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어봤다가 문제가 조금 복잡하신 것 같아 독일친구에게 물어봤는데요.<br>좀 황당해 하더라구요... ^^;;;<br>그런데 집이 여러가구가 사는 집인가요? 아니면 원래 한가족이 살도록 되어있는 <br>집인가요? 그럼 계약서상 Hauptmieter 가 윗집 아랫집 모두 올라가 있는건가요?<br>아니면 한 집이 Untermieter 로 되어있나요? <br>쩰러가 하나면 당연히 한 이름으로 멜덴이 되는데... 물론 함께사는 동거인 정도로 이름을 올릴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집 주인이 어떤식으로 집을 세주는지 잘 이해는 안되네요.<br>독일친구가 추천하는 방법은 <br><br>1. Stadtwerk 에 이 문제를 직접 문의해보시라고 하네요.<br>&nbsp;&nbsp;&nbsp; 쩰러를 하나 설치하는게 엄청 복잡해서 집 주인이 그걸 안 할거라고...<br>&nbsp;&nbsp;&nbsp; 혹시 전기공사측에서 어떤 방법이 있는지 문의를 해보라고 하네요.<br><br>2. 더 확실하고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곳은 각 도시마다 있는<br>&nbsp;&nbsp; mieterschutzbund 에 문의하세요. 각 도시마다 있다고 하고 이곳은 세입자를 보호하는<br>&nbsp;&nbsp; 단체입니다. 구글에 입력하셔서 살고계시는 도시에 문의해보세요. <br>&nbsp;&nbsp; 방문하시게 될 경우에는 집 계약서를 들고가시는게 좋구요.<br>&nbsp;&nbsp; <br><br><br>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라고... 앞으로 집을 구하실 땐 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구하세요.<br>나중에 Nachzahlung 많이 나오며 윗집 아랫집 서로 맘이 좀 그럴 것 같은데....<br>

<DIV>어휴..감사합니다</DIV>
<DIV>한가족이 살도록 되어있던 집인데</DIV>
<DIV>두집을 세입자로 들인거구요</DIV>
<DIV>당연히 계약서는 두장이죠</DIV>
<DIV>윗집하나 우리하나</DIV>
<DIV>집주인의 의무상으로는 물론 챌러를 해줘야하지만, 복잡할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DIV>
<DIV>내일 집주인이 온대요</DIV>
<DIV>결과알려드릴께요....글고 세입자협회는 지금사는집때문에 가입했었지만</DIV>
<DIV>도움하나 받질못하고 연회비만 날렸어요 ㅠ</DIV>
<DIV>또 연회비를 날려야할까요___??</DIV>
<DIV>&nbsp;</DIV>

<DIV>오늘 설치해준다고 약속받아냈어요..답변 감사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