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도요금은 미테안의 베트립스코스텐에 포함되어서 미리 내게 되 있습니다.
Vorauszahlung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년동안 사용한 후에 정산하게 되어 있어요.지금 본인이 내고 있더라도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guthaben 이라는 용어와 함께 통장으로....
(혹시 어딘가 이런 설명한 글 없나 몰라~~)

대부분 임대료에는 전기와  수도는  개인이 수도국이나 전기회사에 자기 이름으로 따로 등록합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수도회사나 전기회사가 함게 일하는곳도 있지만 시마다 동네마다 관리회사가
있으니 Hausmeister나 옆집사람에게 문의해 보십시오. 집안에 계량기가 없으면 Hausmeister에게 얘기하세요.  Keller에 있는 집도 있습니다.
그리고 편지로 그 집에 언제부터 계약해서 들어와 살며 이사했을때 수도계량기에 얼마가 적여있었다는것을 보내면 됩니다. 전기계량기도 읽으십시오.
그리고 수도,전기회사에는 집집마다 계량기 번호가 입력되어 있기 때문에
주소를 대면 어느 계량기 인지, 또 누가 전에 살았는지 다 나옵니다.

간단하게  이름, 주소, 입주일, 전기계량기 번호와 사용량, 수도계량기 번호와 사용량을 적어서  편지로 보내시면 됩니다. 복사본은 꼭 남겨놓으시고요..
그러면 사는 사람수와 평수를 계산해서 보통 두달에 얼마정도 들겠다는 계산을 해서 계약서와 함게 청구서가 옵니다. 1년후에 다시 정산하지요.
만약 Mietvertrag 에 전기수도 난방 다 포함해서 1년후에 정산한다고 적혀있으면 위에 글이 맞습니다.  보통은  Betriebskosten 에 이 가격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많이 귀챦은 일이지만  그래도 분명하게 해야 나중에 이사 나갈때도 편해요...
수고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