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인들은 돈을 어디다 얼마나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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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961회 작성일 14-03-15 12:43본문
식료품 159.80 (유로)
여가선용, 문화생활 149.30
집세 103.70
자동차 95.00
의복 63.40
대중교통수단 40.50
가구, 실내장식 39.00
전기요금 37.80
의사방문 32.90
화장품, 목욕세제, 각종 크림 등 29.20
담배 24.40
신문,잡지, 필기도구 24.40
알콜음료 23.20
음료 20.70
가스 19.50
석유 등 유체연료 12.20
신발 11.00
가전기구를 비롯 가정용 기구 (Haushaltsgerät) 11.00
망치 등 각종 가정용 장비 (Werkzeug) 8.50
침대시트, 커튼 등 7.30
식기 7.30
일괄지불여행 6.10
우표, 소포 요금 2.44
석탄, 땔감 등 고체연료 2.44
(독일 언론보도)
댓글목록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균 수입의 1/4이 집세인데 집세 평균은 103.70 유로네요.
그렇다면 전체 수입은 412 유로 정도 일텐데 위에 적힌 전체 지출만 900유로가 넘네요. ㅎ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저런 국민 전체를 머릿수로 계산하는 평균은 저런 숫자가 나옵니다. 부부의 평균대화시간이 1 시간 14 분 27초 이런 숫자처럼요. 실제로는 별거 중이라 몇 년 씩 안보고 사는 사람들도 있고 모든 부부가 매일 저 시간 만큼 대화하는 건 아니지요.^^
개인주택 가지고 있는 사람이 국민의 절 반, 차가 없는 사람도 많고, 나무를 땔감으로 쓰는 사람은 드물지만 그냥 거기에 들어간 총액수를 통계청에서 인구수대로 나눈 수치일 뿐입니다. 일인 당 국민소득, 이런 통계나 마찬가지랍니다. ^^
허허님의 댓글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마디로 실제 일인당 지출하는 금액과는 전혀 연관성이 떨어지는 통계상의 수치라는 얘기네요. ^^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전체 소비지출액 총액을 국민 일인 당 평균을 내면 이렇다는 것이지요.
집세만 해도 실제로 집세를 내는 (국민의 절반은 개인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요) 이들의 직업, 연령, 도시 등을 구분해서 내는 통계라면 어느 정도 현실적이겠지요...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을 쓸 때 마침 미국인이 쓴 글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첫 줄에 1.6 Billion 을 처음에 16억으로 번역을 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Billion 이 10억 (0이 9개) 이지만 독일에서는 1조 (12개) 라는 차이가 있답니다. 문제는 영국인데, 대륙식과 미국식이 혼용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에서 이 정도 액수 돈 꾸어 줄실 때나, 궁전을 사실 때 극도로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