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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yo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42회 작성일 11-03-09 17:23 답변완료본문
우선 베를린같은 도시말고 한적하게 쉬는날은
산에 올라거나 할수있는 경관좋고 독일냄새나는 중 또는 소도시를
추천해주세요.
학교는 vhs다니려고 하니 그건 왠만한 동네에는 다 있을테니그리고
목표는 우선 그냥 독일어공부라 학교같은것은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대도시밖에 정보가 없어서 알고계신 보석같은 도시가 잇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늘 도시에서만 생활하고 그런 도시생활을 당분간 하고싶지
않아서 자연경관좋고 날씨좋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집값이 싼곳..
아시면 제발 좀 알려주세요^^
댓글목록
tiger0611님의 댓글
tiger06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님이 원하시는 보석 같은 도시 드레스덴을 추천합니다. 드레스덴 근처에는 산도 많고 체코도 가까워서 주말에 등산 할 만한 곳이 많아요. 베를린처럼 북적 거리거나 시끄럽지 않고 터키인들도 없어서 아주 좋습니다. 저도 드레스덴에 사는데 저는 이곳을 절대 떠나고 싶지 않을정도로 너무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통독이 된지 벌써 20년이 넘었지만 그래도 드레스덴은 동독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집값이 쌉니다. 그리고 남들이 말하는 동독의 나치들 뭐 그런거 전혀 문제 안됩니다. 동독이라고 다들 잘 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저는 라이프치히, 드레스덴에서만 벌써 14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살수록 정이드는 도시들이고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서독인들보다 동독인들이 더 친절하고 순박합니다.적극추천입니다.<br>
sonnenschein님의 댓글
sonnensc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프라이부르크 또는 레겐스부르크 추천합니다! <br>개인적으로 물을 좋아해서인지,,, 물흐르는 곳이 좋더라구요;) <br>독일 어느도시든 자연환경과 더불어 여러가지 지방특색이 많지만,,, 물이 없으니 조금은 답답해 느껴지기도 합니다. <br>가급적 도시중심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에 사시면 외국인도 거의 없고 지역이 더 깨끗하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br><br>
좋았더라님의 댓글
좋았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우...답글 왠만하면 안쓰는데 님이 원하시는 도시는 제가사는 Bad Reichenhall이란 곳이 딱이지 않을까 싶어...^^;;;글을 남깁니다. VHS있구요..독일의 대표적인 요양도시입니다. 좀 돈 있는 사람들이 노후에 요양..또는 휴양을 즐기며 사는 도신데..알프스 산맥사이에 자리잡아있어서 산책하고 등산하는데 엄청 좋구요 사람들이 엄청 친절해서 독일어공부만 하기에는 정말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추천드려요!!!^^
kyoro님의 댓글
kyo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셋다 너무나 좋은답변이라 답변채택은 안하겠습니다.<br>다들 제가 원하는 도시이고 물론 세군데다가서 살순없지만 다 나름대로 제가 원하는 분위기의 도시이기에..^^<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