해주며, 소박한 가운데서도 문득 작은 통찰을 주는 그런 글들을 기다립니다. 틀에 박힌 뉴스기사의 천편일률적인 세련미는 없을지 몰라도 좀 서투른건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기존의 소재와 형식, 문체에 제약이 없는, 제멋대로 자유롭고 그래서 나름 창조적인 자기만의 글쓰기를 환영합니다.

유럽 유럽의 국경을 바꾸려는 그들

유럽의 분리 독립주의자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755회 작성일 14-04-04 11:05

본문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탈리아 경찰은 베네치아 인근 지역의 분리 독립주의자 (Separatisten) 24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이탈리아 동북부를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분리 독립시킬 의도로 폭력을 계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기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탱크같은 차량을 직접 제작하여 유럽 의회 선거 하루 전 성 마르코 광장에 진입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다른 지방, 롬바르디아, 사르데냐 그리고 피에몬트의 독립주의자들도 이 모의에 가담했다고 한다. (스위스 언론 보도)
 
남북 차가 극단적인 이탈리아에서 특히 부유하고 보수적인 동북부에서 분리 독립하겠다는 주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이들 가운데는 정치인, 사회의 유명인사들도 간혹 포함되어있다.
 
독일의 바이에른 주도 예전부터 독립에 관심이 많았다. 지난 2012년에는 기사당 의원인 빌프리트 샤나글 (Wilfried Scharnagl)씨가 <바이에른은 혼자서도 할 수 있다, Bayern kann es auch allein>는 제목의, 바이에른은 독일에서 독립을 하면 훨씬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책을 써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러나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바이에른 주민들 가운데 21%만이 독립에 찬성하며 57%는 반대라고 응답했다.
 
러시아의 푸틴이 크림을 합병하자 독일에서도 일부 블로거나 작가들이 독일도 푸틴식으로 하자는 글들을 발표하기도 한다. 물론 진심이 아니라 푸틴의 정책을 비판하는 비아냥이기는 하지만. 슈피겔지의 얀 플라이쉬하우어 (Jan Fleischhauer)는 벨기에에 거주하는 독일어를 모국어로 쓰는 75 000명을 상기시킨다. 체코의 주데텐 지방이나 폴란드 서부 일부 지역에서 주민투표를 시행하면 어떨까 묻기도 한다. 역사적으로 프랑스와 독일에 번갈아 속함으로써 매우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는 엘자스 지방에서도 투표를 해볼 만 하다고 주장한다. (슈피겔 온라인 기사)
 
독일인들이 많이 여행을 가고 이주하기도 해서 어디나 독일어가 통하는 스페인의 마요르카 섬은 누군가 독일의 17번째 연방주라는 표현을 해 비판도 많았다. 거기서도 진작 투표를 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추천1

댓글목록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세상이 안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으며 언제 터질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탈리아 북부는 원래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유하였고, 이탤리로 속하게 된 시점부터 크나큰 반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부유층은 부유층대로 따로 살림하고 싶어하고 서민들은 서민들대로 불만이 쌓여가고 있어요.

지난 1월 초에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 Goodyear에서는 해고당한 노동자들이 퇴직금을 더 받아내기 위해 매니저 두명을 인질로 감금시킨 사건이 있었어요. 둘이는 약 30시간 이후에 풀려났죠.  제가 흥미롭게 느낀건, 그 건물을 에워싸고 있던 수많은 경찰들이 건물에 침입하여 그 두사람을 충분히 도와줄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밖에서 기다리면서 지켜보고만 있었다는 점인데, 그건 프랑스 정부가 그렇게 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경찰의 진압과 노동자들의 저항이 하나의 혁명의 "불씨"가 되어 국가 전체로 (또는 유럽전체로) 번질까봐 두려워했었던 것입니다. 그만큼 서민에게는 불만이 쌓일대로 쌓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뜻이고 그만큼 그들이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이죠.

http://www.spiegel.de/wirtschaft/unternehmen/geiselnahme-goodyear-bosse-in-frankreich-wieder-frei-a-942288.html

Noelie님의 댓글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탈리아에서는 저사람들 체포했다고 정부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더군요. 제 생각에는 분리 독립 운동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공공장소에서의 폭력을 계획했다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도 않다고 보는데요. 그런데 탱크같은 것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런것을 집에서 만들 수 있습니까? 음... ????


바이에른 주의 저 의원아저씨 티비에서 인터뷰하는 것 봤는데요. 독일과 유럽에서 완전 독립해서 공화국이 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바이에른 물건, BMW 같은 것, 수출할 때는 Made in Germany 라고 쓰겠다고 하더군요. 모두를 위해서 낫다나 뭐라나. 왜냐하면 Made in Bayern 은 인지도가 낮아 전세계 구매자들도 원치않고 자기들도 물건 못팔것 같다고요. 저는 속으로
(아따, 독립을 할라믄 제대로 하등가 말등가.........)

OKBR님의 댓글

OKB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얼핏 독일선생님께 들은바로는,  예전 동독시절 Zwickau에서 자동차 산업이 많이 발달 되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소련 몇몇의 정치인이나 기술자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 들이 그 기술을 뮌헨 BMW에서 팔았다고 하더군요. 기술 뿐만이 아니라 구동독지역에서 돈을 회수한다음 뮌헨에 투자한 격, 혹시 이정보에 대해서 알고계신분 있나요?? 그 선생님이 구 동독시절에 오신분이라, 그 선생님이 정확한지는 정말 모르겠구요.. 이렇게 따지면 결국 BMW도 바이에른이 결코 혼자 만들어 낸게 아닌가 싶구요.  더 웃긴건 제가 아는 지인중에 뮌헨에 살았던 사람이 있었는데, 뮌헨 독립에 찬성한답니다.... 웃겨서 말이 안나옴  ..참고로 한국사람이에요..

홈런한방님의 댓글

홈런한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바이에른 출신의 친구와 지역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바이에른은 독일이 아니라 바이에른이라고 강조를 하더군요..
자기가 베를린에 갔었을때 이질감이 커서 외국같이 느껴졌다고 말하기도 하고, 베를린보다는 비엔나가
오히려 이질감이 적어서 편했다고 말하기도 했구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프랑켄은 모르겠지만 프랑켄 아래의 바이에른은 문화적으로 오스트리아와 더 가깝다는 생각이드네요..

여담이지만 2차대전중 처칠은 전후의 독일을 세조각으로 나누려고 구상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1) 프로이센과 ,니더작센,함부르크,브레멘을 포함한 북독일과,
2)루르지역과 라인란드지역의 서독일
(독일이 루르공업지대를 통해 재무장을 하는 것을 막기위해 공업지대가 있는 루르지역을 따로 분리시키려 했다고 하네요)
3)작센,바덴 뷔르템부르크와 바이에른 +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포함한 남독일
이렇게 나누려고 했다고 합니다.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Duitslandchurchill.png

미키야님의 댓글

미키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뚱맞지만 유럽에는 축구라는 스포츠 종목이 꽤 큰 평화유지기반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경기결과에 따라 과격한 팬들이 난동을 부리기는 하지만 축구가 폭력과 전쟁에 대한 배출구!? 같은 느낌이 듭니다.

22명의 선수들이 공 1개를 가지고 상대방의 골대에 공을 넣는게 전쟁의 축소판 같달까요?

rhein님의 댓글

rhe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우 현실적이고 또한 우화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지요,
마치 모래사장에서의 꼬마들 땅따먹기 같은 .......
좀 무지막지한 푸틴 따돌리기도 흥미가 진진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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