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알바 또 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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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972회 작성일 11-01-20 11:58 답변완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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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같은 조건이면 신분도 불안하고 언어도 안되는 외국인보다는 내국인을 쓰려고 하겠죠. 한국과 마찬가지로 힘들고 더럽고 보수가 좋지 않은 직종에는 외국인도 희망이 있습니다. 창고보조, 청소보조, 식당 주방보조, 공장 단순노무 등을 알아보세요. <br>
임꺽정korea님의 댓글
임꺽정kore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거울님의 솔직함에 끌려 글 드립니다.<br>세번의 이력서 제출에 알바를 얻지 못하셨다고 자책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br>평균적으로 독일 구인란의 정보를 통해 직장을 얻기 위해서 이력서를 쓰는 횟수는 <br>20 -50번 이라는 것입니다.(제 옆에서 농땡이 치고 있는 사람도 80번까지 이력서를 뿌린 <br>경험의 소유자~그렇치만 일에 대해선 전혀 문제가 없는 유들이의 소유자~)<br>당연히 남들과 경쟁력있는 최고의 스펙을 소유하고 있다면야 문제의식을 좀 가볍게 <br>느끼면서 자만심(??)에서 생길수도 있는 <br>스스로만이 애써 갖으려는 여유로움도 있겠지만<br>일을하지 않으면 당장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때에는 <br>무조건 아무 일이나 찾아 나서려는 조급함이 오히려 취업할수 있는 기회를 <br>단절시키기도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br><br>인터넷에서 베낀 평범한 양식에 <br>눈길을 끌지 못하는 마패 색상과 경력 내용이 나이에 비해 너무 많고 <br>완벽하게 교육을 받은것 처럼 보이는 졸업한 학교들...<br>함께 첨부한 무분별 하게 많은 자격증들(독일은 한국같이 자격증을 많이 소유했다고 <br>웰컴~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자격증이 무분별하게 많으면 <br>자격증 딸 시간에
왜??일하지 않았을까??하고 <br>의아해 하는 쪽입니다.)이 전혀 크게 작용을 하지 않는 곳이 독일의 자영업자 들입니다.<br><br>일을 하려는 사람이 당장에 현장에 투입
가능한지를 따지기 때문에 <br>자영업에 종사 하시려면 오히려 먼저 우편으로 보내는 것 보다는 <br>거리가 멀지 않으시다면 이력서를 직접 가지고 찾아가셔서 <br>지금 당장 일이 필요한 그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 하시고 <br>당장 일을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진다면 기존에 있는 사람들 보다 <br>더욱 최선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하시는 것이 독일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br>마음을 끌수있는 방법입니다.<br>즉 시간을 낭비하면서 가리켜야 하는 노동력이 아니라 즉시 팔을 걷어 부치고 <br>뛸수있는 사람이다는 것을 설명하셔야 좀더 빨리 기회가 온다는 것이죠.<br>중소기업 같은 경우엔 당연히 그 회사의 인사부를 통한 서류심사나 <br>그후 진행되는 인터뷰를 통해 어느정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펙의 강조도 필요하고 <br>외국인 일수록 자신감 있는 언어구사를 하면서 <br>또 장기간 회사에 충분한 만족을 줄수 있는 알맞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 <br>자인가를 고려 하겠지만 거울님이 만약 찾으시려는 알바 자리가 <br>중소기업과 대기업들이 아닌 이상 <br>그 솔직함과 노력에 빠른 시간에 얻어 내시리라 믿습니다.<br><br>그리고 인터넷에 나와있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의 구직란은 <br>대체로 지금 당장 찾지않는 상황인데도 회사 자체에서 의무적으로 <br>대형포탈 구인&구직 란에 올리는 경향도 있습니다.<br>그 이유는 일년에 정기적으로 회사 규모를 기준으로 고용하는 일자리와<br>환불받는 세금액수에 적정, 지정되는 일자리를 제공, 보고 해야하는 의무가 <br>지자체에 매여있기 때문에 간혹 생각없이 의례적으로<br>글들을 올리기도 합니다. <br>결국 보낸 많은 이력서들은 휴지통에 자리를 잡거나 <br>전혀 읽어보지도 않는다는 말이죠.<br>독일에서 공부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신분이 불안하거나(체류하는 목적과 방법,기간이 될수도 있겠지만) 또는 Angst님이 언급하셨지만 <br>언어도 불안한 외국인 보다는 내국인을 쓰려고 까지는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br>독일의 3D직종엔 거의 외국인 노동자들이며 그들이 언어와 신분이 불안해서 내국인이<br>기피한다는 3D에만 노동의 약속을 받는것이 아니라 외국인일수록 내국인보다<br>배웠던 교육과 학력에 연연하지 않고 맡은 그 순간에 더 열심을 내기 때문입니다.<br>그리고 외국인 노동자일수록 독일 조합의 중요성과 필요성 보다는 <br>먹여 살려야 하는 그 가족의 부양 의지력이 더욱 강하다는 것을 <br>독일 고용주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br>이런 점을 이용하셔서 직종을 찾아 보심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리라 판단됩니다.<br><br>거울님께서 그냥 어디든지 쉽게 찾아가 일자리를 의뢰할수 있는 직종이라면<br>찾아가시는 그 업종에 꼭 자신감을 피력하실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만 준비하셔서<br>닫혀있던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br>계속 두드리는데 열리지 않는 문이 이 세상에 있겠습니까??<br>화이~팅 하시고 <br>뵌적도 없고 듣지도 못했지만 제가 제 나름대로 생각하는 거울님은 <br>지금 거울님께서 이 순간에 최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리라 믿기에<br>곧 좋은 소식을 얻으실 겁니다.<br><br><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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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ltierchen님의 댓글
faultier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아놔~~ 거울님~~ 늠늠 슬퍼하지 마셔요~~</DIV>
<DIV>저도 알바 뛰어보겠다고 여기저기 이력서 써서 낸게 한두번이 아니라니까요. 아마 30번 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답변이라도 받았으니 얼마나 좋으셔요.. 답변도 안주는 곳 많다니깐요.. 전 제가 이력서 낸곳에서 반이상 답변을 못받았으니까요. 거절이라도 답변 해주면 늠 고맙당께요. 어깨펴고 당당히 여기저기 이력서 다시 한번 내보세요. 언젠가 알바자리 구해질테니까요. 저도 좌절하다가도 계속 하다보니 일자리 얻어서 일하고 있으니까요. </DIV>
<DIV>거울님~ 화이팅~</DIV>
한마음님의 댓글
한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좋은 조언들은 위의 분들이 다 해주셔서 제가 딱히 드릴 말씀은 없네요.</DIV>
<DIV>힘 내시라는 말 밖에요. 저도 이력서 내서 답변을 못 받은 경우가 받은 경우보다 더 많아요.</DIV>
<DIV>무력감과 좌절감도 많이 맛봤구요.</DIV>
<DIV> </DIV>
<DIV>이력서와 상관없이 학교 구직란에 붙어있는 광고를 보고 무작정 전화하고 직접 찾아가서 열심히 하겠다고 일만 시켜달라고 해서 아르바이트를 구한 적이 있어요. 한 작은 회사 사무실 청소를 하는 거였어요.</DIV>
<DIV> </DIV>
<DIV>학생으로 신분이 보장되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참고하시길 바래요.</DIV>
<DIV>힘 내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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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님의 댓글
거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글쓴사람입니다. 해주신 위로 덕분에...용기를 다시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분밖에 채택을 못하는 관계로...!!! 감사합니다!!! 계속 도전해봐야겠네요.!! ^^</DIV>
Capella님의 댓글
Cap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직접 가시면 이력서 내는 것보다 훨씬 쉽게 구할 수 있을 겁니다. </DIV>
kyoro님의 댓글
kyo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50군데 내서 그중 4군데 연락왔는데 거리랑 기타 안맞아서 2군데는 포기.그중 한곳이 됐어요.겨우 3군데에 기운빼지마시고 힘내세요..<br>인터넷이던 직접가보시던 우선 되는대로 다 지원하면 그중 몇개는 옵니다 ^^ <br>
Gruene님의 댓글
Grue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한군데 직접 찾아가서 지원했는데 바로 됐습니다.. 그냥 가까워서 직접 간건데 그게 메리트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