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구걸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e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117회 작성일 11-01-15 04:34 (내공: 1000 포인트 제공)본문
댓글목록
Capella님의 댓글
Cap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재치있게' 쌩깝니다. 힘드시면 화장실 앞에 접시 하나 놓고 앉아 있는 사람부터 쌩까고 화장실 가는 걸로 연습하세요.</DIV>
Artishim님의 댓글
Artish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 같은 경우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가던 길만 바라보고 걷습니다만...
Aurora님의 댓글
Aur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제가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 겪은 일이 생각나는군요..</DIV>
<DIV>어느 10대 독일소년이 화장실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면서</DIV>
<DIV>화장실이 급한데 동전 20센트가 부족하다고 혹시 동전 있냐고 묻는거예요. 정말 급해보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별 생각없이 동전을 줬었어요. 머 큰돈도 아니기도 했구요.</DIV>
<DIV>그런데 잠시후에 근처를 다시 지나가다 보니까 계속해서 그런 행동을 하고 있더군요.</DIV>
<DIV>그 다음부턴 저도 더 주의를 기울이고 절대 한푼도 안주려고 하고 있어요. 대부분이 의심스러워서 말이죠..</DIV>
<DIV> </DIV>
<DIV>사람 많은데선 그냥 노 하거나 동전 없다 하거나 단호하게 거절하고 지나가거나</DIV>
<DIV>아니면 아예 무시하거나</DIV>
<DIV>간혹 저의 경우 아예 못알아듣는척 하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밤에 혼자 다닐때엔, 저의 경우 핸디를 잘 사용합니다.</DIV>
<DIV>즉 전화통화하는 상대방이 없어도 전화통화 하는척 합니다. 진짜로 중얼중얼 통화하듯이 말하기도 하구요. 그러면 낯선 사람이 쉽게 말을 걸지 못하거든요.</DIV>
<DIV> </DIV>
<DIV>그러고보니, 예전에 한국에서 도를 아십니까 라고 달라붙는 사람이 막 붙었을 때에도</DIV>
<DIV>마치 전화가 걸려오는것처럼 얼른 핸펀을 꺼내서 여보세요!했던 기억이 나네요 ^^</DIV>
vhffl479님의 댓글
vhffl47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별걸로 다 고민하십니다~ㅎㅎ 전 독일오자마자 구걸에 대해선 주변사람들로부터 항상 똑같은 얘길 들었습니다. 할일없고 심심한 사람들이 하는거라고. 그래서 그런사람들 보이면 재미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걍 쌩까고 지나갑니다.서있는데 와서 돈달라고 그럴땐 현금없다고 하니까 바로 간적은 있었죠. 너무 큰 의미로 받아들일 필욘 없다고 봅니다. 내가 동양인이라서 나한테만 유난히 그런가? 라고 생각하다보면 한도끝도 없고 괜히 스트레스 쌓이구요.넘 마음약하게 다 주실 필욘없어요^^;</DIV>
헤리슨포드님의 댓글
헤리슨포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난처한 표정으로) "이히 칸 카인 도이취"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