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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싸Berl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94회 작성일 10-11-26 11:41 (내공: 300 포인트 제공)본문
어쩌다가 이용하지도 않을 이 거지같은 사이트에
잠깐 동안에 가입을 해 버린것이 나의 크나큰 실수의 시작이 되어버렸네요.
가입만 하고는 이용할 것도 없어서 그 뒤로는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유료 사이트라고 돈을 내라고 하니까 어이없고,
가입 중에는 어떠한 유료라는 공고도 없고(나중에 돈 내란 멜 받고 확인하니 아주
조그맣게 오른쪽 옆쪽에 유료의 내용이 있더군요),
2주 계약취소 가능 기한이 지나고 나서야 유료 사이트 돈 내야한다고,
떡 하니 메일 Rechnung을 보내는 이 거지같은 사이트를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얼마 전에 베리의 많은 분들의 사기사이트이니
돈을 절대 보내지 말라는 글들을 봤는데,
저는 이미 작년에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너무 싫어,
사기인지도 모르고 이 아무 쓸모 없는 사이트에 돈을 입금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이 사기사이트가 한 번 Vertrag에 자동 2년계약이라서
올해에도 96유로를 내라고 10월에 연락이 다시 왔다는 거예요.
베리에서 돈 보내지 말라는 글을 그 때서야 보고 사기라는 걸 알고,
그냥 돈을 안 보내고 있는데,
이번엔 마지막 Mahnung이라며 첫 해 96유로를 냈으니, 계약이 유효하고,
그러므로 두 번째해 96유로도 내야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제가 Verbracherzentrale에서 이러한 인터넷 사기사이트에 가입이 되었을 때,
이 계약이 무효라는 내용이 적힌 글을 보고, 그 내용을 정식편지로 보냈더니,
이런 식으로 보낸거 같습니다.
첫 해 돈 보냈으니, 계약이 인정된다는... 사실 편지에 계약이 무효니
첫 해 돈 돌려달라는 내용도 같이 적어 보냈는데, 이것들이 물러서지를 않네요.
아, 정말 작년에 돈을 보냈던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지금 넘 짜증이 납니다.
벌써 한 번 돈 보내버렸으면, 계약이 성사되고, 이 번 두 번째 돈도 보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무시해도 되는 걸까요?
정말 잘 아시는 분들의 성심있는 답변 부탁드릴께요.
이것들을 어찌해 버려야 할지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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