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이번 3월초에 유학을 나오는데, 3월부터 계약이 가능한 집을 베리에서
알아보고 나흐미터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

3월부터 나흐미터로 들어가기로 했는데 이번달인 1월 말까지 계약서를 작성해야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하는데요,
이 친구는 3월부터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고 아직 한국에 있는데 계약을 1월말까지는
해야한다고 해서 제가 대신 계약을 하려고 했습니다.
계약을 할 때 신분증이랑 프로비지온과 카우치온, 그리고 한달치 미테를 같이 현금으로
내야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주위 사람들이랑 얘기하다 보니, 좀 의아해 하더라구요.
아직 그 친구가 와서 살려면 한달도 넘게 남았는데 미리 미테까지 내야하고..
프로비지온과 카우치온 한달치 미테까지 하면 벌써 거의 1500유로정도인데,
적은 돈도 아니고.. 혹시나 잘못된 게 아닐까하는 걱정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원래 이런경우가 보통인가요? 친구를 도와주려다가 괜히 피해만 주게 될까봐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이렇게 먼저 베리에 올려봤어요 ㅠㅠ

아! 계약은 Vermietungsbüro에 가서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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