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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itepull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9,110회 작성일 10-12-22 02:57본문
댓글목록
히지니님의 댓글
히지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윈도우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꽤 쓸만한게 final data 라는 복구프로그램 이에요.. <div>현재 포맷된 상태로 더이상 덮어쓰기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왠만한건 복원 됩니다.. </div><div>복구업체는 비용을 들여서라도 살려야 하는 데이터가 아니라면 그냥 포기 하시는게 나을겁니다..</div>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안녕하세요.</DIV>
<DIV>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포맷만 된 상태에서, recuva 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본체 하드에 설치한 뒤, 외장하드의 대부분의 화일들을 복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복원가능한 화일들은 물리적으로 다른 하드디스크로 이동 복원됩니다.</DIV>
<DIV> </DIV>
Asarja님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상황 설명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윈도우즈에서 인식되는 외장하드를 맥에 연결한다고 해서 바로 포맷을 해 버리게 되는 실수를 님이 하실 가능성이 낮아 보여서 입니다. 님께서 외장하드를 연결한 이후에 화면에 무엇이 떠서 무엇을 눌렀고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br><br>참고로 Mac OS X은 기본적으로는 윈도우즈에서 사용하는 NTFS 형태로 포맷된 하드디스크를 읽을 수는 있지만 쓸 수는 없습니다 - NTFS-3G라는 프로그램을 깔아야만 쓰기도 가능해집니다. 구형 윈도우즈부터 지원하는 FAT32 형태로 포맷된 하드디스크는 읽기 쓰기가 모두 가능합니다만 500GB 외장하드가 이 방식으로 포맷되어 있다고는 생각하기 쉽지 않군요. 솔직히 여태까지 NTFS 형태로 포맷된 외장하드를 맥에 수없이 붙여봤지만 포맷 관련된 메세지를 본 기억이 저는 없습니다. NTFS 형태나 FAT32 형태의 외장하드를 Time Machine 백업용 하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Mac OS X 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파일시스템인 HFS+ 로 포맷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Time Machine 을 실행하고 백업용 디스크를 선택할 때까지는 포맷과 관련하여 물어보지 않거든요. <br><br>정말로 Mac OS X 용으로 외장하드를 포맷한 것이 맞고 그 후에 아무런 파일도 외장하드에 쓴 적이 없다라고 한다면 데이터를 살릴 수는 있을 듯 합니다. 맥에서 포맷하는 것이 하드에 저장된 데이터 부분을 지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허나 맥용으로 포맷하고 단 한번이라도 해당 하드를 열어 봤다면 아주 적기는 하지만 파일을 그 하드에 쓰게 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복구가 어렵게 되겠지요.<br>
whitepullip님의 댓글의 댓글
whitepull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아 우선 소중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분명 이거 한글이 맞는데도 제가 컴퓨터에 문외한이라 참 어렵네요 ㅠ</DIV>
<DIV> </DIV>
<DIV>제가 했음에도 제가 무슨 짓(!)을 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요.. 처음에 외장하드를 연결하고 나서 타임머신이 뜨게 되면서 연결을 하게 되었어요. 그 후에 백업을 하겠냐는 질문에 백업을 하겠다고 했구요,</DIV>
<DIV>그러고 나서 어떤 막대기 Process가 뜨면서 진행이 되더라구요.</DIV>
<DIV> </DIV>
<DIV>지금 외장하드의 형태가 어떤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ㅠ</DIV>
<DIV>일단 지금 맥에서는 타임머신을 통해서든 어떻게든 외장하드 안에 파일들을 읽을 수가 없는데, (포맷된건지도 모르겠네요) 고민하다가 인터넷 찾아보니까 포맷되었다고 나오니 저는 그냥 혼자 잠정적으로 포맷이 됐나보다 결론을 내리게 된거예요...</DIV>
<DIV> </DIV>
<DIV>외장하드가 지금 백업용 디스크로 선택이 된거라면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포맷이 되었는지 어떻게 알수 있고, 포맷이 되었다면... 데이터는 어떻게 살릴 수 있는지.. 답변 부탁 드려도 될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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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ㅠㅠㅠㅠㅠ</DIV>
Asarja님의 댓글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외장하드를 님의 맥에 연결했을 때 바탕화면 오른쪽 어딘가에 외장하드 모양의 아이콘이 뜨는지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떴다고 했을 때,<br>
<br>
a. 아이콘의 하드디스크 모양이 녹색 바탕에 시계 바늘과 이를 반시계방향 화살표로 감싼 형태라면 이 하드디스크는 Time
Machine 용으로 지정된 것을 의미합니다. 해당 아이콘을 더블클릭으로 열었을 때 Backups.backupdb 라는 폴더
하나만 있다면 이미 해당 하드디스크는 맥용으로 포맷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하드디스크에 님의 시스템을 백업까지 했는지는 해당 폴더(및
이의 하부 폴더들)을 직접 살펴보시든지 이 후에 설명하는 방법을 쓰시든지 하시면 되겠습니다. Backups.backupdb
이외에도 님이 이전에 하드디스크에 썼던 내용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해당 하드디스크는 포맷되지 않은 상태로 해당 하드디스크에 님의
시스템을 백업했다는 의미이지만 님이 이전에 해당 하드디스크를 윈도우즈에서 사용하셨을테므로 이의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br>
<br>
b. 아이콘의 하드디스크 모양이 오렌지색 바탕에 USB 마크가 찍혀있는 형태라면 해당 하드디스크는 Time Machine 용으로 지정된
것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포맷 된 것인지 아닌지는 해당 아이콘을 더블클릭해서 내용을 보시든지 이 후에 설명하는 방법을 이용하시든지 하시면 됩니다.<br>
<br>
이제 외장하드를 연결했을 때 바탕화면 어디에도 외장하드 모양의 아이콘이 안나타났다면 맥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띄워 확인해봐야
합니다 - 위에서 언급한 '이 후에 설명하는 방법' 입니다. 바탕화면 오른쪽 상단의 내장하드 모양의 아이콘을 더블클릭한 후 '응용 프로그램' 이라는 폴더(독일어 환경일 경우
'Programme') 를 찾아서 그 안으로 들어가신 후 다시 '유틸리티' 라는 폴더(독일어 환경일 경우
'Dienstprogramme')로 들어가시면 '디스크 유틸리티' 라는 프로그램(독일어 환경일 경우
'Festplatten-Dienstprogramm')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띄우신 후에 프로그램 화면 왼쪽에서
해당 외장하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를 선택하시고 바로 옆 화면의 윗쪽에서 '파티션' 이라는 탭(독일어 환경일 경우
'Partitionieren')을 선택해 주시면 해당 하드의 현재 상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즉 '볼륨 설계: ' 항목(독일어
환경일 경우 'Volume-Schema: ')이 '현재' (독일어 환경일 경우 'Aktuell')로 선택되어 있고 그 밑의 상하로
길쭉한 사각형 안에 하드디스크 이름이 있고 이 사각형 내부가 파란색과 흰색으로 채워져 있는데 흰색 부분이 아직 써지지 않은 양을
의미하고 파란색 부분이 이미 써진 양을 의미합니다. 이 사각형 옆에 '포맷: ' 이란 항목이 있는데 이것이 'Mac OS 확장'
(독일어 환경일 경우 'Mac OS Extended' )으로 시작하는 말이 써 있다면 이는 맥용으로 포맷된 것을 의미하며
'Windows NT 파일 시스템' 이나 'MS-DOS 파일 시스템' 등으로 써 있다면 이는 하드 디스크를 포맷 안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여유공간 (독일어 환경일 경우 'Freier Speicherplatz') 라고 써 있으면 파티션 정보가 날라간
것에 불과한 것일 가능성이 높기에 이 경우 데이터를 완전히 복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br><br>만약 이 프로그램 화면 왼쪽 어디에도 해당 하드디스크를 찾을 수 없다면 이는 외장하드 어딘가에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이므로 다른 조처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의 조처는 이 글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br>
whitepullip님의 댓글의 댓글
whitepull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아.. 말씀하신대로 살펴보면, a 경우에 속해 있는것 같네요. </DIV>
<DIV>녹색 아이콘에 이름은 Time Machine으로 써있고, Backups.backupdb 폴더만이 존재합니다.</DIV>
<DIV>500GB 용량에 빈 공간이 490GB 로 나와있는거면, 맥용으로 포맷된것같습니다. ㅠ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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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혹시나 해서 친구 맥북으로 연결해서 확인해봤더니</DIV>
<DIV>거기에는 오렌지색 바탕에 USB로 뜹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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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여러 사람들한테 물어보았는데 문제는, 한국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윈도우를 사용하기에 제 상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구요</DIV>
<DIV>독일친구들의 경우 늘 맥만 써왔기에, 저처럼 윈도우에서 외장하드를 옮기면서 발생하는 경우의 문제를 전혀 모르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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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건너건너 통해서 한국사람들의 하드를 종종 복구하셨다는 분을 찾았는데요. 이분도 윈도우를 쓰시는 분입니다. 이분께 복구를 부탁드려도 상관이 없을까요? (아... 제 경우 복구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돈이 좀 들더라도 독일 업체에(Saturn에서 외장하드를 구입했어요) 제 경우를 설명해서 고치는게 나을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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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외장하드를 windows user가 복구하는데 맥용으로 포맷되었다는것이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닌지 저는 알수가 없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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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제발 희망이 있기를 바라며... 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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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 맥쓰시는거죠? 맥 쓰시는 한국분 만나니 반갑고 또 이렇게 한국말로 설명을 들을수 있으니 얼음냉수같이 시원하네요 ^^; )</DIV>
Asarja님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Time Machine 용 하드의 표시는 해당 하드를 TIme Machine 용으로 지정한 자신(!)의 맥에서만 뜹니다. 친구의 맥에서는 이런 지정이 없으므로 그냥 보통의 외장하드로 표시되는 것이 정상이구요.<br><br>위에서 언급했듯이 별다른 옵션 지정 없이 하드디스크를 포맷했다면 보통 원래 자료가 저장되어 있는 곳 자체는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자료를 복구할 수는 있습니다. 허나 님은 하드디스크를 윈도우즈에서 통용되는 방식에서 맥 전용 방식으로 바꿔서 포맷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맥에서 돌아가는 파일 복구 프로그램 중 님과 같은 경우를 해결해 주는 것은 제가 본 기억이 없고, 윈도우즈용 복구 프로그램은 지금 님의 외장하드를 읽지 못하기에 당장의 해결책이 없습니다. 그럼 님의 외장하드를 다시 윈도우즈용 방식으로 빠른 포맷을 한 후 윈도우즈용 복구 프로그램을 돌려 본다면... 혹시나 해서 제가 실험용으로 남겨놓은 외장하드를 가지고 테스트 해 봤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하드 전문 복구업체를 찾아 님의 상황을 설명하고 복구를 요청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 얼마나 많은 자료를 복구해 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정말 중요한 자료들이라면 결국 이 방법을 써야 겠지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