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해외에서 돌잔치 어떻게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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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쮸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05회 작성일 05-02-11 00:33본문
초대할 사람도 없는 셈이고...
한국같으면 친척들 뻑짜하게 초대하고 할텐데...
여기서는 참 쓸쓸할것 같아요.
가족끼리 돌기념으로 여행이라도 다녀올까요?
여기서 돌잔치나 백일잔치 어떻게들 하셨나요?
댓글목록
아침이슬님의 댓글
아침이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축하드립니다.너무귀엽겠네요.우리아이들은 다 성장해서...
제아이가 디카로 사진직고 CD로구워놓는것 보면서 아이에게 자라는모습차곡차곡 모아모아....
이다음엔 큰선물이 될것같아서요.제기억으로도 돐무렵에 참 귀여웠던것 같아요.
사진도이쁘게 찍으시고 여행도하시구요.행복하세요
내 마음의 군불님의 댓글
내 마음의 군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쓸쓸하긴요...세상에서 가장 이쁜 우리 아기가 있고...또 아기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모가
있는데요...우리 아기의 경우는 백일때 디카로 열심히 사진찍어주고...최대한 재료 구해서 (수수팥떡은 못했지만) 떡도 조금 해보고 케익도 사다놓고...아침에 간단하게 가족끼리
백일기념 사진 한방 찍고...바로 일주일간 가족 여행을 갔었습니다. 뭐 결국 아기 백일 핑계로
부부만 신났었지만요...아기도 신나했구요....집에서와는 또 다르더군요...여행을 다녀오니 아기도 부쩍 컸구요...이번 9월이면 아기가 첫돌인데 아마 또 부부만 신나는 여행을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람쥐님의 댓글
다람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백일때는 그냥 넘어갔구요... 돌 상만 차려줬습니다.
저희 아기도 2월 9일이 돌이었습니다.
한국처럼 돌잔치를 못해줘서 너무 속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안하자니 서운하구....
그래서 전 교회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20명 정도... 물론 힘들었죠...ㅋㅋ 그래도 너무 행복했답니다.
직접 음식도 만들고, 신랑은 풍선으로 장식도 하고...후후
떡은 한국 상회에 주문했구요...
사진은 동네 사진관에 가서 한복입고 가족사진 한장, 아기 혼자 찍은 사진 1장... 찍었답니다...
아기가 비슷한 또래라 가까이 사시면 친구하면 참 좋을텐데요...
전 베를린에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