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독일까지 와서 못된것만 배워서 그넘 신상을 공개하세요 당근 사기죄로 신고하셔야겠죠 

<DIV>둘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는 소포 배달원이 물건을 뜯어보고 훔쳤거나 두번째는 발송자가 물건을 보내지 않은 것입니다. 일단 소포를 배달한 회사와 경찰에&nbsp;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DIV>
<DIV>DHL의 경우 물건을 보낼때 무게를 재어서 기록을 하기 때문에 중간에 무게가 변경되었을 경우 중간에 내용물이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소포를 보낼때 내용물이 무엇인지 기재를 하지 않고, 소포 배달원이 하루에 배달하는 소포의 수가 많게는 100개가 넘기 때문에 안에 비싼 물건이 있는지 뜯어보고 훔쳐갔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만약 소포가 아닌 일반 우편으로 보냈다면 복잡해집니다. 물건을 보내고, 받았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소포회사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DIV>
<DIV>&nbsp; 일단 소포를 받을 당시의 안에 있던 포장재와 박스 등도 버리지 말고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증거로 제시할때 필요합니다. Rechtsschutzversicherung이 있다면 변호사와 상담하시고, 없다면 경찰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물건 가격이 얼마 안하기 때문에 자비를 들여서 변호사를 구하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어렵지 않고 무료입니다. 온라인으로도 신고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 판매자에게 연락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고 받는 이메일이나 쪽지등도 증거로 제시할 수는 있지만 한국어라서 아마 번역과 공증이 필요할 겁니다. 일단 판매자의 사기로 보인다면 판매자에게 강경한 어조로 전화통화 혹은 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기, 혹은 사기 시도는 독일에서 엄하게 처벌되므로 판매자가 겨우 일이백 유로때문에 경찰과 고생하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DIV>

참, 그리고&nbsp; 법적인 다툼을 하시고자 하신다면 판매자의 신상을 공개하던가, 판매자에게 욕설을 하거나 협박을 하는 등의 행위를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이러한 행위를 했을 경우에 법적다툼에서 본인에게 불리해질 수가 있습니다.

일단 판매자와 연락 해보시구요. 만약 연락두절이라던가 하면..사기일 가능성도 있지만,<br>윗분 말씀처럼 배송중 도난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br>제 경우 삼성 놋북을 ups통해 압홀렌 해가서 수리 후 다시 돌려받는 거였는데<br>돌려받는 도중 도난당했죠. <br>거의 한달 넘게 걸려 Gutschrift로 돌려받긴 했지만..<br>배송중 도난 가능성도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br><br>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br>

그리 값나가는 물건은 보통 보험까지 되는 소포로 보내는데 .. 우체국에서 6유로짜리로 보내면 보험이 가능해 분실할 경우 우체국에서 물어줍니다<br>판매자와 확실하게 어떤 경로로 우편을 보냈는지 확인하세요<br>일단 침착하시고 물론 많은 돈이니 기가 막히겠지만 판매자와 연락해보시고 어떻게 된 일이지 알아보신 후에 다시 한번 글을 올리세요...좀 더 구체적인 원인이 있어야 더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nbsp;<div>이글을 지우고 싶지만 코멘트 한건이상 달린글은 지울수가 없네요.&nbsp;</div><div>그래서 이렇게 글남깊니다.&nbsp;</div><div>일은 잘해결됬고요.&nbsp;</div><div>다시한번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nbsp;</div><div><br></div>