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별표로 등급이 매겨져 있다. 그런데 이 별표등급의 기준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독일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독일에는 호텔등급을 나누는 기준으로 베를린에 소재한 독일 호텔협회((DEHOGA)가 마련한 230여개의 기준이 있다.

별하나짜리 호텔은
-싱글이 최소 8평방미터, 더블이 최소 12평방미터의 크기가 되어야 한다.
-최소한 같은 층에 샤워와 화장실이 있어야 한다.
- 확장된 아침식단("erweitertes Frühstück")이 의무.
-손님맞이 리셉션이있어야 한다. 리셉션에는 팩스가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또 손님이 귀중품을 맡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별두개짜리 호텔:
-싱글은 최소 12평방, 더블은 16평방미터 크기.
- 객실의 70퍼센트이상은 샤워 혹은 욕실/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또 이 70퍼센트의 방들은 칼라 텔레비젼이 비치되어 있어야 한다.
- 부페로 아침식사가 제공되어야 한다.
-손님이 음료수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침대 당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야 한다.

별세개짜리 호텔:
-싱글 14평방, 더블 18평방 크기.
-모든 객실에 욕실 혹은 샤워/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또 모든 객실에 음료수가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리셉션은 12시간 사람이 지켜야 하고 24시간 이용가능해야 한다.
-현금 이외 카드결제가 가능해야 한다.
-레스토랑이 있어야 한다.

별네개짜리 호텔:
-싣글 16평방, 더블 22평방 크기.
-아침 이외에도 다른 끼니 식사가 룸서비스를 포함해 제공되어야 한다.
- 미니바 혹은 24시간 룸서비스가 의무.
-손님은 원하면 목욕용외투를 얻을 수 있다.
-화장용거울과 드라이기가 모든 객실에 구비되어야 한다.
-모든 객실에 쇼파나 카우치가 있다.
-세탁과 다림질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 로비와 레스토랑 그리고 호텔바가 있어야 한다.

별다섯개짜리 호텔:
-싱글 18평방, 더블 26평방 크기.
-일반객실 외에도  Suite가 있어야 한다.
-리셉션은 24시간 자리를 지켜야 한다.
-수위가 있어 손님편의를 돕는다.
-추가로 세면대, 화장용품, 비누가 객실에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손님접견 홀과 레스토랑, 호텔바가 있어야 한다.

(sueddeutsche.de / dpa/gms)

추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