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 사시면, 쪽지로 연락 주세요.
몇 갑 드리겠습니다.

한국도 세금때문에 담배값이 거의 2500원 이상이죠...
주변에 체코 가시는 분 계시면 부탁 하세요. 몇보루 씩 사오더라도 걸릴일이 없죠.
대부분의 담배 가격이 2유로 미만 이니까 한국하구 비슷하죠, 처음에 목돈이 들지만 두고두고 피실 수 있죠.

체코, 폴란드가 유럽연합이어도 술, 담배 등은 관세 면제품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한보루 이상 사가지고 오시다 걸리면 세금 물어야 합니다..
많이 사가지고 오실때는 항상 조심하세요...

1. 이 기회에 담배를 끊어 보세요.
2. 끊기가 힘드시다면 말아 피워보세요. 이것이 궁상맞다 싶은 생각이 드시면 끊으세요.
3. 외국에서 사오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최근 EU가 확장되면서 특히 담배, 술 등에 대한 세관의 검사가 더 철저해졌다고 들었습니다. 가끔 보면 몰라서 몇 보루씩 가지고 와도 아무 일 없는 억세게 운좋은 분들도 계시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4. 한국의 물가와 독일의 물가를 비교하시는 것은 결국에는 부질없다는 것을 아시게 될 껍니다. 그리고 독일 생활을 좀 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 님께서 알고 있는 한국 물가가 더이상 현재값이 아님을 아시게 될 껍니다. 그냥 독일 물가에 적응하시는 쪽이 마음도 편하고(과연?) 스트레스도 덜 받습니다. 그리고 자판기 인스턴트 커피가 50센트면 싼 편이네요. 지금 살고 계신 곳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독일에서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도시(Muenchen, Stuttgart 등)을 한번 가서 경험하시면... 아마 그 동네에서 공부하고 있지 않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하실 껍니다. 예? Muenchen에 계신다구요? --;;

약 5갑(100개피) 까지 면세이구요..그이상은 1개피당 13센트다 붙더군요..
한국 배송업체에서 10보루 시키니까 280유로정도 세금이 붙더군요..
근데 세금붙어도 거의 여기서 사는 가격이랑 비슷해요..한국에선 면세니까요..
그럼 다른 좋은 방법있음 알려주시고 담배는 끊는게 제일 좋구요..

알디 담배도 종류가 많기 때문에 한번 자세히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담배를 안펴서.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갯수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또 다릅니다. 한 독일 친구는 꼭 같은 담배만 피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왜 이거만 피냐고. 니가 좋아하는 맛이냐? 그랬더니.. 씨익 웃으면서 그녀석이 하던말이 이게 한개더 많아라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몇센트 더 싸다고 그랬나.. 기억이... 가물가물..)

알디 담배 약간 쌉니다.

알디담배가 조금 싸다구요? 헉 얼마인가요? 알디 자주가는데..담배는 전국이 같을 거라고 생각해서 별 신경써서 않보았는데....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귀찮지 않으시면 말아피세요. 그게 아주 저렴하다더군요.^^

ㅎㅎㅎ 그냥 끊으시는법이 젤 편하겠네요..ㅎㅎ 돈도 벌고..ㅡ_ㅡ;;

알디같은 저렴수퍼에서는 1.5유로짜리 담배를 사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유로가 넘는 담배는 미친짓이다.. 대략 요로케 생각하심 되겠습니다.

그러나. 보통 3유로가 조금 넘는 잎담배는 담배를 조금 줄인다는 생각으로 도전하시면 매우 유익하겠심다.

아무리 안피워도. 보통 자신을 흡연자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일주일에 한갑정도는 피우지 않습니까. 1.5유로 네갑하면 한달에 6유로죠.

잎담배 3.2유로 정도면 종이 왕창이랑 잎담배 왕창 살 수 있습니다. 처음엔 조금 쓰고 독해서 적응하기 힘들지만, 이걸 피다보면 독해서 담배를 자주 안피게 되어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거 하나로 한달, 두달은 너끈히 견딜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만.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말아피우는게 싸고 일반패키지담배보다 건강에 덜 해롭다합니다.좀 귀찮긴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