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증명서는 덴마크 결혼식을 위해서도 필요하구요, 독일에서 관청에 신고할때도 필요합니다. 단, 틀린점은 덴마크에서는 그냥 영어로 된 것을 받아줬는데요...독일에서는 영사관이나 대사관에서 독어로 번역을 해서 한국 외교통상부로부터 아포스티유를 받으셔야 합니다. <br>덴마크에서 결혼하는 방법은 구글에서 찾으시면 나와요. 대부분의 웹싸이트가 영어, 독어 모두 가능하거든요. 보시는데 큰 불편함은 없으실거구요, 절대 에이전시를 통해서는 하시지 마시길 권하구요(쓸데없는 비용면때문에..^^) 이왕 하실거면 비수기때 하시면 좋을꺼에요. 기다리는 시간도 절약되고 숙소비도 일단 비수기때가 훨씬 조용하고 가격면도 싸니까요. <br>독일에서의 혼인신고 부분은 님이 계시는 관할 암트에 가셔서 직접 필요한게 뭔지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주마다 틀리니까...저는 SH주거든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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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br>그럼 두 종류의 서류를 (영어번역본이랑, 독어번역으로 아포스티유 받은 것) 한국에서 받아야 겠네여!! <br>남친하고 한번 가서 물어봐야 겠네요<br><br>궁금한 점이 있으면... 또 다시 찾아올게요...^^<br><br><br><br><br><br><br>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답글답니다~&nbsp;<div>저도 준비하면서 여기저기 물으러다니느라 시간을 많이 보내버렸네요.<div><div>오늘 오전에 마무리지은 따끈따끈한 서류 준비 절차입니다.&nbsp;</div><div><br></div><div><br></div><div>아래 내용은 <b>독일 현지</b>에서 결혼할 경우입니다.&nbsp;</div><div>하지만 덴마크에서도 세 가지 서류가 필요하다면 아래와같은 방법으로 한국에 계신 지인께 요청을 드려야 할 듯 싶습니다.</div><div><br></div><div><br></div><div>1. 거주지 슈탄데스암트 방문 : 결혼에 필요한 서류 및 절차 문의</div><div><br></div><div>2. 주독 한국대사관 방문 : 한국으로부터 필요한 서류 및 절차 문의</div><div><br></div><div>3. 한국으로부터 필요한 서류 준비</div><div>1) 3종서류 위임장 작성 : 본인이 한국에 방문해 서류를 준비하기 어려운 경우 필요, 대사관 방문 시 작성 가능</div><div>2) 위임장 한국 대리인에게 송부</div><div>3) 한국의 대리인이 문서 발급 : 3종 문서, 동사무소</div><div>4) 한국의 대리인이 아포스티유 신청/발급 : 아포스티유 신청서, 3종문서, 수수료(장 당 천원), 외교통상부 방문 및 우편 가능</div><div>5) 한국 대리인이 아포스티유 발급받은 문서 독일로 송부</div><div>6) 3종 문서 번역 : 전문번역사를 통한 방법이 정석(허나 대사관 문의 시 기타방법도 있음), 전문번역사 관련 정보는 대사관에서 얻을 수 있음</div><div>7) 번역된 문서 공증 : 대사관, 수수료 장당 3,20유로&nbsp;</div><div><br></div><div>4. 슈탄데스암트 접수 : 아포스티유-번역-공증이 완료된 세 가지 문서 + 남편서류 + 기타 필요서류, 거주지 슈탄데스암트</div><div><br></div></div></div><div>....</div><div>덴마크에서 결혼식을 올리신다니,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네요^^;</div><div>독일에서 결혼식하실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음 좋겠습니다.</div><div>그럼 행복하게 결혼식준비하세요~!</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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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앵님 감사합니다..^^<br><br>아직 확실히 정하진 않았어요... <br>덴마크에서 하는게 (독일에서 하는것 보다) 빠르고 간편하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셔서...알아보는 중이거든여 ^^ <br><br>정보 감사합니다... ^^<br>

빠르고 간단한건 사실인데 님의 거주지에 따라서 또다른 쪽으로 생각을 해 볼 수도 있어요. 제 경우엔 덴마크까지 넉넉잡고 차로 4시간이면 갈 수 있는 충분한 거리였는지라 시댁식구들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었거든요. 근데 만약에 님이 덴마크까지 먼 거리라서 님과 신랑분 둘이서만 식을 해야한다면 그 부분에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보셔도 좋을꺼에요. 물론 두 분에게 상관이 없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쪽으로 생각하셔도 좋을겁니다. <br><br>그리고 기본증명서를 독어 번역공증 받는 부분에 한말씀 드릴께요. 한국에서 독어로 번역공증 받는거 영어 공증받는거 보다 비용이 꽤 비싸다고 다들 그러데요..한국서 하신분들이...<br>만약에 님이 독일 암트에 등록하기 전에 한국을 들어가시게 된다면 제 경우처럼 하시면 조금 번거로울지는 모르지만 비용은 확실히 적게 들어요. 기본증명서를 한국에서 엄마가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영사관가서 독어로 번역 공증을 받았구요..영사관에서 공증은 3유로 20센트거든요. 한국에서 하는거에 비하면 껌값이라 그러데요..ㅎㅎ 이 가격은 지난해 3월 가격입니다. 제가 지난해3월에 공증 했었거덩여. 그러고 나서 한국 가서 아포스티유를 받아서 왔죠.&nbsp; <br><br>참, 깜빡 잊었네요<br>결혼 축하드려요.<br>

꼬마별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br><br>아고고...이것 저것 신경쓸게 많네요... <br>아직은 여유가 있으니까 차분히 생각을 해봐야 겠어요... ^^<br><br>또 찾아올게요 ^^<br><br><br>

신경쓸일이요?? 앞으로 더 많을겁니다. 저도 맨첨에 뭐가 이렇게 절차도 까다롭고 요구하는것도 많고 뭐이래?? 했었는데 있으면 있을수록 결혼은 정말 간단한 절차네....하는 생각이...<br>님이 독일에서 교육을 받으신분이라면 또 말이 달라지겠지만 만약 저처럼 독일에서 아무런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면 정말정말 골치아픈 일들 많을거에여. ㅎㅎ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