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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독일 실업을 질문했던 기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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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식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61회 작성일 10-12-18 08:58

본문

 감사합니다. 유학생활 중 바쁜 일정에서도 이렇게 답글을 보내주셔서 기사를 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날 함부르크 노동청장 Rolf Steil을 만나 독일의 실업과 청년실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지난해에 비해 상당히 감소했더군요.
 학교 이야기는 주로 아우스 빌둥에 대해 들었습니다. 350여개의 직업군 중에 15세~19세 학생들은 하나의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우리나라처럼 인기있는 학과(예를 들어 베엠베나 악기를 만드는 회사)는 지원률이 높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무리 교육 과정에서부터 실업률 해소를 위한 제도를 만들었다고 해도 경쟁을 벌이고 능력이 떨어질 경우 원하는 직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아르바이트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예컨대 주당 40시간 일하는 청년이 경기불황으로 알바 시간을 30시간으로 줄여야할 경우 나머지 10시간에 대한 임금을 독일 정부에서 지원해준다는 것이죠.
 이렇게 함으로써 기업은 부담이 줄어 실업률이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수치상으로 낮출뿐이고 잠재적인 실업자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지만 우리와 차이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물론 실업에 대한 국민적 정서가 우리와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어느분의 말처럼 독일 부모들도 우리들 부모와 비슷한 점이 있지만요.
 그러나 한 게임업체 사장은 아우스빌둥에 대해 괜찮은 정책이라고 하면서도 독일의 학력 격차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대학 진학률이 낮고 학력 차이(가방끈이라고 하죠)가 크다는 겁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러한 부분을 바꿔야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긴 시간 인터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베를린리포트를 통해서도 지식을 얻고 돌아 갑니다.
 아무튼 멀리 이국땅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시는 유학생분들께 항상 기쁨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눈이 많이 오네요. 19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한국으로 떠나는데 결항이 많다고 하네요. 이륙할 수 있을런지... ㅎㅎㅎ.
 - 일 때문에 독일 구경이라고는 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 이체 밖의 풍경과 호텔 근처 밖에 못봤네요. 가깝다고 하는 마북이나 하이델베르크라도 다녀와 기념샷이라도 찍어야 겠습니다. ㅎㅎㅎ.
 
 날이 추운데 건강들 조심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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