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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독일에서의 옷? 패션?

페이지 정보

작성자 winds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7,099회 작성일 11-01-24 11:08 답변완료

본문

한달반정도후에 베를린으로 출국하는 학생입니다.
워낙 패션쪽을 좋아라하는지라..
구입하는건 학생으로써 사치가 안될정도로만 하고 좋아하는 디자이너(디자이너브랜드는 비싸서 사입진않습니다), 좋아하는 브랜드들 있는정도입니다
막 형형색색인 그런건 아니구요 사진에도 보시듯이 편한옷이나
차려입어봐야 어두운톤에 차린듯안차린듯 적당히 점잖게입는편입니다
독일에선 옷에 거의신경을 안쓴다고 짐을싸갈때 그냥 입고 버릴수도 있을정도의 옷들로만 챙겨가라던데 신경을 안쓴다는게 어느정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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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비타민워터님의 댓글

비타민워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도 그렇게 듣고 왔는데</DIV>
<DIV>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DIV>
<DIV>그치만 젊은애들?은 확실히 신경쓰던데..</DIV>
<DIV>그것도 애들나름이지만..</DIV>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가 너무 차려입고 다니면 동성애자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남자에게 사랑고백받는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winds2님의 댓글의 댓글

winds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그점때문에 고민되어서 이글을 올린겁니다 감사드려요

노달님의 댓글

노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앙스트님, 너무 웃기세요~ ㅎㅎㅎ &nbsp;그냥 후질근하게만 안보이면 될듯요. &nbsp;나이든 독일인들은 바지는 절대 바닥에 끌리지 않도록 그리고 항상 자기 체형보다 한치수 더 큰 옷을 입던데요. &nbsp;은행원들말고는 양복에 넥타이매는 남자는 거의 없는듯 싶고, 하이힐신고 색조화장하는 여자들도 거의 못봤습니다. &nbsp;10대들은 우리나라 청소년들하고 똑같아요. &nbsp;

azureop님의 댓글

azureo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Angst 님 답글 보고 잠시 저도 미소를 ㅎㅎ<div><br></div><div>음.. 전 조금 다른 의견인데요, 얼마나 계실건가요?</div><div>확실히 이곳 사람들이 검소한 성격을 바탕으로 해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 보단</div><div>옷차림에 크게 신경을 많이 안 쓰더라구요. ㅎ 그런데 그게 정말 신경을 안쓰는 것인지</div><div>자기 나름대로 신경을 썼는지는 사실 모르구요.</div><div><br></div><div>이곳에 한국인으로 왔을 때, 자신이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많고, 꾸미기를 좋아한다면</div><div>전 한국에서 입던 옷을 가지고 오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어요.ㅎ</div><div><br></div><div>물론 여기에도 많은 종류의 옷 브랜드가 있지만, 브랜드 제품말고는 zara, H&amp;M 등의 젊은 층을 겨냥한 곳에서 쇼핑하게 되는데&nbsp;솔직한 심정으로 제 기호에 맞는 옷이 많이 없더라구요. ㅎ 비슷비슷하기도 하고, 가격 대비 제품 질이 그렇게 좋지도 않구요. ㅎ&nbsp;</div><div><br></div><div>특별히 한국보다 더 많이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굳이&nbsp;이곳에서 일부러 허름하게까지 입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ㅎ 학교 다니다 보면,&nbsp;남자애들은 많이 그렇지 않다고 쳐도 여자애들은 패션에 많이 신경쓰는 편입니다.ㅎ 똑같아요 한국이랑 ㅎ</div><div>패션은 개성이고 자기표현 방법중에 하나잖아요 ㅎ :)</div>

이제여름님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음...옷을 다 가져오실 필요는 없지만, 있는옷은 그냥 싸가지고 오면 되지 않을까요?</DIV>
<DIV>한국에서 회사 다니면서 정장들을 주로 입고 다녔었는데, 학생으로 사니까 정장 종류들은</DIV>
<DIV>거의 필요가 없더군요. 국가고시 볼 때나 오페라 같은거 보러갈 때 한번씩 꺼내 입게 되구요,</DIV>
<DIV>나머지 케쥬얼은 그냥 입고 다녔어요.</DIV>
<DIV>&nbsp;</DIV>
<DIV>독일 사람들이 안꾸미는 것 같아도 나름 색깔도 맞추고 신경써서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봤고요,</DIV>
<DIV>학교에서 보니 도서관 다니는 여학생들은 이쁘게 잘 차려입고 다니던걸요.</DIV>

임꺽정korea님의 댓글

임꺽정kore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땅에서 어떻게 입어야 할지??로 인해<br>얼마나 큰 고민이 있으시면 본인의 사진과 스타일까지 올리셨을까???....해서<br>몇자 적습니다.<br><br>의.식.주...누가 뭐라고 해도 제일 중요하죠.<br>특히 뻔한 한국에서 옆지방 놀러가시는 것도 아니고<br>먼 타국땅으로 언어와 문화 등 모든것이 새로운 곳으로 발길을 옮기는시는 시점에<br>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궁굼증이라 생각합니다.<br><br>이곳 독일이 유럽이라고 해서 패션의 선두에 서있는 나라도 아니고<br>그렇다고 성냥개비 하나로 지금도 서너명이 담배불을 지필 정도로 검소해서<br>입고 다니는 옷에 개인적인 투자나 아니면 부시맨 처럼 <br>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것도 아닙니다.<br>제 경험상 독일인들은 다만 우리나라 사람같이(???)매번 쉽게 변하는 유행에 <br>그때그때 잘 편승해야<br>"내 옆에 서있는 사람보다 나을것이다",<br>"그래도 당신 보다는 내가 유행에 민감한 현대인..이지.."라는 <br>외모에 의해 타인을 평가하려는 우리가 꼭 버려야 할 악습의 종양이 <br>이곳 독일 사람들 보다는 <br>위험수준을 넘은(기준이 뭔지 저역시 모릅니다)<br>그런 형식주의가 낳은 결과의식이 어느나라 사람들 보다 더 강하게 <br>잠재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 가면서 <br>외모에 더욱 신경을 쓸수밖에 없는 이유라 저만의 생각을 해봅니다.<br>(당연히 그렇치 않은 수많은 국민들도 있지만요~)<br><br>이곳 십대들은 한국처럼 힙합 스타일을 잘입고 다니고<br>이십대,삼십대들은 무엇보다도 본인 스스로 편하다고 느끼는 스타일로 입씁니다.<br>청바지 스타일이 편하면 일년내내 청바지만 입고 캐주얼틱 하게 입으면서 <br>잘 입고있는 옷으로 자기를 판단해줄 것이라는 불필요한 기대와 희망은 없고 <br>실력을 인정받을수 있는 본인의 목표와 삶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br>당연히 경제적인 부분이 빵빵하게 뒷바침 된다면야 <br>어떤 유명 디자이너 상품을 구입해서 입고 다니던지 "전혀~문제없어~"라고 <br>이곳 생활을 그 부분에 위로를 받으시면서 잘 견뎌 나가실수 있겠지만<br>혹 경제적인 부분이 금가루가 되어 하늘에서 뿌려 준다고 해도<br>이곳에서 검소하게 생활 하려는 많은 학생들이 <br>계속해서 쳐다 볼 정도의 옷에대한 사치는 불필요하다 생각합니다.<br>(당연히 그러시지는 않으시겠지만요....)<br>이곳역시 경제적인 부분이 풍족한 부류들은 유명상품을 즐깁니다.<br>하지만 이 사람들은 비싼 고급품에는 값이 비싼 만큼 <br>그 고급품에 따라다니는 스테이터스 이미지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이죠.<br>즉 그만큼 벌고 쓸수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입을 한다면 반대로,<br>우리들은 (솔직히 저역시 간혹가다 그렇습니다)그만한 스테이터스를 얻기 위한 과정은 <br>거두 절미하고 그 결과만을 잘라 차지하려 하기 때문에 <br>서울시내 횡단보도에 서 있자면<br>루이~비~똥이나 쌰~넬가방을 둘러매고 모두 유사한 옷차림에 서있는 사람들을 <br>그렇게 자주 본다는 것이죠.(뭐..거의 짝퉁일수도 있겠지만...)<br>그냥 님께서 입으셨을때 가장 편하다고 느끼시는 옷들을 준비 하시고 오세요.<br>본인에게 편하고 깨끗하면 그게 최고의 패션이라 생각합니다.<br>또 이곳에 본인이 직접 오셔서 거리를 활보하는 또래의 나이들을 보시면<br>가장 정확하게 아실수 있기에 오실때 당장 몇주간 바꿔 입으실 옷만<br>준비해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지금 그 사진대로의 스타일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하시면<br>그렇게 준비 하세요)<br>그렇다고 너무 허술한 옷에 야구모자 같은 캡을 눌러 쓰시고 가방 둘러매고 활보하시면 <br>요즘엔 각 지역 중앙역 부근에서는 특히 남성분들도 경찰들의 불심검문도 <br>받을수 있다는 것도 참조하시고요.<br>이곳에서 유독 티나게 치장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터키쪽과 중동의 10대들입니다.<br>(일명 노브레인족)<br>우리 전통의 유일한 포장 용구인 보자기 처럼 <br>아무런 연결 부속물도 없이 매듭 하나만으로 모든것을 포장하고 <br>매듭만의 베리에이션으로 배낭도 되고 뭉치면 손아귀에 들 만큼 가볍고 <br>작은 것을 펴놓으면 왠만큼 크고 많은 것도 싸 둘수가 있다는 용적의 신축 자재성에 <br>그 묘가 있는 한국 특유의 보자기 미학만 가지고 오세요.<br>성공하실 겁니다.<br><br><br><br><br><br><br>

  • 추천 1

winds2님의 댓글의 댓글

winds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쓸데없는고민을했군요ㅎㅎ 이런..급하게올리느라얼굴모자이크를안하고올렸는데코멘트3개이상글은수정이안되는군요.. 무튼 길고도 성의가 듬뿍담긴 글 감사합니다</DIV>

타미노님의 댓글

타미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도 한마디거들려고 로긴했습니다.ㅎㅎ</DIV>
<DIV>밝은색,파스텔톤 등은 입고 다니기 곤란하더군요.</DIV>
<DIV>한국에서 갖고 온 밝은 옷들이 있긴한데, 잘 안입게 돼요.</DIV>
<DIV>동물원에 원숭이쳐다보듯 힐끗힐끗 보는 시선들도 느껴지구요.</DIV>
<DIV>독일에서는 여성들도 어두운색을 많이 입더군요.</DIV>
<DIV>한국같으면 형형색색 알록달록 예쁜색상옷들을 많이 입는데요^^</DIV>
<DIV>독일에서는 베네통도 별 인기없는 듯..</DIV>
<DIV>따뜻하고 어둡지만 세련된 디자인 추천합니다.!</DIV>

winds2님의 댓글의 댓글

winds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저도 거의 어두운색옷들만 있어서ㅎㅎ 감사드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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