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비에는 기름값만 있는 것이 아니죠. 부산까지 택시타고 가시면 가스비와 톨비만 주시는 것은 아닌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인건비도 있고, 차량 유지비도 따지셔야 합니다. <br><br>질문에 대한 답은 현재 독일 기름값은 한국보다 비쌉니다. <br><br>대략 경유가 1,40유로(약 2200원)<br>일반휘발유가 1,50유로(약 2400원)<br>가량합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고, 주유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br><br>대략 중형차로 500킬로미터 왕복하면 넉넉잡고 50-60리터 휘발류가 소요가 되니 넉넉잡고 기름값 100유로에 인건비 50-80유로에 유학원 이윤이 약 100유로 보시면 맞을 것 같네요. 원래 유학원이라는 곳은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스스로 유학생활을 조율하고 공부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돈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당연히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br>&nbsp; 비싸면 스스로 알아서 알아보시고 저렴한 방법을 택해서 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디에서 어디까지 가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영어라도 읽을 줄 알고 말할 줄 안다면 버스타고 열차타고 오시면 250km거리는 몇만원에도 올 수 있습니다. <br>

굳이 차량 픽업까지 할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ice타고 가시면 될것 같네요. 영어 조금만 하시면 될꺼깥은데. 못해도 외워오면.... 원래 유학원이란게 어리버리한 유학생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니깐 이것저것 때가는돈이 많습니다.<br>

<P>답글을 보고 조금은 억울해 할 유학원도 있을 듯 해서 답글 답니다.<BR>전 유학원 관계자도 아니고 지인중에 유학원을 하는 사람도 없습을 먼저 말씀드립니다.<BR>대충 계산해도 그리 유학원이 부당하게 가져갈 돈이 없다고 생각이 되서요<BR><BR>저희 회사(독일의 소규모 회사임)는 자차 출장시 km당 0.30cent씩 출장자한테 지불합니다. 500km이면 150euro 겠죠. 여기에 차의 감가상각비 주유비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요즘 기름값이 너무 올라 조정해야된다고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5년 이상전부터 금액이었으니 현재 적정가격이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nbsp;당연 출장으로 이동하는건 근무일에 포함이구요. 150유로에 제 임금이 추가로 지급되는거죠<BR><BR>그러나 제가 당연히 회사의 직원으로써 임금과 책정된 금액외에 딴거를 요구하면 무리이나 특별한 요청에 의해 행해지는 거라면 더구나 그냥 계산상의 500km지 이정도면 상당한 거리이고 공항에서 픽업을 위해 보통 도착시간 10~20분 전에 출구에서 대기하고 있어야하는&nbsp;공항 픽업 특성 하루를 다 소비하는 행위이죠.<BR><BR>이런 경우 보통 150~200유로 정도 일당으로 받는 것이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일반적입니다. <BR><BR>그리고 또 여러가지 변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직통으로세 항공사 모두 &nbsp;독일도착하면 5시 이후 일겁니다. 이리저리 수속하고 짐 찾고 하면 5시 반이 넘죠. 당연 항공사마다 1시간 내지&nbsp;30분&nbsp;늦게 도착하면 더 늦고요.&nbsp;250km을 그때 부터 간다고 하면 집에 도착 빨라야 7반 8시 입니다.&nbsp; 이러니 저위 일당이 그리 고액이라고 할수 없습니다.<BR><BR>여기에 500키로를 고속도로를 달려야하는 무서움 저도 매일 운전하지만 저희 집에 &nbsp;20분 남짓 걸리는 공항가고 오는 길 항상 기도합니다. 사고 안나길.. 운전은 항상 위험한거니까요. 그리고 주차비 공항 비싸요. 그리고 도착 정보를 받기위한 커뮤니케이션비용을 포함 혹 저처럼 일이 있음 하루 휴가-이건 직장인에게 몇유로로 환산해야할지 ^^-를 내야겠죠.. 아이고 말이 길어집니다<BR><BR>간단히 계산하죠&nbsp;그냥 인건비&nbsp;+ 주유 + 차감가상각비만 해서 300유로 이상 전 청구 하겠습니다.&nbsp;&nbsp;현재 환율보다 싼 &nbsp;1550으로 계산해도 해도 45만원이 넘습니다.<BR><BR>물로 부당하게 어리버리한 학생들 등치는 유학원도 있겠죠. <BR>하지만 누구는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BR><BR>좀더 나아가자면 억울해서 &nbsp;유학원 때려칠수도 있죠<BR>그럼 돈줘서라도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억울해서 때려친 유학원들로 점점 줄어들어 정말 등쳐먹는 유학원 남을 수도 있습니다. <BR><BR>비약이 심했지만 저위의 가격으로 보고 누구를 손가락질 하는 거보다는.. 흠흠.. 이만 ^^</P>

<P>유학원에서 요구하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굳이 그런 서비스를 애용하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윗분의 말씀대로 ICE를 이용하시던가, 아니면 렌트를 하시면 훨씬 저렴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시면, 공항에서 픽업하시고 도착지에서 가까운 곳에 리턴하실 수 있습니다.</P>

<P>아마 일요일이신가보죠? 짐이&nbsp; 많고 초행이라서 그걸 고려하시는 것인듯.^^;<BR><BR>만약 맞다면 님께서 ICE를 선택하지 않을정도로 한번에 ICE로 가는 곳이 아니라 여러번 갈아타야 되는 곳이고 또 렌트를 하자니 시차적응후에 운전하는 것과 또 차를 반납할때 님의 목적지가 반납이 여의치 않기때문이겠지요?<BR><BR>ㅎㅎㅎ <BR>어느 결정이든 장단점이 있을테니 빨리 선택하시고 나머지 준비에 매진하세요.<BR><BR>독일입성 축하하고 저 방법을 고민할 정도의 환경이 있다는 점에 감사하면서 맘 편하게 결정하시면 될듯....<BR><BR>그럼 이만.</P>

네.....운전은 운전면허가 없구요, 초행인데다 짐은 30kg이고 저는 여자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한달쯤전에 독일에 도착했는데요, 저도 여자이고 초행길이었고 혼자서&nbsp;짐 30kg 끌고 왔어요. 영어는 유창하진 못하고, 독일어는 더 모르는데도, 비행기가 연착하면서 밤 12시에 공항에서 버스타고 또 시내버스 갈아타고 새벽2시에 숙소에 도착했어요. 독일 시내버스는 새벽1~2시까지도 다니거든요.^^ 물론 한국에서 미리 버스시간표 찾아봤고요.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기차든 버스든 검색해보세요. 저도 짐때문에 택시탈까 고민했는데,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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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짐이 30Kg이더라도 끌고 다니는 여행용 가방에 가져오시면 혼자서도 가능 할 듯 한데요. 아니면 짐을 20Kg 으로 줄이시고 나머지 10 Kg을 우편으로 보내실 수도..</P>

어쩌면 같이 독일에 들어오는 한국인이 있을 지도 모르는데 그런 사람을 찾아서 함께 내면 어떨까요? 그럼 좀 절약될텐데..^^그 유학원에 한번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